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 하고파요~

[개명]

제이름이.. 이세상에 단하나뿐이에요.. ㅠㅠ..

살면서 한번도 똑같은 이름을 본적도 들은적도 없네요..

정말 이것두 스트레스에요.

남자이름 같기도 하고.. 보통 전화통화를 하다보면 다들 제대로 알아듣는 사람이

없어요. 어려운 이름이기도 하구요..

이름의 마지막 글자는 옥편에도 없는 이름이랍니다.

예전에는 만든글자?를 사용하기도 했다나봅니다.

이름을 정말 바꾸고 싶네요...

많은 무리의 군중속에 파뭍히고 싶어요. 저도. 동명이인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예는 좀 그렇지만 죄를 짓기도 힘들어요. ^_^;; 누구누구가 머했더라.. 그러면 백프로

저에게 전화올듯 합니다..

이럴땐 정말 흔한이름이 부럽답니다.

아직 미혼이고, 30대 초반이라. 결혼전에 바꿔보고 싶네요..

이름지을때 유명한곳 아시면 추천바랍니다.

개명은 네이버에 많은곳에서 하면 되긴 하는데. 멋진 이름을 지을곳이 없네요..

지역은 성남, 분당, 수원, 용인 이정도가 좋아요. 직접 선생님을 만나뵙고 이름을 지을수

있는곳 부탁드릴께요?

혹여 개명하신분 있을까요??

일단개명하고난후, 회사이름, 통장이름, 호적, 등본, 좀 번거롭지만. 용기내어 한번 바꿔볼랍니다.

그 흔하지 않은 김삼순 이란 이름도 동명이인이 있건만.. 저는 하나뿐인 이 이름이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_^; 조언 부탁드립니다...

[음...]

원하시는 지역는 잘모르겠고요... 지하철 3호선근처에 김봉수(?) 작명소 인가가 나름 유명하다고 들었어요... 저도 개명했답니다..

[개명]

이름짓는곳이 무수히 많네요.. 여러곳을 돌아다녀보고, 나쁘지 않은이름을 고르는게 맞는건지요??

[제동생]

제동생 개명했어요...이름이좀 특이했었죠..여자이름도 아니고 남자이름도 아니고...'봉'이라는 글자때문에 놀림도 많이당했구요....고민고민하다가 자기가좋은이름으로 개명했어요...작명소에서 얻은이름도 좋지만 그리 삼십여년간 이름에 대해 고민했다면 분명 하고싶은 이름이 있으실거같은데...원하던 이름으로 도전해보세요...제동생은 한글이름으로 했어요..한자없이..

[그런데]

원조 김봉수씨는 2년전에 자연사하셨네요,,,,

[..]

김봉수 작명소에는 김봉수씨가 없습니다.
아주 옛날에 작고하셨어요.
40년도 더 된 옛날 제이름을 그분이 지으셨는데 맘에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