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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을 주문할까 하는데요..

홈쇼핑 조회수 : 749
작성일 : 2006-10-16 10:35:10
직장초보맘이고 음식도 아직 잘 못하거든요..

원래 사먹는음식 별루 안좋아하지만 두돌 안된 아기 따뜻한 국물먹이고 싶어서
홈쇼핑에서 갈비탕을 주문해볼까해요..

잠깐 검색해보니 원조현풍 박소선 할매집갈비탕 이것만 뜨네요..

사서 드셔보신분..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이런 음식주문이 첨이라 쟁여놓고 아기먹여도 괜찮을지..뭐 다른걸 섞진 않았을지
별의별 의심이 생기네요..

드셔보신분 맛 평가 부탁드립니다..
IP : 124.60.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16 10:49 AM (210.95.xxx.241)

    차라리 아기 이유식 전문업체에서 국을 주문해 먹으세요.
    2돌 안 된 정도 아기들이나 그 보다 큰 아기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국을 준비해서 매일인가? 이틀에 한 번인가 배달해줘요.

    특정업체 홍보하는 것 같아서 업체명은 안 남길게요.
    네이버 같은데에서 '이유식 배달' 뭐 이렇게 검색하면 업체 많이 나와요.
    메뉴도 다 공개되어 있으니까 원글님이 보시구 판단하세요.

    의외로 가격도 그리 안 비싼 것 같더라구요.

    박소선할매갈비탕도 맛 있게지만
    그래도 매일 똑 같은 국물 주는 것 보다는
    아기에게 맞게 조리된 국물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2. 갈비탕은
    '06.10.16 10:54 AM (211.229.xxx.239)

    근처에 잘하는 식당에서 2인분 정도씩 사다드셔도 되요..
    플라스틱 용기가 걱정이시면 냄비 들고가서 사셔도 되구요
    홈쇼핑 같은 데서 사게되면 작게 사면 택비가 부담이고 많이 사면 보관도 어렵고 질려서
    전 갈비탕이나 설렁탕 같은 것은 잘 하는 식당에서 사먹어요^^
    물론 뼈사다 끓이기도 하구요..

  • 3. **
    '06.10.16 11:18 AM (220.126.xxx.251)

    두 돌안된 아기가 별로 많이 먹지도 않으니 쟁여놓는 것은 비추예요.
    게다가 뼈를 우려낸 국물은 지방이 너무 많아서
    아기들 음식으론 별로라고 하네요.
    꼭 주고 싶으시다면 제 생각에도 차라리 이유식 배달업체를 이용하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시간적으로 그래도 여유가 있으시다면
    어른 국끓일때 조금 덜어서 간 덜해서 아기 줘도 되고요.
    쟁여놓으면 거의 다 버리실 듯 합니다.

  • 4. 곰탕은...
    '06.10.16 1:43 PM (222.102.xxx.46)

    어떠세요.
    저두 곰탕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씩은 먹고싶어서 롯데마트에서 파는 지리산한우 곰탕 한팩씩
    사다먹는데요, 가격도 적당한거같고(3인분 1팩에 5300원 인가 해요) 한예민하는 저인데
    고기누린내도 안나고 맛있어요. 그래서 전 가끔 한팩씩 사다가 해동시켜 해먹습니다.

  • 5. 홈쇼핑
    '06.10.16 2:14 PM (124.60.xxx.23)

    답글주신분들 감사해요..
    아기는 시어머니가 봐주셔서 저는 주말에만 먹이거든요..
    아기이유식사이트 그생각을 못했네요..어머니께 여쭤보고 배달시키던가 해야겠어요..
    (뭐 싫어하실수도 있겠네요..뭐하러 그런걸 돈주고 사냐..하는 주의시라서^^)

  • 6. 불안
    '06.10.16 9:04 PM (59.9.xxx.177)

    뜨거울때 플라스틱 팩에 넣어서 밀봉할텐데,,, 좀 찝찝해요, 아가가 먹는다니 더욱...
    그냥 집에서 끓여보세요, 갈비탕은 사실 정말 쉬운 요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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