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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아침잠 깨우는 노하우 가르쳐주삼

00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06-09-16 13:07:43
고딩 중딩인 아이들
학원다녀와서 1시쯤 되는 아들은 그런데로 일어나는데
중딩인 딸래미가 문제네요
달래고 얼래고 라디오 크게 틀어놓고 이불 젖혀보고..
다하는데도 뾰죽하게
핸폰 모닝콜해놓은 시간에 일어나질 못해요..

아침잠이 많은 아이를 유쾌하게깨우는 방법 문의 드립니다
어떻게 깨우시나요?
IP : 61.110.xxx.19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16 1:10 PM (211.59.xxx.31)

    딸아이는 한번에 못 일어나 아침부터 발맛사지, 손맛사지 등 주물러주며 깨웁니다.

  • 2. 계모...
    '06.9.16 1:15 PM (218.48.xxx.150)

    그냥...
    몇 번 지각하게 놔뒀습니다...
    물론 담임샘께는 미리 전화드리고요...
    그 다음 부터는 본인이 신경써서 일어나던데...

  • 3. ..
    '06.9.16 1:18 PM (125.57.xxx.183)

    문자드렸어요~

  • 4. 집안의
    '06.9.16 1:22 PM (222.101.xxx.188)

    집안의 모든 시계를 30분쯤 앞으로 돌려놓으면 늦은줄 알고 후다닥......

  • 5. 엽기..??
    '06.9.16 1:33 PM (211.244.xxx.117)

    허리 간지럽히고 얼굴에 뽀뽀하고 엉덩이 깨물고...
    귀에 대고 이쁜놈들 얼른 일어나라...속삭이고
    들들들들...
    안일어나고는 못배기지요.

  • 6. 저는요..
    '06.9.16 1:45 PM (210.0.xxx.28)

    보통은 간지럽히면 일어나고요...
    아주 가끔은 똥침으로~!!!
    ㅎㅎㅎ

  • 7. 말시키기
    '06.9.16 2:10 PM (220.72.xxx.242)

    우리아들들 게임얘기 물어보면 잠 후딱 달아나죠.
    관심사 얘기하면 바로 깹니다.ㅎㅎ

  • 8. 00
    '06.9.16 2:18 PM (61.110.xxx.191)

    맛사지 요법 좋겠어요
    똥침까지 안가면 더 좋겠구요 ㅎㅎ

  • 9. 과일주기.
    '06.9.16 2:44 PM (59.7.xxx.13)

    아침에 조금이라도 더 자려고해서 못깨우는데...
    저는 아침에 옆에 앉아서 과일을 계속 넣어줍니다.상큼하고..씹기 힘들지 않은걸로..
    주로 딸기 ,오랜지 ....계절마다 다르지만..요즘은 시원한 복숭아로 깨웁니다.
    눈감고 하나 다 받아먹어요. 그리고 깨우면 밥 좀 덜먹고 가도 위안이 되더라구요.

  • 10.
    '06.9.16 3:06 PM (121.131.xxx.94)

    저희 엄마...물 뿌리시던데요..ㅋㅋ
    근데 애 셋 번갈아가며 깨우시긴 힘에 부치셨나봐요.
    제대로 늦게 간적 한번 있는 후론 반드시 일어났었습니다..

  • 11. 저는
    '06.9.16 3:41 PM (220.78.xxx.208)

    등 긁어주고
    팔 다리 주물러 주면
    잘 일어나더라구요..^^

  • 12. 마사지
    '06.9.16 3:52 PM (58.227.xxx.216)

    제 주변에도 늦잠 자는 아이 깨우기로 마사지를 하던데 추천해요.깨우기도 하고 엄마의 사랑도 느낄수있고,,,

  • 13.
    '06.9.16 4:22 PM (211.191.xxx.149)

    EBS에서 미국식(혹은 영국)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에서 봤는데요..
    잘때는 깜깜하게 해서 숙면을 취하게 하고
    일어날 시간 30분전에 방문을 열고 커텐도 열고 스텐드도 켜두고 해서
    일어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고
    알람이 울리면 아이가 일어나도록 하더군요.
    결국 아이는 늦게 일어나서 잠옷입고 유치원갔습니다..
    유치원에서 옷갈아입고
    담날부터는 자~~알 일어 나더군요...

    좀 큰아이들에게도 응용해보기 좋을 것 같아요

  • 14. ^^
    '06.9.16 4:44 PM (219.250.xxx.43)

    제 남동생이 그렇게 안 일어났거든요.
    개 키운 다음부터는 해결되었어요.
    방문 열고 개 풀면, 안 일어날 방도가 없답니다.

  • 15.
    '06.9.16 10:04 PM (218.153.xxx.186)

    저희 엄마도 안깨우셨어요;;
    학교 안늦으려면 별수없이 일어나야 했다죠;;;

  • 16. ....
    '06.9.17 9:28 AM (218.49.xxx.34)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럽니다
    그냥 서너번 지각 시키세요 .그다음엔 알아서 합니다 .우선은 지독한 엄마인듯 싶지만
    길게 보면 아이 위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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