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침밥 안드시는분께 여쭤봅니다.

조회수 : 3,896
작성일 : 2006-09-16 12:20:03
저는 40평생이 되도록 아침에 꼭 밥한그릇씩 먹습니다.

그런데 몸 약한 저의 중학생 딸이 아침을 안먹으려 합니다.

이유는 체력이 딸리니까 학교갔다오면 두시간쯤 자다 일어나서
공부하고 새벽한시쯤에 잡니다.

아침에는 도무지 일어나는게 힘들어 7시40분에 일어나서 8시에 학교갑니다.
늦게자니까 일찍 일어날수도 없고 밥맛도 없고 딱 두숟가락 먹고 일어납니다.

변비도 심합니다.5일째 화장실을 못갔답니다.

아무리 맛있는걸 해줘도 아침에는 입맛이 없다고 하니
아침을 굶어본 기억이 없는 저는 학교에서 점심시간까지 어찌 버티나 걱정입니다.

아침에는 우유도 안먹고 미숫가루도 안먹고..
습관되면 괜찮을까요?

학교때 아침우유한잔 먹거나 건너뛰어던 분들  얘기좀 해주세요.
밥 안먹어본 기억이 없어 저는 잘 모르겠어요.
이대로 중,고등학생시절을 아침도 안먹고 가게 나둬야되나 고민됩니다.
IP : 220.90.xxx.24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
    '06.9.16 12:27 PM (59.7.xxx.239)

    애들도 아침 안먹습니다
    꼭~~먹어야 하는데...아들은 밥 먹으면 배아파서 학교가 공부를 할수가 없다고 하니...
    아침을 안 먹어도 아침마다 화장실 들렸다 가거든요
    요즘애들 학교에서 큰일보면 놀리고 하는 모양이더군요
    그래서인지 학교화장실 이용하는 두려움에 밥도 안 먹는거 같습니다

  • 2. ..
    '06.9.16 12:28 PM (211.196.xxx.150)

    제 친정아버지께서도 점 세개 님처럼 아침 안먹으면 집에서 나가지도 못하게 하셨다는...
    아빠 몰래 그냥 학교가면... 저녁 때 꼭 혼났구요....^^ 그래서 전 늦어도 밥은 먹고 나갔어요....ㅎㅎ
    결혼한 지금은 늦잠으로 안먹고 출근할 때가 많은데... 출근해서 머라도 꼭 먹고 일해요. 빵이나 과자나....
    아직 중학생인데... 키도 크고 하려면 일찍 자는게 좋고... 아침 먹는게 좋은데....
    먹기 싫은 거 억지로 먹음 안좋은거 알지만... 그래도 머라도 꼭 먹어야 좋을텐데.... 싶네요.

  • 3. .
    '06.9.16 12:30 PM (59.29.xxx.84)

    저 아침 안먹습니다. 어릴 땐 아침 안먹는다고 아침마다 혼나고..
    그런데 아침 안먹어도 괜찮아요. 일종의 습관이니까요.
    아침에는 뭘 봐도 식욕이 나질 않고, 깨어난 후 두시간 쯤 지나면 그 때서야 배도 조금 고프기도 하고 그래요.
    아침이 건강의 근원이라고 하는 건 아침 먹는 사람들 얘기고요, 저 무지하게 건강해요. 소화 기능도 좋구요. ^^

  • 4. ....
    '06.9.16 12:31 PM (218.49.xxx.34)

    글쎄....안먹어서 큰일이 나진 않는것 같습니다
    나이 오십토록 아침상은 모른다는 친구도 있더라구요 .
    물론 전 아침상은 정승처럼 차려 먹는 사람입니다^^

  • 5. ..
    '06.9.16 12:33 PM (59.29.xxx.84)

    아 그리고 덧붙이자면 절대 강압적으로 먹이지 마세요. 자기 몸은 자기가 가장 잘 안답니다.

  • 6. 아침
    '06.9.16 12:41 PM (222.101.xxx.188)

    아침에 밥보다 십분 더 자는게 좋구요 입맛도 까끌해서 안먹어요...지금은 어른이니 두어시간 지나고 커피한잔 마시지만 학생때는 2교시나 3교시 끝날 즈음에 샌드위치나 간단히 먹을수 있는 거 먹으니 좋더군요...두어시간 지나면 정신이 깨면서 출출하거든요...중학생때는 호일에 미니 샌드위치 싸와서 짝꿍이랑 둘이 나눠 먹으면 맛있더라구요...고등학생때는 바로 매점으로 직행했지만 말이에요 ^^;

  • 7. ..
    '06.9.16 12:45 PM (211.59.xxx.31)

    제 아들도 고3때는 아침을 거의 못 먹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주먹밥을 싸줬습니다.
    학교에 매점이 시원찮아 매점에 가는것도 불가능했고요.
    그렇게 0교시,1교시 끝나고 한 두점 먹으니 아예 굶는것 보다는 낫더래요.

  • 8. ...
    '06.9.16 12:50 PM (210.216.xxx.164)

    저도 학교 다닐 때 아침은 잘 안챙겨 먹었어요.
    엄마가 바쁘셔서 못 챙겨 주시기도 했지만 그냥 입맛도 없고 십분이라도 더 자고 싶어서요.
    그런데 이교시쯤 끝나고 나면 허기져요, 저는 과자나 빵 같은 거 사먹곤 했었는데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 싸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9. 저도
    '06.9.16 12:51 PM (203.243.xxx.48)

    아침잠 많은 편인데 정말 밥 생각이 없더라구요.
    밥 한숟갈 떠먹는것보다 10분 잠자는게 더 간절하죠.
    그냥 우유에 미숫가루 타서 먹거나 치즈 하나, 떠먹는 요구르트 정도는 먹어요.
    아니면 닥터캡슐이나 불가리스 등의 요구르트 하나 정도를 먹던가 하네요.
    대신 일요일에는 잠을 푹 자니까 아무래도 개운하고 그래서 입맛도 생기는지 아침은 꼭 먹구요.

  • 10. 아침밥
    '06.9.16 12:57 PM (222.238.xxx.91)

    않먹어도 상관없어요.
    억지로 먹이지는 마세요.

  • 11. ㅎㅎㅎ
    '06.9.16 12:59 PM (211.192.xxx.192)

    어릴때부터 이십여년간 아침 안 먹었습니다. 늦잠형 인간이다보니... 근데 그렇게 길들여지니 그냥 끼니때가 남들보다 한박자 늦게 가더군요. 남들 점심시간이 나는 아침... 이렇게요. 당근 세번째 식사로 밤참 먹고. 점심때까지 허기지는 것도 없었구요. 아무 불만도 불편도 없었는데... 결혼후 강제로(시어머님이 차려주시는 바람에^^) 아침을 먹게되다보니 오히려 소화도 안되고, 급기야 살까지 찌더군요. 자연스럽게 몸이 원하는대로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요가에서는 하루 두끼만 먹으라고 하기도 하고, 부처님은 한끼만 드셨다고도 하던데요...

  • 12. 저도
    '06.9.16 1:00 PM (61.110.xxx.149)

    그때는 안먹었던것 같아요.
    중학교때부터 대학다닐때 까지요.
    엄마가 밥숟가락 들고 다니면서 한숟갈만....한숟갈만...먹으라고 통사정해도
    버럭 화내며 안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생각하면 지금은 왜그랬지 하고,또 엄마가 얼마나 속상하셨을까 생각이 드네요.

  • 13. 저두 안...
    '06.9.16 1:02 PM (221.141.xxx.49)

    저두 안먹는편입니다.
    그래도 막상 차려주거나...밥이 보이고 시간이 나면 먹기도 해요.

    아무래도 먹으면 뭐가 든든하죠.

    공부하는게..사실은 칼로리소모도 심하긴하지만..
    운동선수마냥...먹는걸루 다 해결할 수는 없구요.

    본인이 정 먹기 싫다면...안먹고 보내도 좋을듯합니다.저두 괜찮던걸요...

    그러나...그냥 대청소가 있다던지..차를 오래탄다던지...
    아니면 소풍을 가는거라던지....
    학교생활이 아닌 직장생활때는...움직임이 많은지...
    점심되기전에 꼭 허기가 지거든요.(아침밥안먹어도 되는 체질인줄알았는데....)

    아침을 정 먹기싫어하다면
    먹는 식단에 좀 신경을 써는 수 밖에요.

    그나저나..저희남편도..아침 절대 안먹고나갑니다.
    그것도 남자가...하루종일 어찌 버티나 몰라요.

    전 학교생활때나 전업주부일때는 그냥 넘어가는데....
    직장생활때는 아침 안먹으면 특히 잠도 같이 모자라면....알게모르게....좀 짜증이 나던데...

  • 14. ㅎㅎㅎ
    '06.9.16 1:04 PM (211.192.xxx.192)

    참, 안현필선생님(유명한 영어선생님이시죠. 삼위일체영어...)이 만년에 자연건강법 같은 거 전도사로 나서신 적이 있는데 그 요체가 아침을 먹지 말라는 거였어요. 그밖엔 초콩 먹는 거 하고 또 뭐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아침 안 먹는게 건강에 좋다는 이론도 있으니 넘 걱정마세요.

  • 15.
    '06.9.16 1:15 PM (211.229.xxx.84)

    엄마가 해주는 밥 먹을때는 아침 안먹으면 아무것도 못했어요 허기져서
    그런데 제손으로 밥해먹으면서 직장 생활하려니 시간이 없어서,,
    첨에는 괴롭더니 요즘에는 견딜만 해요 ㅋㅋ
    그대신 점심저녁을 좀 많이 먹게 되는것 같구요
    그러다 요즘은 간담하게 밥에 국말아서 김정도 놓고 조금 식 먹는데
    먹다보니 또 안먹으면 괴롭네요 ㅋㅋ
    저의 경우에는 간단하게라도 아침을 먹는게 더 몸에 받는것 같아요.
    첨에는 아침도 먹고 아침 굶을대처럼 점심 저녁도 먹어서 살도 졌는데
    점점 저녁식사가 줄어서 몸도 가벼워지고
    아침을 먹던 안먹든 어느정도 지나면 몸이 적응을 하긴하니 많이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해요
    그래도 1교시지나고 간단하게 먹을 것 싸주시면 더 좋죠.
    여러가지 재료넣고 싼 삼각김밥 같은거는 부피도 작고 먹기도 편할듯 해요.

  • 16. 뭐라도
    '06.9.16 1:21 PM (59.6.xxx.90)

    물과 함께 달콤한거 쪼금 넣어 주세요. 1교시나 2교시 마치고 먹도록요.
    호두과자나 찹쌀떡 소포장떡 아니면 슈크림등등 꼭 쪼금만..
    달콤한거 먹고 나면 아기 기분도 좋아져요.

  • 17. 20년넘게
    '06.9.16 1:47 PM (220.85.xxx.66)

    아침 안먹었어요. 저도 중학교때부터 시작이었구요.
    엄마가 아무리 난리쳐도 먹기도 힘들지만 오전내내 속이 답답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결혼하고 시댁에 반년정도 살았는데 아침안먹으면 큰일나는줄 아시는지라 억지로 먹었는데
    그때 전 오히려 변비에 걸렸었어요.아침부터 답답하니 오히려 더 안먹히구요.
    억지로 먹이지 마시고 본인이 잘 알거예요.다만 조심할것은 자기전에 뭐 먹는습관이 안붙도록
    해주세요.뭐 싸주셔도 혼자 쉬는시간에 먹기 곤란할것도 같아요.
    왜 그때는 혼자 튀기 싫어하는 그런거 있잖아요.

  • 18. 먹이세요
    '06.9.16 2:02 PM (220.91.xxx.52)

    아침 안먹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그게 잘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학교 가자마자 허기가 질걸요
    인절미 한 두 개나, 떠먹는 요구르트 한 개 , 또는 잼바른 식빵 한 쪽이라도 줘보세요
    평소 좋아하는걸로..초코파이도 괜찮아요

  • 19. 제가..
    '06.9.16 2:05 PM (222.97.xxx.109)

    학교다닐땐..
    울 엄만 밥을 안먹으면 학교엘 안보내주셨어요..
    그래서 꼬박꼬박 먹고 다녔다는..

    근데 그게 내 새끼한테는 적용이 안되더라구요~~ㅠㅠ

    초딩때는 그래도 덩빨이나 꽤 커서 한 끼 굶어도 안쓰러지겠거니..했었는데..
    중딩때는 아이가 살도 빠지고 체력이 하도 떨어지길래
    할수 없이 아침마다 도시락을 싸준답니다..

    82 및 인터넷검색 해서
    온갖 도시락을 다 싸주네요..
    샌드위치,김밥,롤~,샐러드, 과일 등등
    한 통에 오목조목 담아서 싸주면 친구들과 나눠먹는 맛에 다 비우고 옵니다..

    두뇌에 탄수화물이 꼭 필요하다니
    울 아이들~~아침엔 꼭 밥을 챙겨멕입시다!!!

  • 20. 저두
    '06.9.16 2:55 PM (222.234.xxx.13)

    학교다닐때 체력이 좀 딸리는 편이라 아침이면 잘 못일어나서 늘 아침을 굶고 다녔어요.
    일어나도 비몽사몽 학교가기 바빴구요. 근데 가서는 확~허기가 져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리고 아침을 안먹으니 저녁때 더 많이 먹게되서 자기직전에 먹으니 소화가 잘안되서 자고나서도 피곤했구요.
    물론 아침 안먹고도 괜찮으신 분들도 많겠지만..따님이 몸약하다면서요.

    그럼 윗님말처럼 아침도시락을 챙겨주세요. 혼자먹기는 힘들테니까 친구들것까지 넉넉하게 싸주세요.
    매점에서 사먹어도 되겠지만..그런데서 파는건 그닥 영양가 있는건 없잖아요.
    엄마가 좀 힘들어도 챙겨주심이 나을것 같애요.

  • 21. 사람마다 달라서
    '06.9.16 3:58 PM (58.227.xxx.216)

    아침에 안먹어야 편한사람,꼭 먹어야하는 사람이 다릅니다.꼭먹는다고 좋은건 아니랍니다.
    오전에는 배설에 힘쓰는 시간이라고도합니다.저도 20여년 아침을 안먹고 지냅니다.먹었다 안먹었다하는건 아주 나쁘구요,그래도 먹여야하신다면 30분정도 아침에 활동하면 입맛이 납니다.막 일어나면 간에 피가 몰려있어서 입맛이 없는 원인이니깐요.

  • 22. 저도...
    '06.9.16 4:03 PM (203.236.xxx.82)

    고 2인 아들이 아침을 안 먹고 가요.
    늦게 까지 공부하곤 아침에는 입이 깔깔 한가 봐요.
    그래 지금 호두파이 굽고 있습니다. 집에선 아침 못 먹을땐 학교가서 친구들과 나눠 먹으라고 호일에 넉넉히 싸서 주는데 적당한 당분에 호두, 잣 등이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을만 한가 보네요.

  • 23. 동심초
    '06.9.16 4:19 PM (121.145.xxx.179)

    고2중1딸 키우면서 아침 안먹인적 한번도 없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제대로 차려서 먹입니다 식전에 미숫가루 식후에 토마토갈아서 마시게 합니다
    체력이 있어야 공부 합니다 점심,저녁은 학교에서 급식을 하기 때문에 제대로 먹을수가 없습니다
    학교 급식 부실한거 아시지요
    새벽까지 공부하다가 자서 아침에 못일어나고 더 잘려고도 하지만 꼭 아침식사는 챙깁니다 애들 건강을 위해서요

  • 24. 밥 대신
    '06.9.16 5:44 PM (80.42.xxx.7)

    토마토 쥬스나 과일은 어떨까요?
    저는 어릴 때부터 학교다니는 내내 거의 아침을 건너본 적이 없어요.
    저희 어머니도 아침 안 먹으면 안 내보내셨구요.
    저녁을 일찍 먹어서 아침에는 거의 배가 고파 눈을 떴죠.
    그런데 한식으로 차려진 아침은 먹기 힘들었어요. 뜨겁고 짜고 한 것이 속에 꽤 부대끼더라구요.
    대신 토스트, 감자, 고구마, 과일, 토마토 쥬스 등 되도록 입에 부드러운 음식류를 주로 먹었어요.
    마시는 요구르트, 쥬스, 우유 등도 마셨구요.
    많이 못 먹을 땐 학교에 싸 가서 먹었더니 좋더라구요.
    챙겨주신 엄마한테 감사할 따름이죠.

  • 25. 졸음
    '06.9.16 7:16 PM (125.194.xxx.103)

    아침 밥이 중요한 것은, 뇌가 졸음을 깨기 위해서는 '당'이 필요하기 때문이랍니다.
    위에서 탄수화물의 중요성을 말씀하신 분이 계신데, 이게 바로 '당' 때문이죠.
    '당'이 부족하면 뇌가 졸음에서 깨어나지 못하게 되고 열량이 부족하면 깨어났던 뇌가 다시 잠 속으로...
    사실상 오전 수업 중에 조는 학생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사정이 여의치 못하시더라도, 억지로 꿀물이라도 먹여서 보내시는 게 좋아요.
    저는 꿀물을 마시는 정성까지는 못 미치고 설탕과 크림을 듬뿍 넣은 커피를 마시는 걸로 대신한답니다.
    블랙 커피보다 더 빨리 정신을 차릴 수 있기 때문이죠.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주시던 어머니를 모셔올 수도 없고...

  • 26. 꼭 먹이세요
    '06.9.16 9:37 PM (203.213.xxx.98)

    저 나와서 자취한다고 아침 안먹고 3년 지내다가 영양결핍에 기억력 저하 됬어요.
    아침 안먹으면 하루 두끼먹는 거라 칼로리도 부족되요..

  • 27. 먹이세요
    '06.9.17 12:51 PM (220.74.xxx.37)

    졸음 (125.194.217.xxx, 2006-09-16 19:16:17)님 말씀 맞습니다
    자기가 아침 안먹는다고
    남의 집 귀한 딸에게 안먹어도 된다, 억지로 먹이지 말라 하시면 안되죠
    더군다나 공부하는 학생인데.....
    학업에 지장 있어요

  • 28. 저두
    '06.9.18 3:50 AM (58.226.xxx.219)

    아침 안먹어요.. 습관이에요.. 어릴때부터 집이 슈퍼를 했었는데, 엄마가 아침에 가게를 보셨거든요..
    아빠는 늦게 일어나심.. 그래서 바쁜데 밥먹고 간다기가 그래서 거의 굶고 다녔어요..
    오빠는 그래도 꼭 먹고 다녔어요.. 지금도 오빠는 아침밥을 먹구요.. 전 지금 결혼후에도 아침에 일어나도 그냥 빈속이 편해요..
    밥을 먹으면 오히려 속이 좀 부글거리고요.. 우유도 설사때분에 못먹어요..
    근데 아침밥은 꼭 먹어야한다고 생각해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00 잇몸에서 냄새가 나요.. 3 잇몸.. 2006/09/16 1,203
81699 포도만 먹으면 입술이 간질간질해요 3 포도 2006/09/16 755
81698 작은오븐을 사려고 하는데요.. 3 꽁알이 2006/09/16 488
81697 장터 판매시 포장에 대하여... 10 포장 2006/09/16 900
81696 쳇... 성별 알려달랬다가 혼만 났네요 16 담당의사 2006/09/16 1,769
81695 코스트코에서 파는 네이처밸리 바 드셔보신 분... 3 .. 2006/09/16 749
81694 남편 숙제를 대신해주고 있습니다. 흑 8 대행 2006/09/16 1,395
81693 옥션에서 중고휴대폰을 구입했는데...(속 터지네요~) 6 중고휴대폰 2006/09/16 615
81692 다이어트 7 살빼자 2006/09/16 1,171
81691 곧 이사갑니다. 궁금 2006/09/16 466
81690 친정아버지 돌아가실때 형님은 절 안하든데,,(저 밑에 글보니 생각나서~) 11 친정아버지 2006/09/16 1,237
81689 올브랜 맛 너무 없어요. 4 아.. 2006/09/16 977
81688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때 병원은 어디를 가야하나요 19 마이아파 2006/09/16 14,547
81687 바나나 껍질~ 1 .... 2006/09/16 699
81686 형님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가봐야하나요? 14 새댁 2006/09/16 1,628
81685 ktf 아이러브 요금제 쓰시는분.. 1 ktf 2006/09/16 572
81684 초등1,2학년 정도가 읽을 수 있는 명작 전집은? 2 세계명작 2006/09/16 375
81683 이기적인 사람? 6 이런 2006/09/16 1,453
81682 지금 안동날씨 어때요. 내일 날씨는 어떤거 같아요. 2 히까리 2006/09/16 299
81681 면생리대 질문입니다. 5 생리통 2006/09/16 513
81680 피곤하면 입에 구멍뚫리는분 계세요? 31 피곤 2006/09/16 3,187
81679 베이비 바세린은 작은 용량은 안파나요? 1 ^^ 2006/09/16 306
81678 애들 아침잠 깨우는 노하우 가르쳐주삼 16 00 2006/09/16 1,163
81677 저 칭찬좀 해주세요 16 맏며느리 2006/09/16 2,058
81676 너무 건조한 방에서 신생아랑 지내야하는데... 8 걱정 2006/09/16 835
81675 하나로 텔레콤을 사용하고 있는데 1 궁금해요 2006/09/16 310
81674 파이렉스 원형뚜껑만 구할수 있나요? 1 ... 2006/09/16 409
81673 아침밥 안드시는분께 여쭤봅니다. 28 2006/09/16 3,896
81672 찾아주세요~~~!! 뉴에이지 2006/09/16 267
81671 키작은 사람 바지정장 브랜드 어디가 좋아요? 2 정장사고파 2006/09/16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