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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도 아니네요.
단거 매운게 막 땡기고 가슴이 부풀어오르고 툭 건드리기만 해도 아프고
근데 이번에 그런증상도 없길래 내심 기대를 했었어요.
급한맘에 임테기 사다가 좀전에 해봤는데 아니네요.
아니란걸 알고나니 갑자기 달고 매운게 먹고 싶어서 떡볶기 사먹고(혼자 청승맞게) 지금 초코렛 하나 먹으면서 글 써요.
마음 편하게 먹자 생각은 하지만 매달 임테기에 한줄만 보니....사실 너무너무 우울하고 의욕상실이예요.
1. ...
'06.8.14 4:55 PM (220.94.xxx.105)저두 마찬가지입니다 기운내세요.... 에구~ 왜이리 힘든지....
2. 저도요
'06.8.14 4:55 PM (61.255.xxx.104)저도 오늘 시작했어요. 에효..
이번달 휴가가서 한번 노력해 볼려구요.
님 우리 우울해 하지 말아요.
떡볶이 근데 저도 먹고프네요. 다이어트 중인데^^3. ..
'06.8.14 4:58 PM (61.84.xxx.176)에효~저도 아기기다리고 있는 준비맘이에요
올해가 가기전 꼭 임신하고 싶어요~
기운내시고요~다시한번 힘차게 해보아요!4. 힘..
'06.8.14 5:01 PM (59.8.xxx.68)우리 같이 모두 힘내요
5. 홧팅~!!!
'06.8.14 5:09 PM (220.83.xxx.40)저두 계속 시도중인데 안되네요...
같이 힘내서 좋은소식 듣도록 해요..6. 모두
'06.8.14 5:15 PM (211.47.xxx.6)힘내세요..82에도 아기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네요..저도 기다리는 중..모두에게 아가가 오길..
7. ..
'06.8.14 5:15 PM (218.54.xxx.234)저도 지금 한약먹고는 있지만 그다지 기대...않해요.
이제는
내가 정말 간절하게 원하는건지도 의심스럽구요.
한약은 방패막이로 먹고있답니다...
시엄니..나설까봐서리...
정말 우울하고 복잡한 고민이네요.8. ......
'06.8.14 5:39 PM (221.147.xxx.56)저도 시도중인데...
생리 예정일이 내일로 다가와 있는데, 지금 임신테스트 해볼까 말까 하고 있어요.
계속 한약 먹고
이번엔 배란테스트 계속 매일매일 해가면서 시도했는데...
만약 이번에 임신되면, 남아있는 배란테스트기 제가 선물할께요9. 원글이
'06.8.14 5:46 PM (218.234.xxx.162)정말 임신 기다리는분들 많으시네요.
저 결혼한지 1년이 아직 안됬어요. 근데 비교적 늦은 나이(32살에 결혼,지금 33살)에 결혼하고나니 결혼 빨리 안한거 절대 후회 안하지만 임신만은 좀 그렇네요. 주위에서 나이가 있는데 빨리 가져라하고 정말 ..님말씀대로 저자신이 아이를 원하는건지 주위의 압력때문에 기다리는건지 헷갈릴정도예요.10. 공감
'06.8.14 5:58 PM (211.210.xxx.160)저도 임신 기다린지 2년 됐네요..
인력으로 안되는 일이라 더 답답하고 힘들고 그래요..
지금까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건강관리를 잘 못해서 임신이 안되는걸까.. 자책하게 되고..
부모님과 남편에게 미안하고 그러네요..
해답은 맘을 편하게 먹는거라는데.. 그게 정말 힘들죠? ^^;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같이 힘내요.. 화이팅 입니다!!11. 저두요
'06.8.14 6:01 PM (211.241.xxx.194)이번주가 예정입니다. 이번주말까지 기다려보고 테스트기 살까합니다.
20일에 제 생일인데, 생일선물로 와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T.T12. 밀꾸
'06.8.14 6:56 PM (61.251.xxx.89)생리예정일로부터 일주일후에
임테기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13. 저도
'06.8.14 8:09 PM (59.11.xxx.47)애타게 아기 기다리고 있어요. 이젠 조금씩 지칠려고 하고있지만 힘내려구요. 님도 힘내세요!!
14. 저두요.
'06.8.14 8:36 PM (220.81.xxx.200)어제가 예정일이었는데 아 글쎄 막상 하고나니까 실망이 어찌나 크던지..
15. 어제가 예정일
'06.8.14 9:20 PM (61.84.xxx.149)이었는데다가, 오후에 검사하면 안나올 가능성이 클거 같아요.
이러다가 하게돼면 실망이 크시겠지만...
예정일 일주일 후,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하시길..
그리고, 성공하실거예요. 힘내세요.16. 화이팅!
'06.8.14 9:41 PM (221.141.xxx.155)저두 2년을 아기기다린끝에 임신7개월째입니다.
가끔은 예전에 맘고생 한것땜에 (저보다 더 오랜기간 고생하시는 분들 많지만..) 배불뚝이가 되서도 이게 진짜인가.. 할때가 종종 있어요.
예전에 시도할땐 맘편히 가지라는 말이 참 저사람들은 말이 쉽구나... 했었는데 진짜 잊고 사는것 밖엔 도리가 없는듯 해요.
제가 아기 시도하는거 진저리가 나서 유럽 배낭여행 계획하고 오히려 너무 여행에 꿈이 부풀어 이번달은 임신 안되는게 차라리 낫겠다고 진심으로 여행준비에만 몰두할때 아기가 왔거든요... 그바람에 비행기표도 위약금 물고 환불...
암튼 뭔가 잊고 몰두할수 있는것을 찾는것, 맘편히 갖는것 이게 젤 좋은거 같아요. 화이팅이에요!17. ^^
'06.8.15 2:28 AM (222.104.xxx.241)임신 계획한지 1년 지나도록 소식이 없다면..
일반 산부인과 말고 불임전문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세요...
무작정 기다리시지말구요...
저도 몇달이라도 빨리 가볼껄 하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혹시나,,,설마,,,하고 안갔었거든요..
결과는 원인불명이지만...
저도 전문가와 함께 여러 노력중입니다..18. 저두
'06.8.15 11:15 AM (211.220.xxx.91)이번달에 기대했는데 일요일부터 시작했네요.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담달에 또 열심히 해봐야죠. 한약만 벌써 두달째 먹고 있어요...19. 음...
'06.8.15 10:48 PM (211.208.xxx.143)아직 예정일 전이면 맘 상해하시는 건 좀 이른게 아닌가 싶네요. ^^
저는 올초부터 준비했는데요. 이번달에도 아기 소식이 없길래 오늘 전문병원에 검사받으러 갔습니다.
시도한지는 8개월밖에 되지는 않았지만, 피임기간이 많이 길고, 몸도 안좋아지고 해서요.
생리 3일째라 호르몬 검사했구요, 신랑도 검사받았는데, 다행히도 신랑은 이상이 없다는군요.
신랑이랑 둘이 한약도 여러번 먹었는데, 크게 효과를 보지는 못하고 살만 쪘답니다.
이왕 병원에 가는거면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낫겠다 싶어 갔구요,
틈틈히 런닝머신이나 하면서 몸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