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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가가 쌍가마
근데 헉~~울아가가 쌍가마네요~
엄마도 아빠도 쌍가마가 아닌데...
여자가 쌍가마이면 팔자가 쎄다는 얘기도 있고 결혼을 두번한다는 얘기도 있고
좀 맘이 안좋네요..
혹 주변에 쌍가마이신분 어찌 사시는지 알고싶네요~
괜한맘에 엄만 걱정이 되네요~
1. 울남편
'06.9.26 1:35 PM (211.192.xxx.251)울남편 쌍가마랍니다. 그래서 새장가 갈수 있을 거라고 희망에 차서 살았는데... 50바라보는 이날까지 별 효과가 없네요...^^
2. 님
'06.9.26 1:37 PM (125.129.xxx.105)때찌때찌~~^^
아직도 그런 미신을 믿으시나요3. --;
'06.9.26 1:39 PM (210.95.xxx.241)그럼 임신중 오리고기 먹은 저는
아기 손가락 발가락이 붙어나오면 어쩌나~ 하는 고민 해야 하나요?4. -.-
'06.9.26 1:48 PM (218.238.xxx.14)미신도 미신이지만...
16일째요? 좀 변할거에요..5. 많아요..
'06.9.26 2:00 PM (211.194.xxx.199)무슨 그런 고민을 하신데요?
전 꼬맹이들 쌍가마 귀엽기만 하던걸요. 울 작은애는 가마가 이마위에 붙어서 뱅글뱅글이에요. 이발하러가면 웃겨요..ㅎㅎㅎ
그러고보니 제 주위엔 집집마다 한명씩 쌍가마네요.
신경쓰지마세요.. 더구나 여자앤데.. 머리 이쁘게하면 몰라요.. 정 신경쓰이시면 외삼촌이 돈주고 사는 시늉한다고 하던데요. 울 형님은 애들 외삼촌한테 냄비하나받고 팔았다 하데요.. 뭐.. 그러셔도 좋구요.6. 딸기엄마
'06.9.26 2:15 PM (59.15.xxx.91)저는 남편도 저도 쌍가마입니다..덕분에 딸들도 모두 쌍가마지요^^ 그래도 엄마아빠합쳐서 가마가 4개 아닌게 어딥니까?근데,쌍가마는 안좋은게요.머리를 양갈래로 묶을때 별로더라구요^^
7. ^^
'06.9.26 2:28 PM (203.238.xxx.130)우리 아들이 쌍가마인데 알고 보니 친정아버지가 쌍가마더라구요..
울 아버자는 울엄마랑 검은머리 파뿌리되도록 알콩달콩 살고계시죠^^
근데 시엄니가 하도 근심을 하시면서
아가 돌날 친정엄마가 솥단지를 하나 사주면 괜찮다고 하셔서 그리했어요.
그게 한살림 차린 의미가 된다고 믿고 계셔서요.
쌍가마라서 자동으로 베컴 스타일 되요.8. 7가마
'06.9.26 2:39 PM (222.119.xxx.242)연두부,도토리묵,곤약,브로콜리, 양배추데친것,삶은계란흰자,
오이 당근 토마토로 연명하고 있어요.
저녁엔 마테차 계속마시구요.9. 울 딸래미는...
'06.9.26 2:42 PM (222.97.xxx.48)가마가 세개입디다.. -_-
남들 있는 자리에 두 개, 이마랑 머리카락 나는 경계선 부위에 한 개..
자기 주장 강하고 고집이 글케 센 녀석..
보다보다 첨 봅니다..ㅠㅠ10. 가마7개는 많네요;
'06.9.26 3:50 PM (155.230.xxx.84)울 사촌동생 가마가 5개인데 그중 세개가 앞에 있어서 머리를 못 길렀어요(남자애)
근데 크면서 자연스레 길려서 덮어버리니 모르겠던데..
글구 울 여동생도 가마가 2개인데요~
울집에서 가장 착하고 순합니다. 공부도 젤 잘하구요~
넘 걱정마세요~11. 근데
'06.9.26 4:05 PM (222.237.xxx.155)화병 완전 이쁜데요.
이렇게 훌륭한 처자가 있다니 5개월 후 남편 되실 분 로또 당첨이오.
김치찌게 끓일 줄도 모르고 생각도 안해보고 결혼 한 저 같은 사람도 있는데 말이에요.12. 우리아들
'06.9.26 7:56 PM (58.226.xxx.219)쌍가마에요.. 30개월이요.. 잘 살고 있어요..
옆동 울형님 둘째 쌍가마에요.. 초등1학년 잘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