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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생일상을 차리라고
시어머니가 주말에 생일상을 차려보라십니다
막내시누가 결혼하는데 결혼전 마지막 생일이고
시누 남편될사람이 아직 저랑 인사도 못했고
또 저희집 구경도 결혼전에 한번 하는게 좋겠다며...........
저 음식솜씨없고
주말엔 좀 쉬고 싶고 그런데
집구경을 꼭 시켜줘야 하는지 짜증이 너무 나서요.
평소에 시어머니 찾아뵙는거는 특별한 날 아니고서야 거의 없었구요
저희들 잘살라고 터치안하시는건 아는데...
같은 서울이고 차로 20분거리지만 어머님이 제가 초대하기전엔 저희집 절대 안오시고..
것도 생각해보니 3년동안 두번초대했군요 ㅡㅡ;;
시댁에는 제사나 명절 어버이날...안부전화도 안하고.. 그런거 터치안하시거든요
시어머니 생신도 밖에서 외식으로 하긴 했지요.
저한테 상차려보라 말씀하신게 이번이 첨인데 제가 그냥 해야 맞는건가요?
시누 생일을 제가요?
남편은 당연히 해야지 하면서 말하길..
사실 명절에도 거의 그 시누가 시어머니랑 둘이서 준비 다하고
저희는 맞벌이라는 핑계로 당일날 아침에나 가서 차려진 상에 제사지내고
설거지 정도는 했지만요..
시댁에 친척손님 오신다고해도 저는 식사시간에 맞춰서만 갔거든요.
남편은 그동안 편하게 배려많이 해줬는데
동생이 또 결혼전에 엄마도와서 집안일 많이해주고
아빠제사도 새언니 직장때메 바쁘다고 싫은내색없이 학교끝나면 바로 와서 자기가 알아서 돕고
그랬으니까
너도 걔 시집가기전 마지막 생일이니까
식구들 한번 대접해라... 이거죠
그렇게 기분나쁠일은 아니다..
그런데 저는 일단 솜씨도 없고 또 사람북적대는거 싫으네요.
남편은 항상 자기가 외아들이지만 자기네 엄마처럼 며느리 편하게 해주는 사람없다고 하는데..
사실
저희둘이 맞벌이해서 한달 700 정도 벌고있는데
따로 시댁에 생활비나가는거 없고... 시어머니가 아직 직장다니시니까
특별한 날 말고는 용돈두 안드리거든요
저희 결혼할때도 남편 모아놓은돈이 적다고 시어머니가 따로 2억을 주셔서 집을 사서 시작했구요.
시아버지 제사에도 저녁8시에 가면 항상 시어머니랑 시누랑 준비 다 해놓고 기다리고
잔소리도 안하신건 맞는데요..
그런데 어쨋든 불편하고 싫은감정이 있어요.
자꾸 짜증이 납니다.
남편이
넌 언제 철드냐....하네요.
1. .
'06.9.13 2:29 PM (210.95.xxx.240)네, 언제 철 드실래요?
시누가 그렇게 님 직장 다니는 편의 봐 줬다면
저는 결혼하기 전 마지막 생일을 제가 챙겨 주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 것 같네요.
게다가 지금까지 별 다른 터치도 없고, 용돈도 안 드린 시댁인데...
사람 북적거리는게 싫어서 그렇다니...
그 동안 제사때 뭐라 안 한건 고마운거 아는데, 시누 생일상은 차리기 싫다... 라니...
에휴...
솔직히 집안에 님 같은 며느리 들어올까봐 겁납니다.2. @#$%^
'06.9.13 2:30 PM (24.80.xxx.152)시댁에서 이거저거 배려해주신 디테일을
상세하게 나열하신걸 보니
답을 알고 쓰신거 같은데요..3. 떽끼~~
'06.9.13 2:31 PM (220.94.xxx.167)님 정말정말 이기주의시군요..친정어머니께서 님이 그정도이신지 아시나요?
많이 혼나야겠어요..님 남편분 말씀대로 언제 철드시렵니까..4. 힘들어도...
'06.9.13 2:32 PM (211.211.xxx.183)마음 한번 곱게 쓰시고 차려드리세요..
아니 저 같으면 일부러라도 아가씨한테 전화해서 마지막인데 내가 차려주고 싶다
특별히 먹고싶은 음식있으냐?? 단 음식솜씨는 없으나 최선을 다해서 해보겠다라고
하겠네요..
그리고 집안이 북적북적하여 복도 더 들어온대요..5. 욕좀드시것소
'06.9.13 2:32 PM (211.42.xxx.225)안볼걸 그랬어요 ㅠ.ㅠ
미끼글 같기도해요6. 일부러
'06.9.13 2:33 PM (68.147.xxx.10)혼 나시려고 글 올리셨어요??
시누이가 품성이 좋은 아가씨같고, 시어머님도 좋은 분이신 것 같은데
그냥 싫다는 말씀 이외에는 전~~혀 원글님의 입장도 없네요.
혹시, 시누이나 시어머님께서 올리신 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무 소리도 마시고 가서 하실 수 있는 한 최대로 노력해서 상 차려주세요.
82쿡에 좋은 레시피는 다 있고, 조금만 노력하시고 신경쓰시면 될 일이 아니던가요?7. .
'06.9.13 2:33 PM (211.33.xxx.43)짜증나시겠지만 저 정도로 배려해주시는거면 그냥 눈 딱 감고 좋은 맘으로 하셔도 좋을것 같은데요.
저희는 시댁 가는거나 전화하는거에 대해 부담감 안주시는반면
시어머님이 저희집에 1-2주에 한번 정도로 자주 오시는 편이거든요.
청소해놔야지 살림 정리해야지 남들처럼 주말에 시댁갔다 오는게 차라리 편하겠다 생각도 가끔 들어요.
음식 솜씨 기대하고 시키신거 아닌거 같으니 너무 부담 안가져도 되실것 같구요.8. ..
'06.9.13 2:33 PM (211.229.xxx.41)왠지 낚인 기분이.. 쯧..
9. ..
'06.9.13 2:34 PM (58.140.xxx.217)그래도 시댁식구들이 챙겨주시는 걸 아시니 다행이긴 하지만 님, 너무 하시네요.
이기적인 생각이란거 아실테니 정성껏 웃는 얼굴로 시누생일상 차리고 생일 잘 치루세요.10. 음..
'06.9.13 2:35 PM (211.51.xxx.233)죄송하지만..
날카롭게 말하면 욕 얻을만한 얘기인것 같네요..( __)
불편하고 싫은감정이야 어쩔수 없겠다 싶지만은..
그래도 결혼이란걸 했으면 최소한의 도리는 해야할지 싶은데요..
보아하니 시어머니가 설레발치면서 들볶는것도 아닐뿐더러..
저라면 평소 도와줬던 시누 고마워서라도 나서서 생일상 준비할것 같네요..
님.. 남편분 말대로 철좀 드세요!
82맘님들한테 혼납니다.. ^^
어쨌든 부럽기도 하네요.. 2억이라...
저라면 시집에 넙죽 절이라도 할텐데... ㅋㅋ11. @@
'06.9.13 2:36 PM (211.205.xxx.178)정말 그런 시누가 있나요?
얼굴도 모르는 시아부지 제사때 딸들은 항상 늦게 오는데.......허허허~
그런 시누라면 정말 시집 갈 때 바리바리 해 주고 싶겠어요.12. 정말
'06.9.13 2:36 PM (58.140.xxx.217)이게 며느리 글 같지 않고 시어머니나 시누의 글 같기도 하네요.
여기에 답글 달기가 조심스럽네......13. ^^
'06.9.13 2:41 PM (59.7.xxx.239)복도 많으셔라~~~
그정도로 시댁식구들한테 배려를 받았다면 당연~~~~~~~~~~~히 원글님도
베풀고 사셔야 앞으로도 복이 더 굴러올겁니다^^
아니면
지금 여기에 글 올리신걸 친정어머니한테 말씀해보세요
뭐라고 말씀하실지...
허기사 말씀드릴필요도 없겠네요
답은 다 나와있는거니깐..
내 마음을 베풀면 얼마나 행복한지 아직 경험하지 못한 모양인데...이번에 한번 겪어보세요
몸은 고달퍼도 마음은 어느 부자못지않게 행복할겁니다^^
공부하세욧~~~아니 반성하세욧!!^^*14. 본인
'06.9.13 2:41 PM (218.234.xxx.162)얘기 같지 않아요
남편분이 대신 쓰셨나요? 아님 시누이가?
아님 픽션?
진실성이 결여되있네요. 본인이라면 저럭식으로 나열해가며 묻지 않죠 절대15. ..
'06.9.13 2:43 PM (203.229.xxx.253)정말 철이 없으신건지 아님 낚시글인지...
16. ....
'06.9.13 2:47 PM (210.91.xxx.52)세세하게 내부이야기를 다 들으면
아무도 니편을 들어주지 않을거란 남편말에
조목조목 써본거에요
생각을 좀 더 해봐야겠네요;;;17. 하하
'06.9.13 2:49 PM (222.106.xxx.139)저 역시 원글님 편은 못되어드리겠네요..
그런 시누이라면 떡 벌어지게 한상 차려줄랍니다..18. 세상에
'06.9.13 2:52 PM (68.147.xxx.10)정말 며느님이 쓰신 글 맞나보군요.
그런데 무슨 생각하실 게 있나요???
어느 누구도 편 안들어 드립니다. 200% 잘못하고 계신거 맞아요.19. ...
'06.9.13 2:54 PM (220.71.xxx.48)생각을 좀 더 해볼 일이 있나요? ^^
골치아프겠네..번거롭네..생각하면 암만 생각해도 골치 아픈거구요,
우리 시누 내 함 식사대접 하자, 어떻게 하면 즐거운 식사가 될까..하면 즐거워지는 거예요.
음식 차리기 부담되면 어머님한테 양해말씀 구하고 외식 하셔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댁에선 차대접 정도 하고.20. 미누
'06.9.13 2:54 PM (218.48.xxx.140)다른 여건들은 다 차치하고 원글님이 시누 생일상을 차려드린다는게 왠지 기분나쁘다는건 알겠어요.
윗어른도 아니고 남편형제 생일상을 거기다 예비남편까지 온다는데 차려야 한다는게 엄두도 안나고 속도 좀 상하신건 이해가 가는데요.
여태까지 잘 해주셨고 어머님도 이제는 자기사람으로 길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하신것 같아요.
원글님과 시누, 시어머님 사이에는 감정적으로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또 원글님 상황도 많이 이해해주셨으니 이번에는 기분좋게 해드렸음 하네요.
어설픈 솜씨지만 쉬운 레시피들 이용해서 하시면 많이 어렵지는 않을거예요. 남편분한테도 도움요청하시구요. 한쪽만 잘한다는게 쉽지는 않아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만나서 서로 적응해 나가는거니까 안좋은 기분 터시고 한번 준비해보세요.21. 참...
'06.9.13 2:56 PM (222.124.xxx.31)앞으로 결혼한 시누 불러다가 제사상 및 명절상 차리라고 할껀 아니겠죠??
시어머니 혼자 차려둔 상에 입만 갖다 댈껀 아니시겠죠???
앞으로 고생 좀 많이 해보세요.22. 언니
'06.9.13 3:00 PM (125.129.xxx.237)같은 마음으로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만큼 행복하실때에 좀더 주위 사람들에게 노력하며 사세요.
행복할때 행복한줄 모르고 방자하고 거만하게 행동하다 보면 잃어버릴 수도 있어요.
시어머니도 시누이도 나중에 돌아서시면 어쩌려고 그러세요....
그럼 무슨 상관?싶으신가요???
아니랍니다. 내 동생이라면 바가지로 욕해주고 정신차리게 하고싶네요.
맞벌이에 결혼한지 얼마안된 주부가 뭘 하겠다고 기대하지도 않아요.
그냥 편하게 노력한 티가 나는 정성만 보인다면
그 정성을 본 가족들의 행복이 다시 님에게로 전염되서 님도 더더욱 행복해지실거에요~~23. 아무래도
'06.9.13 3:04 PM (59.7.xxx.21)낚인 것 같아요...
24. 훔
'06.9.13 3:18 PM (211.255.xxx.114)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리지 말라는 글을 원하신건지....좀이상해요
25. 호야모
'06.9.13 3:28 PM (59.187.xxx.8)마음을 비우시면
별 문제 될거없는데......26. ,,
'06.9.13 3:34 PM (210.94.xxx.51)글쎄요 제가 이기적인가요..
저희 시댁 원글님 시댁보다 훨씬 안좋은 시댁이지만 저는 원글님 맘 너무너무 이해가는데..
요즘에 며느리 그렇게 힘들게 하는 시댁 많은가요?
원글님같은 시댁 요새는 드물지는 거같은데
굳이 생일상을 차리라고 해야 하는건지..
그정도 깨인 시어머니라면 차라리 바깥에서 식사 대접하고 너희집에서 차한잔 하자고 할거같은데요..
정말 저 정도로 좋은 시어머니라면 저라면 어머니 주말에 상 차리기 힘든데 바깥에서 먹고 제가 차랑 과일 대접할게요,, 라고 얘기해볼거같아요..
제가 이상한건지.. 저희 시댁도 뭐 아주 쉬운 시댁은 아니지만 다들 너무너무 시댁에서 힘들게 하면서 사시는건지.. 궁금해지네요..27. ㅎㅎ
'06.9.13 3:44 PM (222.239.xxx.76)그럼 그냥 차리지 마서요. 멀 그런걸 물어요.
님 글 보면 시댁쪽에서 원글님 편의를 많이 봐줬다는걸 쓰셧는데
그럼 원글님도 시댁에서 바라는거 한가지정도 해줘도 될듯한데
굳이 싫다면 하지 마시구요~~28. 무슨 생각으로
'06.9.13 3:59 PM (211.53.xxx.253)저글 올리셨는지...
객관적으로 시댁이 정말 잘해주시는데 님은 그렇게 생각안하시나요?29. 시누이
'06.9.13 4:05 PM (222.109.xxx.13)생일상 차리라면 저라도 기분이 안 좋을거예요.
결혼 하기 전 마지막 생일이고 또 시누이 남편 되실분과 인사도 하고
식사 대접도 겸해서 하라는 건데 어머니가 나름대로 생각
많이 해서 내린 결정 같은데요.
많이 힘드시면 밖에서 외식 하시고
집으로 가셔서 다과 정도 대접 하시고
이야기 하면서 시간 보내면 될것 같은데요.
어머니께서 아드님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
사위분께 보여 드리고 싶어 그러시는 건 아닌지요?30. 정말로
'06.9.13 4:05 PM (203.234.xxx.253)이런 시댁에,,저라면,,,
이글 안쓰고,,지금쯤 키톡에 음식 뭐할지,,조언을 구할듯 싶네요..31. ....
'06.9.13 4:08 PM (218.49.xxx.34)손위 사람으로서 그정도 하란 건데 ...받을땐 당연한거고 내가 해야 할땐 시누이 따져야 합니까?
두어분 참 그 소갈머리로 세상 살아가려면 옆에 사람 두통좀 오게 만들 인물들이군요 .
그냥 머리빡빡 밀고 산속으로 들어 가요
인물들도 안되면서 결혼들은 왜 하누?32. 맞벌이
'06.9.13 4:13 PM (203.49.xxx.155)맞벌이라 어느 정도 이해는 가는 데요.
아무리 부부가 새가정을 이뤘어도
시가족( 시엄니/시누 달랑 둘인데.. ) 이 가끔 왔다 갔다 해야 정상 아닌가요~
돈도 많이 번다면서 도우미 아줌마나 음식배달 불러서라도 몇가지 음식 차리는 게 그리 어려운가요?33. 사람부적대는거
'06.9.13 4:16 PM (124.54.xxx.30)좋아서 하는 사람 몇 없어요.모두들 솜씨되서 그러는 것도 아니구요.
정성을 보이는 것이 중요한 거에요.. 그렇게 하려는 마음가짐에 점수를 준다구요.
다들 결혼하고 가족이니까 하는 거지.
제사고 어른 생신이고 열심히 도운
시누는 새언니 마냥 이뻐서 그랬을까요. 자기가 일하고 싶어서 그랬을까요?
님 사정 배려한 건데 어머님도 그렇고
일하는 며느리 사정봐준 거지 님 이뻐서 그런 거 아니에요.
받을 줄만 알고 베풀 줄은 모르는군요....
나 편한 건 좋아 그럴 수 있어..일하니까 그래도 되지. 그건 고마워 .. .. ...그런데 나는 그러기 싫어..
이렇게 생각하시니 맛있는 음식 나올 거 같지도 않습니다.
나도 아들키우지만 참...34. 그러게요
'06.9.13 4:36 PM (220.117.xxx.47)왜 이런말 있죠? 복에 겨워서....
35. 가뜩이나
'06.9.13 4:36 PM (219.250.xxx.48)올해엔 기나긴 추석앞두고 다들 머리아픈데
염장을 지르시는군요.
저런 집이면 시누생일상 아니라 시누남편 생일상이라도 차리겠구만...36. 흠
'06.9.13 4:52 PM (220.88.xxx.51)저희집 상황과 비슷하군요.
저도 제사나 명절에 엄마와 저 둘이서 준비 다 했고 설거지도 제가 다 했습니다.
새언니가 예뻐서가 아니예요.
오빠 그릇이 그만큼 밖에 안돼서 그런 사람을 선택한거니..저희가 포기해야죠.
그냥 우리 오빠 조금이라도 맘 편하게 살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원글님
그 정도는 해도 됩니다.
시댁이라서, 시누이라서가 아닙니다.
원글님이 손윗사람이기에, 손윗사람 노릇을 해야하는 겁니다.
저는 오히려 원글님이 먼저 이야기를 꺼내셨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마음은 한 번 돌아서면 되돌이킬수 없습니다.
잘 해주는 사람한테 고마와할 줄 아셔야지요.37. ??
'06.9.13 5:01 PM (211.221.xxx.191)주말에 쉬고 싶은 마음도 사람 북적거려 싫은 것도 이해는 하지만, 너무 이기적이네요.
최소한 사람 도리 라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댁에서 너무 많이
배려해 주시고 잘해주시니 뭘몰라도 한참 모르시는 군요.
친정 부모님 생각을 한번 해보세요. 님 올케가 님처럼 얌체같이 군다면 어떠실지...38. 저기요..
'06.9.13 5:31 PM (210.222.xxx.18)시누 생일상이라고 생각지 마시고
시누 남편될 사람하고 인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님의 남편되시는분이 충분히 집으로 초대할수 있는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게다가 그렇게 잘하던 시누 생일이라 좀 더 신경쓴다고 생각하시면 좋으련만...
시어머님도 꼭 시누 생일상 차리라고 그러신건 아닐거라고 생각해요39. 저의가...
'06.9.13 5:33 PM (61.41.xxx.12)이 글 왜 올리신 거예요?
진정 님의 편을 들어서 위로해 달라는 뜻은 아니겠죠?
정말 철이 없으신 건지.... 원....40. 뭐하러 하세요?
'06.9.13 6:40 PM (220.118.xxx.179)ㅇㅏ무리 잘해주는 시어머니라도 그렇지 결혼 전 시누 생일이라면 엄마 마음에 당신이 차리셔야지 왜 며느리를 시키신대요.. 이제껏 터치도 안 하고 너그럽게 계시더니 그동안 잘해줬으니 한번쯤은 너도 대접을 해봐라.. 그건가요??? 원래 나몰라 며느리였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겠다고 기대같은 건 눈꼽만큼도 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씀드리세요.
라는 리플을 기대하신 건가요?
아무래도 이거 낚시글 같아요. 흠...
예전에 초등학교 2~3학년 아이 무임승차 시키다가 걸려서 역무원이랑 싸웠다며 역무원의 너무나 당연하고 옳을 소리를 쓰셨던 분 글을 읽는 느낌이에요. 혹시 그분이 다시 소설 쓰신 건가?41. ^^
'06.9.13 9:41 PM (221.151.xxx.54)분명코 낚시글 같은데요.. 이게 질문할 거리나 된다고 진심으로 생각하셨담 사람들 수준을
너무 얕게 보시고 있거나.. 좀 불쾌하네요. 황당한 글에..42. 동심초
'06.9.14 12:27 AM (121.145.xxx.179)요즘 젊은 엄마들 자랄때 귀염만 받고 자라서 그런지 자기몸 편한것만 우선 이더군요
상대방의 배려는 당연 한거고 나에게 불이익,불편을 무조건 거부 합니다
권리와 의무는 같이 있는 겁니다
받은 만큼 돌려줄줄 알아야지요 나는 원글님 같은 사람 며느리가 아닌 그냥 이웃이라도 싫을것 같네요43. 낚였다고..
'06.9.14 12:48 AM (221.141.xxx.49)생각되요,전...
원래 좀 억울하면...저렇게 이야기를 하긴하는데...
너무 친절하게...가릴것 다 드러내보여서..
원래 일방적인 이야기만 하는데...
자기의 한것없는거 다 말하다니...
하소연하는게 아니고...낚시글인거....분명해요.44. 와~~
'06.9.14 9:41 AM (218.144.xxx.121)많이 낚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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