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어디선가 접시를 보고 너무 예뻐서,,
구해 보려고 참 나름대로 열심히 찾으러 발품팔아 돌아다녔었어요.
근데 참으로 어디에서 파는지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82님들께 질문해 봤더니..
당연히 프로 주부 9단들이신데 어떤거라고 답이 나오죠..^^
그게 현재는 단종된 라인이라고 하는 슬픈 전설이..ㅜㅜ
다행히 어떤 고마운 분이 제 게시글을 보시고
자신께 그 접시가 있다고, 제가 원한다면 판매해 주시겠다고 쪽지를 보내 주셔서요.^^
접시 같은건 이빨 나가기 전에는 기스나거나 쓴티는 잘 안나는 거잖아요.
몇년 안된거라 상태는 좋은것 같습니다.
서로가 얼마를 드려야 하고, 얼마를 받아야 할지 몰라서 조심조심.. 암튼 그런 상태인데...
그분댁에 직접 와서 실물을 보고 주시라 하니 정말 난감합니다.
진짜루 잘 몰라서 그래요.ㅜㅜ
인터넷에서 일대일 직접적 거래는 해 본적이 없어서요..^^
괜시리 두근두근...
어느 가격 선 정도가 (구입 정가의 몇%의 가격??) 예의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가장 서로에게 기분좋은 거래가 될 수 있을까요???
현명한 82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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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질문!! ^^
^^ 조회수 : 399
작성일 : 2006-07-03 15:07:07
IP : 220.85.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용여부
'06.7.3 3:15 PM (59.7.xxx.239)말씀하시지 않던가요?
일단 사용하셨다면 흠집이 있던 없던 중고가 되는거구요
판매를 하시고자 하시는분이 먼저 가격을 제시하셔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격이 맞지않는다면 그때가서 절충하고 거래가 이루어져야 하는거 아닐까 하는생각^^2. ^^ (원글이)
'06.7.3 3:22 PM (220.85.xxx.235)그분께서 그릇이 집에 많아서 수납 공간이 여유가 부족한거 같으세요.
자주는 아니고, 사용은 하던 제품이구요.
저도 가격은 계속 여쭤봤는데, 그분도 상당히 조심스러워 하시면서
저한테 자꾸 정하라 하셔서...ㅜㅜ
제 생각에도 그 분이 얼마 받고 싶으시단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만약에 제가 그분 댁까지 갔다가 가격 때문에 서로 의견 차이가 생기면
그때는 정말 안되는 거잖아요.ㅜㅜ3. 그런
'06.7.3 3:34 PM (59.7.xxx.239)불편함을 초래하지 않기위해서라도
먼저 가격흥정이 있어야 할듯^^
다시한번 님의 마음을 알리시고요
구래도 대충 어느정도선을 생각하시는지
말씀을 들어보세요
사용빈도수에 따라 중고가도 달라지니깐
당사자가 제일 잘 알텐데요
그리고 그분이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처분하시는거라면
다른그릇보다는 덜 애착이 가는것일테고
그분도 그다지 많이 생각하지는 않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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