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물병 추천 좀 해주세요~~

[유리물병]

우리부모님세대보다~~우리세대보다~~
우리 아이들은....환경호르몬의 노출이 훨씬 심하겠지요...^^
우리는 안그러고도 잘 살았는데.....
라고 말하기엔.... 걱정스러운 구석들이 참 많지요...^^

저 역시도 부지런한 맘도 아니고...그리 극성스런 맘도 아닙니다...
아까워서 락앤락을 마구 버릴 생각도 못하고...^^;;
그냥 오래된것들 좀 버리고...
랩은 절대 안쓰도록 노력하자 맘 먹고...
전자렌지사용을 최대로 줄이자 싶고....
야채류를 많이 먹이도록 노력하려 하고...
유리용기 몇가지는 사야지 않을까 싶네여..^^

물병만큼은 무거워도 유리로 바꿀까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

하리오물병 사용합니다...
닦기도 편하고(입구가 손들어갈정도크기) 뜨거운물,찬물에 강하네여...
4천원정도에 2개사서 2년정도 사용했는데,..이상없습니다..

[유리좋아]

유리물병 안 무겁습니다.
저도 전에 여기서 검색해서 (아마 살림돋보기였던것 같아요..)
하리오에서 나온 물병 있거든요. 이마트에서 6천원근처로 샀는데..1.4리터정도 되구요.
강화유리 재질 아니고 얇아서 가벼워요. 손잡이도 있어서 쓰기 편해요.
좋아요.. 입구 넓어서 설겆이할때 바닥구석구석 닦을수도 있구요.
롯데마트에도 유리물병 일제 있는데.. 그것도 좋더군요..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파는데.. 판매가격이 마트 가격의 두배근처예요..
가능하시다면 대형할인마트에서 찾아보시길..)

[유리물병]

하리오 물병... 얇아서 왜 전 무서울까요...ㅎㅎㅎ
어머님댁에 갈떄마다 물병깰라 무지 조심스러워여..
얇아서 가볍고 편한데....꺨까 무섭고...
좀 두껍다 싶은것을은 무겁고....ㅠ.ㅠ
루미낙콰드로는 무거웁겠져? 먼저 마트를 가봐야겠군여...

[..님]

싸게 사신 것 같은데요.
용량은 어떻게 되고,어디서 사셨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

전 몇년째 *몬트 쥬스병 쓰고 있습니다.
다 좋은데, 뚜껑이 녹슬어요.
그래서, 물병때문에 또 사먹고, 물병하고, 또 녹 나면 또 사 먹고...ㅋㅋ

그런데, 하리오는 뚜껑이 거름망식이라 편리한 면이 있는 한편, 또 뚜껑이 플라스틱이라...ㅠ.ㅠ
정말 이런 거 저런 거 생각하면 끝이 없어요. ㅠ.ㅠ

[저두요]

하루에 둘이 3.5리터나 마셔대는 물때문에 .. 마트가서 물병부터 일단 바꾸고...
(전 하리오에서 나온 물병으로 바꿨거든요 ...제가 산건 강화유리라고 써있던데요?
강화유리도 순수유리가 아니라고 해서 망설였지만... 일단 가볍고 디잔도 괜찮고
마트갔더니 어떤 여인이 .. 유리물병~ 유리물병~ 중얼중얼 하면서
하리오꺼 들고 있는 절 보고도 그냥 지나가더라구요 -.- 그게 얼핏보면 플라스틱 같이 생겼거든요
어쨋든 그 제품 몇개만 남아있어서 선택의 여지도 없더군요...유리제품쪽이 텅텅~ ;;)

집안에 모아둔 유리병들 찾아내서 ..일단 바꿀 수 있는 것들만 바꿔놓았어요
김치같은 큰통에 든것들은 유리나 스텐용기 사는대로 천천히 바꿀생각...
락앤락은 나중에 음식 안넣고 다른거 정리하거나 밀폐용으로 필요할일이 생길것도 같아서
일단 다 쟁여두구요.. 말랑한 플라스틱은 아름다운가게에서 ,친정동네에 마침 수거행사가 있어서
거기다 다 기증했답니다
당장 필요한 반찬기도 몇개만 일단 샀구요 ...
자궁내막증 수술도 했고.. 뱃속에 아기도 있어서 좀이라도 나쁘다는건 피하고 보려구요
이렇게라도 해 놓으니 냉장고 들여다 봐도 맘이 좀 편해요

[추천]

루미낙에서 나온거...강화유리 아니고 그냥 일반유리물병 있어요
두껍고 무거운거....
쾅쾅 놔도 안깨지고 뜨거운물 찬물 안가리고
손 넣어서 닦을 수 있고
저렴하네요

[저두요]

뚜껑까지 유리인건,,인터넷에서 한번 봤네요
뚜껑에 물컵 뒤집어 놓은 제품이었는데^^;
집에서도 뚜껑 떼어놓고 맞는 유리컵으로 씌워놓으면 어떨까 생각도 해봅니다 -.-

[유리좋아]

하리오가 강화유리라고 써있으면 그게 맞을거예요.
(제가 저 위에서 강화유리 아니라고 한것은
제가 지금까지 알고있는 강화유리 (파이렉스같은) 처럼 두툼한게 아니라서
당연히일반 유리인줄로만 알았거든요.)
세개 샀었는데..
저도 위에 6천원이라 썼지만 사실 가격이 잘 기억 안 나요,. (5천원 근처였던것 같기도 하고.)

딸이 하나 깨먹었어요. 엄청난 파편을 자랑하면서 깨졌지요.
(강화유리 스타일로 깨지지는 않았어요. 얇은 유리판 깨지듯이 깨졌어요.)
손잡이 들고 다녔으면 안 깨졌을텐데.. 딸이 유리몸체의 윗부분을 살짝 잡고 옮기다가
놓치는 바람에..
그래도 하리오 물병 너무 만족스러워요..
산리오(헬로키티)랑 비슷한 이름이라서..이름도 잘 기억하고 있어요..
(하리오는 일본어로 무슨 뜻인가요)

[호야모]

저도 하리오 물병 쓰고 있다가 지금은 정수기물먹어서 사용 안하고 모셔두고 있지만 가볍고 잡기편 하고모양 좋고 만족 하답니다.

[..]

어제 이마트에서 하리오 물병 1.4리터 신형 5900원 주고 두 개 샀습니다.
구형은 4900원이에요.
손잡이없고 그냥 길쭉하고 얇은 물병입니다.
손잡이 있는것은 더 비쌌어요.

[11]

두산 파카에서 나오는 물병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튼튼하고
뜨거운물 넣어도 괜찮더라구요

[전]

파이렉스에서 나온 물병이요. 손잡이가 따로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좀 비싸긴 했지만 -.-;;
신세계 인천점에선 거의 파이렉스를 20% 할인판매하거든요. 안할때가 더 드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