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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은 어떤가여?...
제 친구가 그쪽으로 가서 살고 싶다면서 물어 오네여....
집값도 싸고... 일할곳도 많고 그런가여?...
교통편은 어떤지?.... 누가 자세히 좀 얘기해 주심 안될까여?.....
1. 온양이친정
'06.10.16 10:29 AM (220.116.xxx.175)전형적인 소비도시죠. 관광지이고...주로 숙박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천안 발전과 더불어 커지고 있는 추세고 천안에 이어 전철이 들어온다고 들었어요. 딱히 정해진 직업 없이 가는건가요??? 그 부분은 정확히 안적으셔서 모르겠고, 교통편은 서울까지 좋아요. 현재 천안까지 전철 들어가있고 천안서 온양까지는 가깝기도 하고 버스편도 쉽구요. 집값은 인터넷 검색해보심 될것이고. 물가는 관광지라서 좀 비싼편에 속하지만 지방인데다 대형마트들 군데군데 있으니 그답 걱정할건 아니고, 교육환경은 좋다고 봀순 없어요. 우선 관광지란 특수성이 있어서요. 이 부분은 부모하기 나름이고. 자연재해 거의 없지요. 가뭄홍수 모든 천재지변에서 희안하게 크게 영향 안받고 사셨던거 같아요. 온양시내 온천탕 수두룩해서 온천욕 늘 즐길수 있고....공기도 좋구요. 집값은 천안이 급상승세를 타면서 덩달아 좀 오른편인데 그나마 천안보다는 저렴해요.
2. 온양이친정
'06.10.16 10:31 AM (220.116.xxx.175)서울에서 가까우니 직접 가보심이 가장 정확할거 같아요. 내가 살아볼까 하는 지역이라면 적어도 매주 들락거리면서 사전조사를 하는게 당연할듯....다른 사람한테 물어서 정할일은 아닌거 같네요.
3. ckcki
'06.10.16 9:27 PM (124.49.xxx.99)윗분말대로 직접가보는것이 제일 좋아요. 저는 얼마전 1년정도 있었는데요.. 교육환경은 열악합니다. 관광지라 나름대로 시내에서 왠만한거 살수있고 온양관광호텔 온천도 괜찮지만 물가는 서울보다 더 비쌉니다. 그리고 저녁9쯤 되면 인적이 드물어서 정말 무섭더군요. 시내 가까운데서 산다면 서울보다도 공기는 나빠요. 장보는건 차가 있다면 천안쪽에 마트들 이마트, 까르푸등 많고 온양쪽에도 농협하나로도 있고 괜찮습니다. 집값은 그리 싸지 않아요. 많이 올랐기 때문에. 저는 휴양차 있었는데 서울살다가 가신다면 정말로 말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온양이미지 별로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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