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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전공하신 분들 혹은 전공중이신 분들 ^^

ㅇㅇ 조회수 : 654
작성일 : 2006-06-27 12:57:32
82에도 방통대 다니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듯해요
다음학기에 "교육학과"에 응시해볼까 하는데
다녀본 사람들 말에 의하면 교육학이 상당히 어렵다고 말리더라구요
난해하고 모호한 과목이 많아서 정말 어렵더라구요....>.<
전공하신 분들 혹은 전공중이신 분들 얘기좀 듣고 싶어요
정말 그런가요?
 
  자격증이나 그런것 때문에 입학하려는건 아니구요
  그냥 교육학 자체에 관심이 있어서 공부하려는 거거든요
  
IP : 61.255.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오나공주
    '06.6.27 1:01 PM (222.111.xxx.229)

    저도 거기에 관심이 있었는데요..
    올해 입학생인가부터는 자격증 안나오는거 아시죠??
    그래서 올해는 경쟁률도 약했다고 하네요..

  • 2. 좋죠..
    '06.6.27 1:29 PM (125.250.xxx.186)

    저는 컴퓨터전공인데, 몇과목만 교육과 과목을 신청했는데요
    실생활에도 도움이 되고요
    과목별 유사성이 있어서 학점따기에도 수월한거같아요
    컴과의 경우 프로그램언어 등은 공부하기 정말 어렵거든요
    아이들 교육이나, 사람의 인성 자체에 대해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과인거 같아요

  • 3. ........
    '06.6.27 1:34 PM (210.94.xxx.51)

    글쎄요... 저는 '교육학과'는 아니지만 사범대학을 졸업했기에,
    교육심리학 교육사회학 이런저런 과목들을 들어야만 했는데요..

    사람 성향따라 달라요.. 어렵지만 재미가 있단 사람들도 있구요,
    제 친구 중엔 그것만 공부하고 싶어서 학교에 남은 이도 있습니다.
    교육학으로 행시까지 본다고 주저앉더군요.. 하고싶다고..

    그런데 저는 정말 비실리적인 학문, 탁상공론이라고 생각해서 심하게 재미를 못느꼈습니다.
    열번을 읽어도 머리에 안들어오는 학문이었어요 저한테는.
    머리가 나빠서 이해르 못했는지도 모르지만.. 근데 제 성격이 원래 그래요. 실리적인거만 좋아하고..
    (경영학과 가려다가 점수가 안되어서 그당시 사범대 좀 낮은과로 갔거든요.)
    개인적으로는 그당시에 공부하면서 실생활에 응용하려면 상당히 억지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했어요.
    교생할때도 그랬구...
    근데 아마 제가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그랬는지도 모르죠. 어렵기도 하고 모호하고 무엇보다도 재미가 없었으니깐...

    각 과목이나 학문에 대한 느낌은 사람마다 달라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그러네요.. 자기가 직접 배워보기 전까진....

  • 4. 뭐랄까..
    '06.6.27 3:32 PM (61.106.xxx.190)

    전 사범대 출신입니다만...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저같은 경우는 학교 다니면서는 크게 재미를 못 느끼며 말그래로 학문같았는데 결혼해서 아기 엄마가 되면서부터 다시 교육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요즘 책을 본답니다..하지만 학문적으로 깊이있는 서적이 아니고 실생활 교육(?)정도의 가벼운 교육학이라 해야할까요?? 하여간 아기 엄마가 되면서 다시 관심이 가네요.
    방송대의 교육과는 (교육학과와 교육과는 다르거든요..방송대는 자격증이 안나오는 교육과입니다)
    평생교육과 청소년교육쪽으로 더 치중하는 것 같았어요..관심이 크다면 다른 이보다 재미있게 공부는 할수 있을것같은데...방송대 카페같은 곳에서 정보를 얻으시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 5. ..
    '06.6.27 7:45 PM (211.176.xxx.250)

    제가 방통대 말고 다른대 교육학과 나왔는데요..
    참 재미있어요. 공부하기 참 쉬웠거든요.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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