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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맛을 못 느껴요

휴..... 조회수 : 541
작성일 : 2006-10-16 09:09:25
스트레스가 심하면
짠맛을 못 느낀다는 말을 들은적 있어요

간을 볼 수가 없어서
음식을 할 수가 없어요
먹어보면
싱거운것 같아서 자꾸 소금을 넣게 되요
그러다 결국
짠 음식이 만들어지죠

장금이도 아니건만
미각을 잃은건지.........^^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야만
회복이 될까요?......
한달?
두달?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지요?

IP : 125.31.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소리지만,혹시
    '06.10.16 9:11 AM (61.66.xxx.98)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노화현상의 하나로 짠맛에 둔해진데요.
    그래서 어르신들이 만드신 음식이 짠맛이 강하다고해요.

    그래서 전 지금 서서히 제 입에 좀 싱겁다 하는 정도로 간을 해요.

  • 2. 원글
    '06.10.16 9:49 AM (125.31.xxx.20)

    나이는
    40대이니 노화현상은 아직 아닐테죠......^^

  • 3. ^^
    '06.10.16 10:06 AM (218.237.xxx.164)

    스트레스 받아서 단 거 많이 드셨어요?
    단 거 많이 먹으면 미각이 둔화된다는 말이 있어요.
    저도 한때 짠 맛을 못 느꼈는데, 그때 단 걸 참 많이 먹어서 살도 찌던 때였거든요.
    단 거 끊으니까 살도 빠지고 미각도 돌아왔어요.

  • 4. -_-
    '06.10.16 10:32 AM (211.245.xxx.94)

    피로 때문일께여요.
    피로가 쌓이면 맛을 잃을때가 있는듯 하네요..
    피로를 풀면 다시 돌아올 께여요..

  • 5. 사우나
    '06.10.16 10:49 AM (203.49.xxx.237)

    사우나 가셔서 푹 피로 풀고 와보셔요~

  • 6. 원글
    '06.10.16 1:20 PM (125.31.xxx.20)

    양갱을 매일 먹기도 했고
    그후 피로도 엄청 쌓였기도 하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ㅎㅎ
    복합성일까요.....ㅎ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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