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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백이 너무 사고 싶어요.(추천부탁)

핸드백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06-08-14 17:07:51
제게 80만원 돈이 생겼거든요?

다시 모아 백만원을 만들어볼까도 싶지만 10년차 주부 번듯한 백이 하나 없네요.

근데 흰색이 너무나 사고 싶어요.

젤로 사고 싶은건 샤넬 퀼팅된 체인백 사고 싶은데 돈이 안되겠지요?

세린느나 페라가모 봤는데 너무 유행타는듯한 느낌을 받아서요.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백있음 추천 부탁드려요.

루이멀티 흰색은 너무 얼룩덜룩?해서 부담스럽고요.

온리~~흰색이면 좋겠습니다.
IP : 211.210.xxx.2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찬맘
    '06.8.14 5:19 PM (218.48.xxx.90)

    저한테 루이비통 무라카미 흰색 가방이 있어요. 정품이고 거의 안들어서 새거 같아요. 구매 의사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사진 보내드릴께요.

  • 2. 추천
    '06.8.14 5:34 PM (61.74.xxx.59)

    돈을 조금 더 모으셔서 그냥
    원래 가지고 싶으셨던 샤넬백 사세요.
    원래 갖고 싶던게 넘 비싸 꿩대신 닭으로 좀 싼 다른 것을 사면
    두고두고 후회가 됨은 물론,
    닭'도 별로 정이 안가게 되더라구요.
    샤넬 퀼팅 하안색백 사시면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백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유행타는 것 싫으시다면 더더구나 샤넬 추천..

  • 3. 위엣분
    '06.8.14 6:55 PM (125.188.xxx.133)

    무라카미 흰색 가방 이란게 어떤건지요? 제가 관심있는데......벗꽃문양 말씀이신지? 아니면 멀티 말씀이신지? 그리고 모델명은요?

  • 4. -
    '06.8.14 7:11 PM (59.10.xxx.210)

    토즈 흰색 숄더백 참 예쁘던데. 완전 흰색이구요. 관리 잘하면 때도 좀 덜 탈 것 같고. 그런데 샤넬 퀼팅백과는 느낌이 많이 달라서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 5. ..
    '06.8.14 9:24 PM (211.223.xxx.74)

    원하는걸 사세요. 샤넬은 돈이 많이 모자르긴 하겠네요.
    정 안되면 전 깨끗한 중고쪽으로라도 알아봐서라도 갖고싶은걸 가질 듯해요.
    모델이 신형이라면 힘들지만....좀 햇수가 지난 것이라면
    흠 거의 없는 상태 a급인 깨끗한 중고 찾을 수 있을거예요.

  • 6. YSL
    '06.8.14 9:36 PM (221.141.xxx.155)

    입생로랑 뮤즈백 흰색 추천이요.
    유행안타고 무엇보다 가죽이 정말 좋습니다. 흰색이 제일 인기색상이기도 하구요...
    쪼~금더보태 100만원 정도 만들어 구입하세요.
    저는 검정 큰사이즈 갖고있고 제 동생은 작은 사이즈로 흰색 갖고 있는데 흰색이 너무 이뻐서 저도 또 갖고 싶더라구요..
    롯데백화점서 카드 할인받고 OK캐쉬백도 적립하고 ^^;; 그러면 좀 덜아까워요.
    샤넬은 흰색보단 검정이 낫지 않나요? 그리고 예산도 두배는 초과되고..

  • 7. 종찬맘
    '06.8.14 10:08 PM (218.48.xxx.90)

    위엣분 http://luxsinside.com/shop/index.php 에서 루이비통을 클릭후 루이비통M92663 의 사진을 보세요.이건 제가 올린건 아니예요. 모양을 물어 보셔서 네이버에서 찾았네요.이 모양입니다. 실사 원하시면 보내드릴께요.

  • 8. 저도
    '06.8.15 11:22 AM (219.253.xxx.142)

    기다렸다가 맘에 꼭 드는걸 산다에 천만표드리고 싶어요..
    샤넬백 사세요.. 쓰시면서 만족하며 기분좋게 드시는게 정말 중요하거든요..
    원래 사려고 하셨던걸 사시는게 돈 아끼는거랍니다.
    결국 나중에 또 사게 될걸요.. 좋은거 사셔서 평생 잘쓰면 본전뽑고도 남습니다.

  • 9. 맞아요...
    '06.8.15 1:40 PM (59.11.xxx.120)

    백은 잘 모르겠지만 그릇이나 살림살이는 좀 더 싼 데 현혹되서 샀다가 금방 싫증나서 처분만 바라는 골치덩이가 되더라구요. 결국 그 돈 다 주고 몇 년 있다 원래 사고 싶었던 것 사게 되어 있어요.

    꿩 대신 닭.. 이 만족을 주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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