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질)입술이 1센치가량 찢어졌는데 꿰매줘야 하나요?
작성일 : 2006-08-05 14:33:59
473777
목욕탕에서 물놀이하다 넘어져서
딸아이가 입술을 자기 윗니로 찍어서 1센치가량 찢어졌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흔들거리던 윗니라서,윗니가 빠지면서 상처는 깊지가 않아요.
피는 금방 멎었는데,입술이 세로로 찢겼어요.
어디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성형외과로 가야 할까요? 아님 그냥 소독하고 연고 발라야 하나요?
입술이라서 아주 난감합니다.
IP : 59.3.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단
'06.8.5 2:37 PM
(211.53.xxx.253)
성형외과 가시는게 맞니 않나요??
응급실로 전화해보시면 어떨까요??
2. .....
'06.8.5 2:38 PM
(220.75.xxx.207)
성형외과 가셔야 합니다.
빨리 치료하는게 흉터 안남아요.
3. ...
'06.8.5 2:40 PM
(59.15.xxx.228)
일반외과나 소아과에 가셔도 기본적인 시술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1센치면 상상히 많이 찢어진거 같은데...얼른 병원에 데리고 가세요.
여름이라 상처 잘못놔두면 큰일납니다.
그리고 제때에 치료 안하면 흉터가 남더라구요.
4. 음..
'06.8.5 2:48 PM
(219.250.xxx.41)
얼굴부위니 빨리 성형외과가셔서 기우셔야지요.
빨리 가세요.
5. 메이징
'06.8.5 3:04 PM
(59.7.xxx.152)
꿰매지 않으면 작은 상처 같아도 점점 벌어져서 보기 흉하게 됩니다. 마치 꼬집힌 것같이 흉터가 남아요.
빨리 가세요.
6. **
'06.8.5 3:05 PM
(220.79.xxx.85)
입술 안쪽부위면 치과에 가시면 되고,(혹시 보호자 분이 발견 못한 치아의 외상이 있을수도 있거든요.)
입술의 바깥쪽 피부부위면 성형외과 가세요.
만약 입술 안쪽 부위라면 피는 많이 나더라도
생각보다 상처가 안깊어서 꿰맬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고,
훙터도 잘 안생기는 부위고, 만약 생긴다고 하더라도
잘 보이지 않으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요.
병원에 가긴 하셔야 해요.혹시 엄마가 보지 못한 상처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7. 꼬맨다면.
'06.8.5 3:35 PM
(211.108.xxx.35)
성형외과로 가세요...동네 병원에서 꼬매는거 아닙니다.....저희 아가들 데리고 다니는 소아과 선생님이
그러셨답니다...자기 아이들 다쳐서 꼬맨다면 꼭..성형외과 가서 꼬맨다고요...그래야 흉이 최소한으로
남는다고요..더구나 딸이잖아요....^^ 빨리 낳기를 바라겠습니다...
8. ...
'06.8.5 3:35 PM
(219.255.xxx.17)
입술모양이 나중에 변해서 이상해요..
9. 도와주세요
'06.8.5 6:02 PM
(59.3.xxx.125)
결과 보고 드릴께요.
성형외과 다녀왔어요.입술 바깥쪽 부위이구요.깊은 상처가 아니라서 꿰맬 필요가 없다네요.
"꿰매든지,아니면 그냥 자연적으로 치유를 하든,어차피 흉터는 남을 것이니
괜히 어린환자 힘들게 하지 맙시다" 의사선생님 이렇게 말씀해주시네요.
그런데 치과는 안가봤어요.빠진 이 말고 다른 이는 무사한지 거기도 가봐야 하는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황중에 글 올렸더니,금새 답글이 올라와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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