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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쟁이 데리고 여행..도움주세요.

일본여행원츄 조회수 : 494
작성일 : 2006-11-16 12:43:03
사실 몇 달전에도 비슷한 글을 올리긴 했었는데, 다들 돌쟁이 데리고 여행하는거 무리라고 말리셨더랬어요..^^;
그런데 신랑이 포기할 수 없다고 자꾸 재촉하는 통에 다시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신랑은 일본을 가고 싶다고 일본을 고집하는 중이구요..전 사실 일본은 별로..;;
그렇다고 딱히 가고싶은 곳은 없어요..그저 쉬고 싶을뿐..그런데 돌쟁이 데리고 해외 나가면 쉬고 오기는 포기해야겠죠? 그래도 맘 먹었으니 가긴 가야할텐데..
일본말고 갈만한 곳..있을까요?


그리고 아이 데리고 일본 여행(5일정도?) 하려면 어떤 코스가 좋을지..팁좀 주셔요..
여행사에 의뢰하면 괜찮은지..어디 여행사가 괜찮은지도 알려주세요.(이건 광고가 되서 안될까요?)
아 정말 머리 아픕니다..이제 한 달 남았는데..;;
IP : 121.140.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여행원츄
    '06.11.16 12:43 PM (121.140.xxx.156)

    써놓고 다시 보니 질문이 너무 횡설수설하네요. 죄송..ㅜㅜ

  • 2. 휴양지
    '06.11.16 12:46 PM (59.9.xxx.249)

    가 나을 듯 한데요...돌쟁이 데리고 일본 온천 아니면 패키지로 가신다는 말씀 같으신데...
    돌쟁이 울고 졸고 하면 엄마가 너무 지치지 않을까요??
    차라리 직항 있는 발리나 푸켓 같은 휴양지 가서 쉬다 오세요^^

  • 3. 돌쟁이가
    '06.11.16 1:00 PM (211.114.xxx.124)

    발리 8시간, 푸켓 6시간 비행은 무리지 싶은데요..

  • 4. 무리인듯
    '06.11.16 1:02 PM (59.9.xxx.249)

    하다면 어쩔 수 없지만 돌쟁이 데리고 유럽 미주 가는 경우도 많이 봐와서요^^;;;;;죄송합니다.

  • 5. 2돌되기전에...
    '06.11.16 1:40 PM (220.70.xxx.207)

    저는 비행기 꽁짜기한이 2돌전이라들어서 2돌되기전에 부랴부랴 갔었어요~
    괌갔구요, 5시간 걸리더군여...
    갈땐 애가 놀아서 애아빠가 업고 비행기안을 돌아다니기도....쫌 힘들었죠...
    올땐 내내 잠만자서 다행이....
    PIC에 묵었는데 어디 돌아다니는 여행은 너무힘들어 리조트내에서 내리 수영하고 놀았어요~
    리조트에서 놀게 많아서 안심심했구요~
    하루정도 렌트해서 섬 한바퀴돌고....쇼핑잠깐하구.....

  • 6. 그러면
    '06.11.16 1:51 PM (220.75.xxx.17)

    남편분이 원하시는 곳으로 가세요. 어느 한 사람이라도 원하는 곳으로 가야죠. 글구 그 분이 일정 다 짜고, 준비 많이 하라고 하시구요.^^
    일본 가면 애기꺼 사고 싶은게 많을꺼에요. 애기들용 일본 약도 사오면 좋구요.
    다음까페에 J여동 가면 살 만한거 사진까지 올려놓은거 있어요.
    아마 남편분은 동경이나 오사카 쪽으로 가고 싶어하실 텐데, 애기 업고, 유모차 열심히 끌고 다니라구 하시구요. 아니면 님과 애기는 상황봐서 호텔에서 하루 정도 쉬시구요.
    여행사 패키지는 더 힘들테니, 자유여행으로 가세요. 일본은 교통 편하고, 전철 타고 다 다닐수 있고, 맛 있는 것도 많구, 나름 재밌습니다.
    더운 여름에도 애기 데리고 가시는 분들은 가시더라구요.

  • 7. ^^~
    '06.11.16 2:33 PM (125.188.xxx.23)

    돌쟁이 데리고 가봤는데... 전 좋았어요..
    6개월에 제주 데리고 갔다가 아 ~ 괜찮구나 싶어서.. 돌 지나서 휴양지도 갔는데..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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