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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남편은 여러분의 부모님을 어떻게 부르세요?
장인어른 장인어른
그러세요?
저도 확실한건 모르겠지만
그건 아닌거 같거든요?
시부모님을 시어머니 시아버지 이렇게 호칭하는거랑 똑같다고 봐요...
그래서 제남편에게 아버님 어머님 이렇게 하라고 가르쳤어요..
첨엔 장모님 이렇게 말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듯하고 괜한 자존심도 상하구요..
1. 그냥
'06.8.9 11:12 AM (203.241.xxx.50)어머니요....장모님이나 장인어른이라고 부르는건 제3자에게 얘기할때나 그렇고
직접뵐때는 아버님,어머님 해야하는게 맞을것같네요2. 흠...
'06.8.9 11:14 AM (210.95.xxx.231)원글님 말이 논리상 맞는 것 같지만
실제로 호칭예절에서는 장인어른/장모님이 올바른 것입니다^^3. 저희
'06.8.9 11:14 AM (61.102.xxx.111)남편도 어머니 라고 부릅니다
4. .
'06.8.9 11:14 AM (211.33.xxx.43)직접 뵐때는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저도 시부모님한테 아버님, 어머님 이렇게 하는데요.
5. 춘향전에..
'06.8.9 11:15 AM (220.75.xxx.161)보면 이몽룡이 월매에게
"장모~~" 그러면서 반말하죠? ^^;;
전 장모님.. 장인어른 그 단어를 들을때마다 그 생각이 나서
결혼전에 남편도 "아버님, 어머님" 이라 부르라고 교육 시키고,
부모님도 교육 시켜(?) 드렸답니다.ㅋㅋ6. 음
'06.8.9 11:16 AM (61.255.xxx.13)우리끼리있을떈 장인어른. 장모님 하고
호칭으론 어머님. 아버님 해요.
근데... 시어머니가 저희 부모님 가르켜서 저한테
엄마는? 아빠는? 이러시고
울 신랑한테는 니네 장모. 니네 장인 이러세요...
저희 부모님은 신랑한테 아버님은.. 어머님은.. 또는 사돈어른들은 안녕하시고?...
이러시는데..7. 울 신랑..
'06.8.9 11:18 AM (125.136.xxx.53)엄마는 엄마, 아빠는 아버님..
할머니는 할무니, 삼촌은 삼촌..
웃긴건요. 핸펀에 전화번호 저장해 놓을땐 삼촌님.
전화번호 뜰때 삼촌님이라고 뜨면 넘 웃기다는^^;;8. 우리집
'06.8.9 11:19 AM (59.14.xxx.215)결혼하자마자 어머님 아버님 하던데요. 남들에게 얘기할 때는 장모님 장인 어른이라고 하구요.
나중에 물어보니까 우리 시어머니께서 그렇게 하라고 가르치셨다고.
우리 시누이 남편이 어머니께 장모님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니까 영 정이 덜 든다고 하셨대요.
고맙죠. ^^9. 요즘은
'06.8.9 11:24 AM (59.7.xxx.239)많은 분들이 장인 장모라도 어머님 아버님이라고들 하시더군요
저희집은 가끔 섞기도 합니다
장모님~~ 어머님~~10. ...
'06.8.9 12:05 PM (221.140.xxx.140)저한테 저희 부모님 지칭할 때는 장모님, 장인어른 하구요...
호칭할 때는 어머님, 아버님 하는데요...11. ^^
'06.8.9 12:32 PM (61.78.xxx.31)결혼전 부터 남푠 교육 시켰어요~
나중에 결혼하면 우리 엄마 한테 꼭~ "어머님" 이라고 부르라고요~
장모님 이라고 부르면 저도 어머님 부를때 "시어머님~!! 시아버님~!!"하고 부른다고 했지요~
예전에 우리 형부가 울 엄마에게 "장모님~ 장모님" 하는게 듣기 좀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우리 형부도 "어머님"이라고 부른답니다~12. 춘향전에서
'06.8.9 3:04 PM (125.181.xxx.221)이도령이 월매에게 장모"라고 호칭한것은
이도령은 양반이고 월매는 기생이기 때문입니다.
조선시대에 신분간의 차이에 따라 당연한 말이기도 하구요..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이도령이 상놈에게 하대하는게 맞습니다.13. 저희는
'06.8.9 4:08 PM (125.181.xxx.46)어머님 아버님이라고 불러요...
물론 저랑 둘이 얘기할때나 딴 사람들하고 얘기할땐 장모님이~ 장인어른이~라고 시작하구요
저희 신랑은 '장모님'이라고 부르면 거리감 느껴져서 싫다고...14. 세태가
'06.8.9 4:25 PM (61.85.xxx.250)변해서 그렇지
원래 호칭은 장인어른, 장모님 이 맞는거 아닌가요?
경우 따지시는 어르신들은 장인어른,장모님을, 아버님,어머님 이라고 부르면
못 배웠다고 혀 차시는 것도 봤습니다.15. .
'06.8.10 3:55 AM (220.91.xxx.171)장인 어른, 장모님이 뭐가 어떤지....맞는말이고 듣기도 좋던데요?
괜히 까다롭게 구시는 분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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