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치아 안쪽으로 뭐가 났는데 혹일까요?

첫딸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06-11-03 14:29:19
57세이신 엄마가 걱정이 되셔서 잇몸 안쪽을 보여주시는데
정말 아랫쪽 안쪽 잇몸에 뭐가 많이 났네요..
녹두알 크기부터 콩알 크기까지 너 댓개는 됩니다.

딱딱하고 둥근 모양인데 안에 들어있는게 그냥 혹 같은게 아니라 마치 뼈나 이처럼 사기질 같으시대요.
어린아이 같은 경우엔 유치가 안나오고 잇몸 속에 있다가 엉뚱한데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지만
50세가 넘은 성인도 그런 경우가 있을까요?
더구나 크기가 자꾸 커지는것 같다고 하시네요..
윗쪽은 하나도 없고 깨끗한데 아랫쪽만 그러세요..
이렇게 잇몸 속에 뭐가 딱딱하게 나서 안없어지는 분을 보신 적 있으세요?
걱정이 되서요..
IP : 218.236.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3 2:59 PM (211.209.xxx.14)

    염증 아닐까요?
    마니 피곤하거나 그럴때 잇몸이 부어서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니면 사랑니? 사랑니 날때보니 딱딱하고 그렇던데..
    근데 걱정만 하시지 말고 치과에 같이 가보세요. 그게 젤 확실할 텐데요.

  • 2. 보리수
    '06.11.3 3:25 PM (222.232.xxx.51)

    턱관절에 무리가 갔을때도 그런 증상이 있다고 하네요..예를들어 턱관절을 너무 무리하게, 혹은 반대로 너무 사용안해서.. 제 경우가 그랬드랬죠.. 그리고 육체적으로도 피곤할때요...
    치과에 가보심이 가장 빠른 치유방법이 될 듯 싶어요.. 신경쓰고 걸리적거리고 영 그렇드라구요

  • 3. 저도
    '06.11.3 3:27 PM (222.107.xxx.201)

    입안 혀밑에 하나 혹처럼 있는데
    아는 치과 의사에게 문의해보니 정 불편하면 잘라내는 수술 해야하니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 살라고 하네요

  • 4. 치과의사인
    '06.11.3 5:49 PM (59.6.xxx.93)

    제가 읽어보기엔 토러스라고 하는 뼈돌기를 보신 것 같네요. 혀 옆이나 앞쪽으로 동글동글 딱딱한 것 맞죠? 저희 치과에도 이것때문에 불안하다고 물어보러 오시는 아줌마들 자주 있어요. 그냥 둬도 되요. 수술해서 없애는 사람 거의 없어요. 다만 그게 그건지 글로는 확실치 않으니 치과가서 물어보세요. 기본 검사비 3500원밖에 안해요. 괜히 불안한 것보단 낫죠...

  • 5. 원글
    '06.11.3 6:56 PM (218.236.xxx.110)

    답변 주신 네 분 모두 감사 드려요~
    치과의사샘님..위치는 혀 근처는 아니구요 안쪽 잇몸 그러니까 안쪽 이 밑이예요.
    혀가 자주 닫는 곳이라서 더 신경이 쓰이시나봐요.
    뼈돌기 라는 이름을 들으니 맞는것 같아요..딱딱하기가 꼭 뼈돌기 라는 이름과 꼭 맞아떨어지거든요^^
    모르는 제가 일핏 보기에도 문제가 없다면 그냥 두는게 휠신 좋을듯 보이구요
    만일 잘라내야 한다면 큰 수술이 될 것 같거든요..근데 그건 왜 자꾸 생기고 크게 자라나 모르겠어요.

    친절한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엄마께 안심하시고 치과에 가보시라고 해봐야겠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6. 저도 50대..
    '06.11.3 7:26 PM (220.117.xxx.251)

    치과에 갔었더랬죠.
    뼈가 자라서 그렇다네요.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 7. 아랫니 안쪽
    '06.11.3 10:27 PM (221.154.xxx.165)

    혀 닿는 곳에 돌기가 있다는 거죠?
    저도 치과의산데 저도 있네요.. 저의 엄마도 있구요..
    위에 쓰신 치과의사님 답변이 맞구요.. 틀니하실때 걸려서 없애지 않고서는 그냥 두시면 되요.,.
    그래두 찜찜하심 치과한번 가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03 돈 빌려주고 못받는 사람... 6 한숨만.. 2006/11/03 968
88302 서울시 공무원시험,,, 발표 언제나나요? 1 ... 2006/11/03 388
88301 급질) 마포, 여의도쪽 일식집 알려주세요!! 4 맛있는집 2006/11/03 481
88300 키이스상설할인매장 8 궁금 2006/11/03 2,515
88299 차 티백 마실 때 주의하세요. 4 티백 2006/11/03 2,405
88298 피부가 너무너무 예민해요.. 10 피부.. 2006/11/03 845
88297 집없는 설움 5 분노 2006/11/03 1,718
88296 분당 야탑쪽에 유치원 소개해주세요.(배성유치원?) 10 유치원 2006/11/03 745
88295 전세집 명의 이전에 관한 궁금증..^^ 3 ... 2006/11/03 419
88294 장터 글 지우지 말랬더니... 22 참내 2006/11/03 2,507
88293 교육관련 카테고리 만들면 어떨까요? 2 해볼까 2006/11/03 271
88292 치아 안쪽으로 뭐가 났는데 혹일까요? 7 첫딸 2006/11/03 1,927
88291 남는 세제를... 6 어떻게?? 2006/11/03 835
88290 잘 웃는 아가 1 초보 2006/11/03 399
88289 안면도 펜션(나문재와 하바) 정보 좀 주세요. 3 리미 2006/11/03 631
88288 집들이가는데요.. 8 집들이 2006/11/03 992
88287 몸이 3 아픈것 같아.. 2006/11/03 431
88286 집사고파서 밤잠설치는 임산부에요. 동작, 신당 지역 아파트 조언좀.... 부탁드려요 11 집사고파 2006/11/03 1,434
88285 땅값의 10%를 줘야 보여준다는데... 8 시누이 땜에.. 2006/11/03 1,002
88284 여성의류 본사 창고세일 그런거 하는곳 없나요? 요즘 2006/11/03 551
88283 나눠주고 퍼주기~ 3 ㅎㅎ 2006/11/03 701
88282 아이옷을 만들고 싶으면 어떤걸 배워야할까요? 4 궁금 2006/11/03 447
88281 정말로 맛있는 미역은 어디에~~ 7 출산^^ 2006/11/03 1,009
88280 양재동에서 인천 가는 버스... 3 버스노선 2006/11/03 467
88279 여성적 매력이 뭔가요? 중성이래요 9 중성 2006/11/03 3,074
88278 막막한 동서(저) 좀 구제해 주세요. 12 낮설음 2006/11/03 1,704
88277 짐보리----. 2 혜린맘 2006/11/03 352
88276 은행거래 궁금해요 1 .. 2006/11/03 267
88275 콘도회원권을 팔려면.... ^^ 2006/11/03 188
88274 어제 부모님 결혼기념 30주년이었습니다. 3 행복해 2006/11/03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