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6 반전..(스포일러 있어요..)

[CSI]

지난 6월인가 CSI day 할때 어느 회원께서 알려주셨었는데..
CSI;6 반전이 있다고..  아주 놀랄만한...
어제 ocn에서 마지막회까지 끝났는데...
약간의 반전이 있긴 하더군요..
음...
뭐랄까...
솔직히 저는 초창기 CSI 할때..
그리셤이 새라 가정사에 대해 상담하거나 조언을 할때
약간의 의심이 가곤 했었거든요..  (아줌마의 직감이랄까.. ㅋㅋㅋ)

첨엔 '반전'이라는게 수사반장 '짐'의 죽음이 아닐까 했는데..
그래서 조금은 실망했었는데...
진정한 반전은 가장 마지막에 있더군요.. ㅎㅎㅎㅎㅎ

다시 돌아오는 9월 24일 CSI day  기대 만빵입니다...  ^^

[ㅋㅋㅋ]

정말 예전 시즌할때
약간 기미를 보이기는 했지만
그대로 끝난 줄 알았는데
언제 그런 사이로 발전했는지.... 뜨악~

마지막 장면에서 컥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아마 그 반전 제가 말했을거예요.ㅋㅋㅋ

[CSI]

아하~ 그러시구나.. ^^
전 '짐'이 사경을 헤매고 있을때 딸이 찾아오고..
암튼.. '짐'에 관한 반전일 줄 알았거든요.. ^^

CSI 언제 또 하려나... 벌써부터 기다려져요.. ^^

[ㅎㅎ]

새라가 맞아요.... 그래도 둘이 연결되면 좋을거같아요.... 길반장님 너무 외로워 보였어요....

[스페이스 걸]

반전이 뭐에요..
저도 놓쳤어요....
너무 궁금하네요.

[CSI]

ㅎㅎㅎㅎ
'새라'로 수정.. ^^

언젠가 부검실에서 부검의가 물었을때
그리섬은 결혼에 관해 상당히 부정적이었고 생각하지 않는거 같았거든요..
물론 그런 점에선 새라도 마찬가지였고...

그럼 둘은 무슨 관계죠??
그냥 연애만 하는 관계??

갑자기 그게 궁금해지네... ^^

[CSI]

'스파이스걸'님..
마지막 반전이라 함은..
그리섬 반장과 새라 요원(?)이 사귄다는 사실이랍니당.. ^^

[저두]

반전이 있다는건 어서 주워들어가지구............당연히 반장님이 돌아가실줄 알고 있었는데...
뜻밖이었네요. 그나저나 [CSI 라스베가스6]와 [포도밭]이 동시에 끝나다니....정말 안습이네요.
이제 TV볼일 당분간 없을듯...

[그래두]

그리썸이 아까워요...
쌔라를 왜들 좋아하는지...
전에 몇번째 시즌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40대 남자랑 젊은 여자랑 바람 피우고 어쩌고 하는 에피소드에서도
사실 새라를 향한 반장의 맘이 약간 드러났었죠?
끝까지 기냥 맘으로만 가지고 가면 더 멋있었을텐데
좀 아쉬워요...

[CSI]

곧 [CSI-마이애미 5] 시작할꺼라던데요..
좀만 더 기다려보세요.. ^^

전 9월 24일만 기다리고 있어욤.. ^^

[..]

어제 저도 어찌나 놀랬던지.. -_-;; 갑자기 이놈의 영감탱이가 라는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_-;;

[CSI]

ㅎㅎㅎㅎㅎ
'영감탱이'.... ^O^
솔직히.. 마지막 부분에..
그리섬이 독백처럼 누군가에게 말하고 그 누군가의 발이 보여질때...
그 발이 새라의 것이라고는 생각 못하고..
캐서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깐 했었지요... ^^
(반전이라고 하시기에... 전 새라일꺼라 짐작해서 오히려 아닐꺼라 생각했거든요..)

[그랬구나]

요새 책으로 읽고 있는데 앞부분에서 브레스의 관점에서
그리섬, 캐서린과 새라를 간략이 묘사하면서 스쳐갔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묘사했구낭~
저는 텔레비젼은 전개가 너무 빨라서 좀 밍밍한 느낌이 들어요.
제가 심리분석 치밀하게 하는 그런 수사프로그램을 좀 좋아하는 편이라서..

[와..]

정말 뜻밖이네요
언제 다시해주나요???

[ㅋㅋㅋ]

미국에서는 CSI 모든 시즌이
9월에 시작하더라구요.
그럼 우리나라에는 언제나 들어오려나.

빨리 보고싶네요.

[,,,,,]

으앙.. 사귈락말락 하는건 좋지만 사귀는건 싫은데.. 제가 괜히 안타깝네용
어쨌든 기대됩니다. ㅎㅎ

[..]

제가 어제 마지막 부분을 보고 신랑한테 그랬다는거 아닙니까.
누구 허락받고 저러는거야!!!!!
내 허락도 안받고!!!!!

[시간이]

OCN에서 저녁에 하던데...정확한 시간이 언제죠?

[그리섬]

그리섬이 내 주변에 있다면
저도 사랑할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배가 살짝 나왔어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외로운 사람끼리 사랑 많이 하길...
둘이 맺어지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네요

[^^]

어제 마지막 부분에
그리썸이 평상복(아주 편한 잠옷 같은,,) 차림으로 옆으로 누워 독백(죽음에 관한..)을 하고,,,
조금 후에 가운 차림의 여자 발이 보이다가 그 여자가 그리썸 옆에 앉았는데
새라였어요. ^^

[짐 브래스 경감]

좋아하는데, 죽나요?
전 케이블도 없고 다운받을 줄도 몰라 오로지 일요일 밤에 MBC에서 해주는 것에만 매달려있는데
정말정말 재미있네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브래스 경감이 죽는다면...ㅠㅠ

[으아...]

제가 아침에 그리썸과 새라 보고 하루종일 가슴이 두근거렸다는 것 아닙니까..그런 기미는 진작부터 있었지만 실제로 그리되고 보니 왜그리 떨리는지요. 낼도 꼭 볼 것임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