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땅값의 10%를 줘야 보여준다는데...

시누이 땜에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06-11-03 14:02:50
시누이가 온 형제들을 부축여(?)땅을 사라고 합니다.
그증 몇명은 샀는데
그땅이 무지 오를거라고
지금도 많이 오른 상태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땅이 투기성으로 변할것 같아서 몇년전에 정부에서 그린 밸트로 묶어 놨고
몇년후에 다시 그린벨트를 풀어주면 그때 마구 오르고 한다는데
제가 궁금한건

그린 벨트를 그렇게 쉽게 당연하게 풀었다 묶었다 하나요?
그리고 또 그린 벨트에 묶였을때 매매가 가능한가요?

제가 오래전에 해외로 나와서 그런건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부동산인지 회사라고도하고요 그곳에서 땅값에 10%를 줘야 땅을 보여 준다는데
그말을 듣는순간 전 말이 안된다 당연히 보고 판단을 해야지 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매매도 있나요?

아시는분 답변 부탁합니다.

참 그리고 누구를 소개시겨 주면 소개비가 나오나요.
너무나 열심히 본인과 연관된사람에게 땅 사라고 얘기를 해서 피곤합니다.
워래 좋은건 혼자 몰래하는 사람이라서...
IP : 76.183.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기성이
    '06.11.3 2:05 PM (211.111.xxx.148)

    짙은 것 같습니다..

  • 2. 하지마세요.
    '06.11.3 2:16 PM (220.116.xxx.215)

    절대 하지 마세요. 미친듯이 오를땅을 누가 알려주겠어요.

  • 3. 누가알겠어요
    '06.11.3 2:23 PM (221.165.xxx.69)

    그게 바로 기획 부동산이지요.
    싼값에 사서 비싸게 분양하는 거죠.

    물론 그런 케이스로 돈 번 경우도 있지만, 100% 직접 알아보셔야 합니다. 땅을 직접 가보고, 인근 부동산에 시세도 확인하고, 구청가서 개발가능한 땅인지, 건교부에 공시된 확정된사안인지..등등을 일일이 확인하지않고서, 그 부동산회사말 믿는 것은 절대 절대 반대입니다.

    더욱이 10%를 줘야 보여주다고요? 뭐 대단한 땅이라고 그런답니까?
    그쪽에서는 그러죠. 일단 10% 걸고 안사게 되면 돌려준다.
    그런데 그 10% 돌려 받기 꽤나 힘들다는거 아셔야 할 겁니다.

    소개비 물론 나옵니다.
    그것도 땅값의 5-10% 많게는 20% 까지 주더군요.

    제가 딱 그런 경우로 땅을 사고,
    2년뒤개발안되면 땅 값의 20% 얹어서 회사가 매수하겠다는 계약까지 했으나,
    회사는 나자빠지고, 지금 땅이 공중에 붕 떴죠.

    그린벨트...당연히 풀리면 땅값오르겠죠.
    그러나, 안풀릴려면 대대손손 안풀립니다.
    몇년후 풀린다고요? 그것이 확실하다면 그 땅 살 사람 부산까지 줄섭니다.
    확정되지도 않은 것을 마치 다 된양 떠벌이고, 믿으라고 하는 말 절대 믿을 것 못되니 명심하세요.

    톡까놓고, 그린벨트 곧 풀리는게 확정이라면
    지들끼리 사지 왜 팔까요? 요즘처럼 금리 싼시대에요.

    많이 알아보고 확신이 들어서 사도 잘못된 경우 많습니다.
    장고 장고 하세요.

  • 4. 시누이 땜에
    '06.11.3 2:24 PM (76.183.xxx.194)

    남편에게 알아듣게 정확하게 (누군가의 경험담정도나 그 동네에 사는분)
    얘기해야 포기 할것 같은데
    아주 이 누나 말을 맹신 합니다.
    그땅이 목포?의 공항이 생기는 곳이라는데 어느동인지 모름답니다.
    참~나~

  • 5. 사기같은데
    '06.11.3 2:39 PM (168.131.xxx.88)

    사기 비슷한 기획 부동산 같은데요.
    목포에 이미 공항 있고요 (작지만)
    도청이 옮겨가면서 개발되는 건으로라면 무안에 이미 공항이 지어져있습니다.
    그러므로 목포에 새로 공항이 생길 일은 없어요.
    전남쪽에 땅으로 돈 벌 일은 별로 없겠는데요.
    혁신도시 때문에 나주 일대는 많이 올랐었지만 거긴 이미 늦었고요.
    옆에서 차라리 엔이 싸니까 일본 부동산에 투자하라는군요 ㅋㅋ

  • 6. 사기
    '06.11.3 2:42 PM (218.153.xxx.141)

    10% 줘야 보여줘는데는 사기라고 보시면 되요.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걸 모르시나봐요. 보통 부동산 중개할때 누구 소개시켜줘서 데려오면 그 사람한테도 수수료 줍니다. 아파트 분양 잘 안되는 것도 그리 분양하기도 해요. 평창에 모 아파트.. 살 사람 하나 데려오면 700 만원 빼주겠다던데요. 저희 금액에서.
    그린벨트... 잘 안풀립니다 -_-;; 속지마시길.

  • 7. 말도 안되죠...
    '06.11.3 5:57 PM (220.124.xxx.119)

    그럼 꺼꾸로..그쪽한테 10% 달라고 하세요...땅 봐주겠다고...내참...

  • 8. ..
    '06.11.3 6:50 PM (211.229.xxx.19)

    푸훗...무슨 옛날 전래동화 같으네요...땅 주는것도 아니고 보여주는데 돈 달라면..돈 들고가서 구경만 시켜주세요...ㅋㅋ...나도 땅 보기만 하는건데...돈도 보기만 하는게 맞지않습니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소리를 해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03 돈 빌려주고 못받는 사람... 6 한숨만.. 2006/11/03 968
88302 서울시 공무원시험,,, 발표 언제나나요? 1 ... 2006/11/03 388
88301 급질) 마포, 여의도쪽 일식집 알려주세요!! 4 맛있는집 2006/11/03 481
88300 키이스상설할인매장 8 궁금 2006/11/03 2,515
88299 차 티백 마실 때 주의하세요. 4 티백 2006/11/03 2,405
88298 피부가 너무너무 예민해요.. 10 피부.. 2006/11/03 845
88297 집없는 설움 5 분노 2006/11/03 1,718
88296 분당 야탑쪽에 유치원 소개해주세요.(배성유치원?) 10 유치원 2006/11/03 745
88295 전세집 명의 이전에 관한 궁금증..^^ 3 ... 2006/11/03 419
88294 장터 글 지우지 말랬더니... 22 참내 2006/11/03 2,507
88293 교육관련 카테고리 만들면 어떨까요? 2 해볼까 2006/11/03 271
88292 치아 안쪽으로 뭐가 났는데 혹일까요? 7 첫딸 2006/11/03 1,927
88291 남는 세제를... 6 어떻게?? 2006/11/03 835
88290 잘 웃는 아가 1 초보 2006/11/03 399
88289 안면도 펜션(나문재와 하바) 정보 좀 주세요. 3 리미 2006/11/03 631
88288 집들이가는데요.. 8 집들이 2006/11/03 992
88287 몸이 3 아픈것 같아.. 2006/11/03 431
88286 집사고파서 밤잠설치는 임산부에요. 동작, 신당 지역 아파트 조언좀.... 부탁드려요 11 집사고파 2006/11/03 1,434
88285 땅값의 10%를 줘야 보여준다는데... 8 시누이 땜에.. 2006/11/03 1,002
88284 여성의류 본사 창고세일 그런거 하는곳 없나요? 요즘 2006/11/03 551
88283 나눠주고 퍼주기~ 3 ㅎㅎ 2006/11/03 701
88282 아이옷을 만들고 싶으면 어떤걸 배워야할까요? 4 궁금 2006/11/03 447
88281 정말로 맛있는 미역은 어디에~~ 7 출산^^ 2006/11/03 1,009
88280 양재동에서 인천 가는 버스... 3 버스노선 2006/11/03 467
88279 여성적 매력이 뭔가요? 중성이래요 9 중성 2006/11/03 3,074
88278 막막한 동서(저) 좀 구제해 주세요. 12 낮설음 2006/11/03 1,704
88277 짐보리----. 2 혜린맘 2006/11/03 352
88276 은행거래 궁금해요 1 .. 2006/11/03 267
88275 콘도회원권을 팔려면.... ^^ 2006/11/03 188
88274 어제 부모님 결혼기념 30주년이었습니다. 3 행복해 2006/11/03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