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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할 냄비를 작은 옹기(뚝배기)로 하면 어떨까요?
제일 작은 냄비라 해도 처음 이유식하기엔 큰 거 같아서요.
어느 집에 갔더니 정말 작은..소꿉놀이하는 것 같은 냄비(지름이 10cm 되려나?)가 있던데 어디서 파는지도 모르겠고..
작은 옹기로 하면 어떨까요? 미력옹기보니까 1인용밥솥이라고 뚝배기 팔던데..
만원인데 배송료가 5천원 ㅠㅠ.. 오프라인가까운 곳을 찾아봐야겠어요..(여긴 수원)
그리고 강판이랑 숟가락, 작은 절구 이렇게 살까 하는데 이 정도면 도구 충분하겠죠?
1. ..
'06.9.22 1:11 PM (218.238.xxx.14)좋겠는데요^^
저도 그 하정훈이유식책에 밀크팬사려다 어디파는줄을 몰라서 그냥 스텐작은편수에 했었어요...
강판...절구...체 도 있으면 한번 걸르기가 좋겠지요?
그런데 저는 강판..정구 다 그냥 미미믹서로 했었어요...ㅠㅠ2. 이거좋아요
'06.9.22 1:37 PM (202.30.xxx.28)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05772874
3. 작은찜기
'06.9.22 1:37 PM (163.152.xxx.46)계란찜기 말씀하신 것 같아요. 아니면 순두부찌개 나오는 작은 뚝배기도 있지요.
4. ..
'06.9.22 2:42 PM (218.144.xxx.105)아올다 1인용 뚝배기두 사이즈 괜찮으실것같은데요..
5. 뚝배기
'06.9.22 3:02 PM (203.49.xxx.173)제가 뚝배기로 써본 결과 비추예요.
작은 사이즈라 뚝배기가 작아서요 수저로 저어주고 그려려면 잡을 손잡이도 없고
가스불에서 조금씩 움직여요.
그리고 코팅은 하는지 안하는 지 모르겠지만 몇번 쓰니까 음식 올라오는 선까지는
광택이 줄엇더라구요.
이유식이면 죽같은 건데 밑에까지 잘 저어주기가 힘들었던 거 같네요. 자꾸 움직이니까..
그냥 스텐레스 편수 냄비 작은 사이즈가 더 편할거 같네요.
절구보다는 미니믹서에 다 갈아서 조리하는 게 설거지도 적게 나오고 훨 빠르답니다.6. 유니맘
'06.9.22 4:37 PM (210.97.xxx.106)저두 스텐편수 한표..옹기는 설겆이하실때 세제쓰면 안되서 은근히 신경쓰여요..세제가 틈으로 다스며든데요..그래서 밀가루같은거 사용해서 닦아야하는데 애기엄마들이 그렇게까지 하기가 쉽지않아서 대충닦다보면 찜찜해요..그리고 잘식지도 않고 ..어른들 음식과달리 이유식은 좀 빨리 식어줘야하니까..
7. ..
'06.9.22 10:07 PM (219.241.xxx.215)그동안 아이가 원글님 기대에 벗어나지 않게, 또래답지 않게 참 잘했나 봐요.
저는 큰애가 초등 고학년이고, 둘째가 초등학교 1학년인데 진짜 그 맘 때 다 그래요.
들어가서 공부해야지 하고 얘기하면 바로 들어가서 딱~ 마치고 나오는 아이는
백만스물두명중에 한명 정도 있다고 보시면 되요. 아마 걔도 가끔은 하기 싫을 거구요.
원글님은 아마 아이가 큰애라서 동생하고 은연중에 비교가 되어 동생도 잘 하는데
큰애가 되서 더 그런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아이는 그냥 아이 그 자체만 놓고 봐주세요.
그래도 엄마가 입이 닳도록 얘기한다고 해서 들어가서 하는 정도면 양반이에요.
이제 겨우 8살 이에요. 아직 갈 길이 멀구요, 아이는 지극히 정상이에요.8. 원글이
'06.9.23 11:33 AM (60.196.xxx.56)와..역쉬..
선배님들의 경험담 감사~~
스텐냄비 싸고 좋으네요..그거 살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