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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에 때문에..

일산맘 조회수 : 377
작성일 : 2006-10-16 00:53:22
지금은 일산맘으로 나와있는데... 결혼하기 전까지 부르던 이름이 있었어요.
워낙 그 이름이 특별해서 한번 듣는 사람들은 웃음부터 크게 웃고 제 얼굴을 한번 더 자세히 봐요.
그 이름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학교도 가기 싫고 새로운 사람까지 만나기 싫어할 정도로 대인공포증 증세도 나타나더라구요. 그래서 결심을 했지요. 개명을 하기로요.
지금은 새로운 이름덕인지 결혼해서 딸에 이번에 아들까지 낳았어요.
이름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분들 빨리 하루 빨리 개명하셔서 새로운 희망으로 웃으면서 사셨으면 해요. 이름이 인생의 70%를 좌우한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며칠전에 이곳에서 개명에 관한 글을 봐서 저도 글 올렸어요.
제가 이름때문에 개명 공부를 많이 했더니 이제는 직업이 되었어요.
궁금하신 분들 물어보세요.
IP : 222.120.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명
    '06.10.16 11:08 AM (218.236.xxx.48)

    저도 이름을 바꿔보고 싶은데요
    지금 제 이름은 특별한 하자없이 그저 평범해요..그런데 이 이름이 너무 싫어요.
    꼭 이름 때문에 무슨 일이 안풀리는것 같고 살도 안찌는 것 같고..
    (이름이 평범한데도 이름에 치이는 것 같은 느낌)

    만 28세인데요..이런 평범한 이름을 바꿀 수도 있을까요?

  • 2. 클로버
    '06.10.16 8:01 PM (221.148.xxx.120)

    개명할 이유가 확실하다면 바꾸기는 쉬운데 평범함은 그리 쉬운 개명이유는 아니듯하네요
    그렇지만 개명 전문으로하는 사이트가 많아요
    우리 아이도 한자가 좋지 못하다고 하여 한글은 두고 한자만 바꾸었는데요
    그러면서 이곳 저곳 검색 많이 했는데요
    믿음이 가는 사이트를 골라서 대행시키면 좋은 결과가 있어요

  • 3. 일산맘
    '06.10.16 11:12 PM (222.120.xxx.91)

    바꾸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충분히 개명을 할수 있어요. 요즘 굉장히 쉬워졌어요.

  • 4. ...
    '06.10.16 11:34 PM (219.250.xxx.156)

    저도 개명때문에 무척 고민중이예요...
    실제 생활에서는 바꾼 이름을 사용하고 있어요, 10년째...
    식구들까지도 다 새 이름을 불러주는데...
    과거 이름이 그렇게 하자 있는 이름이 아니라 자신없어 망설이는 중인데요...

    얼마 전 법무사에 문의하니 결과는 100% 자신할 수 없지만, 가능성은 높은 편이라고...
    제 이전 이름이 남자같다는 식으로 이유를 달면 댈 거 같다고 하는데요...
    이전 이름이 중성적 이름이라서~

    근데 수수료가 50만원이라네요...@@@

    혹시 일산맘님 추천할 만한 법무사 있으시면 추천 좀...

  • 5. 구텐탁
    '06.10.18 1:56 AM (222.120.xxx.232)

    문자주세요.019-373-5504 자세하게 가르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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