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하나투어로 패키지여행 가보신분 계신가요??
근데 가격이 40만원정도인데..
왠지 싸니깐 이리저리 물건사라고 강요할껏같고..
팁도 이리저리 뜯길것같고..자는 곳도 영 신통치 않을 것 같고..
왠지 불안합니다;;
여행사는 어느정도 이름있는 곳인데 괜찮은지 82쿡 회원분들 의견이 듣고 싶어요.
일정은 대충 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예원 - 상해 옛거리 포함/"남경로" 관광/"상해 서커스" 관람
2일째는 "유원" 관광 /"한산사" 관광/"호구탑" 관광 /실크공장관광
3일은 항주의"서호(西湖)" - 유람선 탑승/오산 (吳山)의 성황묘 /성황각 / 용정차재배농원(쇼핑센터)
/상해 (上海)관광 "외탄"/ "신천지(新天地)" 관광
쓰고나니 엄청 빡센 일정이네요;;
그리곤 4일째에 서울로 옵니다..
호텔도 YANGSHAN RESORT HOTEL→ GOLDEN RIVER PLAZA(금천호텔)→ NEW YANGTZE HOTEL 인데..혹시 아시는지;; 너무 막무가네 인가요??
패키지여행은 처음이라..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갈켜주세요..ㅜ_ㅠ
1. 별루.
'06.6.22 9:38 PM (220.93.xxx.216)아직 중국여행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하나투어 별루입니다.
40만원대라니 좀 삐리리한 여행일 건 같구요, 그런 싼 여행상품은 쇼핑 하루에 한번씩 갈거 같네요.
몇년 전 푸켓을 하나투어로 다녀왔는데-꽤 비싼 여행이었음에두 불구하고 마지막 날은 쇼핑센터만 돌더군요.
토산품, 로얄젤리,라텍스, 진주.. 가이드 사는 사람들한테 웃는 낯으로 얘기하구 안 사는 사람들에겐 냉랭한 반응..
웃기지도 않더군요.
그 뒤로 절대 싼 여행 절대 안갑니다. - 특히 하나투어..
뭐든 여행은 직영여행사가 적격입니다. 확실한 관광위주에 관광 끝나면 자유시간으로 쇼핑하는 여행사 알아보세요.2. 얼띠
'06.6.22 9:44 PM (222.108.xxx.14)팀은 예약 상품에 포함 인가 불포함인가 보세요
전 상품에 껴있어서 별 부담 없었지만 울 돈으로 5만원 줬어요 [고마워서..]
그리고 팁은 이것저것 1.000원씩 꾀나가던걸요 그래봐야 뭐 20.000원 정도?가이드랑 상관없는 것 이죠
예로 호텔맨이 가방들어주면 또는 호텔방 나올때 1000원짜리 하나 두고 나온다던지;;;
그리고 물건 사는건 무리한 강요는 안하지만 그래도 왠지 ㅎㅎ
가이드는 월급제가아니구 여행자가 물건을 사줘야 거기에서 쫌 소득이있다구해요
그걸 알아서 그런가.. 쭘 부담되던걸요
그래도 안사야지 했어요 근데 가서보면 또 살것이 있더라구요 여행잘하시구요^^도움되셨길//3. 생각하기 나름
'06.6.22 9:47 PM (59.6.xxx.85)딱 저 금액으로만 여행 하실 생각이라면 좀 눈치 보이실꺼예요.
노골적으로 먼가를 요구하지는 않지만
가이드 인간성에 따라서 불쾌한 여행이 될 수도 있구요.
왜냐하면 저 금액은 가이드 수고비나 심하면 현지 호텔비까지도 커버가 안되는
충분한 여행 가격이 아니거든요.
울나라 패키지 여행 상품이 이런 문제로 여러번 문제화 된적이 있지만
시정이 될 기미도 안보이고,
차라리 속편하게 예산을 더 잡으셔서
가이드 팁 달라는대로 주고(무리한 팁 요구하지는 않아요), 옵션 몇 개만 골라서 선택하시고
물건도 어차피 선물도 좀 사야하니까 적당한 쇼핑 정도로 양보 하시면
가이드도 크게 불만 없이 잘 안내해 주던데요.4. 지난 가을에
'06.6.22 10:17 PM (222.111.xxx.91)다른 여행사 상품으로 상해, 소주, 항주를 다녀왔어요.
읽어보니 제가 다녀온 곳과 일정이 거의 일치합니다.
여행 가격은 하도 천차만별이라서.. 먹는 것과 잠자리가 가격따라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호텔은 생각보다 좋았어요.
식사는 몇 끼는 괜찮았고 몇 끼는 부실했어요.
쇼핑센터는 물론 많이 들렀지만 안 산다고 그닥 눈치주지 않던데요.
그렇지만 둘러보다 보면 사고 싶은 것도 몇 가지 눈에 띈답니다.
발마사지 받을 때 팁 준거 이외에 팁 나갈 일 없었어요.
일정이 빡빡하다기보다 내 페이스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가이드 따라다니는 것이 힘들어요.
유럽 자유여행할 때는 훨씬 많이 걸었어도 힘든 것 몰랐는거든요.5. 저요
'06.6.22 10:28 PM (218.52.xxx.9)하나투어 이용해봤어요
그런데 중국은 아니고 태국이었어요
하나투어가 좀 비싼편인걸루 알고 있는데 좀 싼편이네요
전 7년전 태국여행 (방콕,파타야)도 50만원 넘게 주고 갔다왔거든요
좀 비싸게 가서인지 호텔,일정 다 괜찮긴 했어요
패키지 여행은 금액에 따라 옵션을 잘 챙기시는게 좋아요
어떤게 기본이고 어떤게 옵션으로 선택하게 되는지, 호텔은 별 몇개짜리인지,
항공은 경유하는 코스가 어떤지, 음식은 어떤걸루 먹게 되는지
꼼꼼히 챙겨보세요
간혹 싼 패키지 여행은 가서 하고 싶은 일들을 모두 옵션으로 걸어놓은 경우도 많아요
따로 돈이 드는거지요
그런데 또 문제가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다 할수 있는것도 아니에요
일행들이 반대가 많으면 난 하고 싶은데 못할수도 있고, 또 하기 싫은데 일행들의 의사에 따라
하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가이드 팁은 따로 주셔야 될거에요
그리고 여러군데 쇼핑센타 데리고 다닐텐데 그이유는 가이드 수입때문이에요
우리나라 여행사는 가이드한테 월급을 그런식으로 충당하게 하거든요
사실 우리나라 여행사는 싸면 가서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 잘 알아보고 하세요6. 여행 취미
'06.6.22 11:39 PM (125.178.xxx.222)여행 요금의 차이는 숙박에 많이 있어요
그리고 상품에 no-tip이라고 되어 있으면 정말 팁은 안줘도 되거든요
그리고 가이드가 강요도 안해요
하지만 옵션 관광이 많답니다.
옵션에서 가이드가 챙길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싸다고 꼭 의심하지 마시구요
저는 4인 가족이 일년에 한번 해외 여행을 하는데 비용이 싼 것을 찾아서 가요
그래도 크게 불만은 없었답니다.
님이 사전에 상품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안다면 괜찮으실거예요
막연히 금액만 생각지 마시고 나름대로 비용 계획을 세워보세요
1인당 아무리 안써도 옵션비용으로 기본 10-20 만원 생각하시구요
그리고 여행은 그냥 싼게아니고 비싼게 아니거든요
다 이유가 있답니다
한진이나 롯데는 비용에 거의 옵션이 들어가 있답니다.
참고 되셨으면 좋겠네요.7. ~~
'06.6.23 10:26 AM (222.239.xxx.70)전 작년7월에 하나투어로 북경 다녀왔는데요. 3박4일이었고 님의 경우보다는 조금 비싼가격이었어요.
결론은 잠자리와 식사는 대만족이었고 쇼핑은 하루에 한곳정도 어떤날은 두곳도 간것 같아요.
동인당이던가 한약파는곳, 파스 공장, 진주 공장, 실크 파는곳, 각종 기념품 파는곳, 우롱차랑 보이차 가게..써놓고 보니 하루 두곳 정도 되네요 ^^;:
그런데 저의 경우 물건을 사지않아도 눈치준다던가 이런건 전혀 없었고 오히려 물건 설명 들을때 가이드는 나가서 차마시고 있던데요.
그리고 발맛사지 한번 받았는데 이건 돈은 따로 안내고 팁만 주었고 옵션으로 인력거 한번 타고...
전 물건은 거의 안사고 동인당에서 연고 한개만 샀어요.8. 채리엄마
'06.6.23 1:39 PM (61.248.xxx.157)하나투어 괜찮습니다.
여행업계에서도 알아주는 회사구요. 몇년 전에 똑같은 곳 하나투어로 다녀왔는데 괜찮았습니다.
금액이 저렴한 건 항공사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칼이나 아시아나를 이용할 경우엔 기타 중국항공 이용할 때보다 금액이 많이 비싸지거든요.
쇼핑이 아예 없는 상품은 가격이 많이 비싸구요, 가격 조금 저렴한 대신 몇 군데 들려서 구경도 하고 혹 필요한 거 있음 산다 생각하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 거 같네요. 팁과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도 금액과 관계되니까 상품 검토 잘 해보세요.9. 그게
'06.6.23 1:55 PM (222.106.xxx.168)보통 영세 여행업체들이 모집을 해서 하나투어 같이 큰 데서 같이 출발하는 식이 많아요...이름만 하나투어라고 해 놓구, 알고 보면 여행사명은 다르고 하나투어에서 진행하는 투어에 조인하는 식이 많습니다. 하나투어같이 큰 여행사 아니면 거의 다 그런 방식인 걸로 알고 있구요~일단 조건 꼼꼼히 챙겨 보시는게 좋을 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653 | 찹쌀가루쑥이 있는데 도대체 뭘해야할지도움좀주세요. 2 | 떡 | 2006/06/23 | 169 |
68652 | 겨울에 오후 채광이 미흡하다면... 2 | 겨울채광 | 2006/06/23 | 268 |
68651 | 드디어 CMA통장을 만들었어요 1 | 초보 | 2006/06/23 | 541 |
68650 | 혈압체크에 관해.. 4 | 푸른바당 | 2006/06/23 | 248 |
68649 | 욕실 거울에 핀 곰팡이.... 1 | 욕실거울 | 2006/06/23 | 251 |
68648 | 외국물 먹으면 다들 그러나요... 27 | 답답 | 2006/06/23 | 2,906 |
68647 | 2세에 대한 고민 10 | .... | 2006/06/22 | 738 |
68646 | 장사할려고해요 도움주세요 5 | .. | 2006/06/22 | 645 |
68645 | 피부백반 4 | 백반 | 2006/06/22 | 459 |
68644 | 강남 롯데 백화점 근처 맛집 알려 주세요. 3 | 문의 | 2006/06/22 | 438 |
68643 | 아이 아빠가.. 애한테 너무 무관심 합니다.. 8 | 아빠 | 2006/06/22 | 1,498 |
68642 | 삼계탕을 끓이고 있습니다 1 | 휴.... | 2006/06/22 | 384 |
68641 | 친구가족들이 놀러오는데요.... 4 | 초대메뉴 | 2006/06/22 | 633 |
68640 | 나두 살림 좀 잘하면 좋겠다... 22 | 바보... | 2006/06/22 | 1,944 |
68639 | 살빼기 가능할까요? 19 | 다이어트 | 2006/06/22 | 1,521 |
68638 | 남자양복 사보셨어요? 9 | 홈쇼핑에서 | 2006/06/22 | 490 |
68637 | 욕실곰팡이 6 | 푸른바다 | 2006/06/22 | 531 |
68636 | 영문으로 이름을 쓸때요... 3 | ^^ | 2006/06/22 | 301 |
68635 | 공쥬님, 납셨습니다.... 20 | 장터에 | 2006/06/22 | 3,184 |
68634 | 소개팅한 남자 선물해야 하는데... 1 | 선물 | 2006/06/22 | 236 |
68633 | 딸만 둘인친구 사람 소개 시켜 주는게 힘드네요.. 20 | ... | 2006/06/22 | 1,535 |
68632 | 냉동실에 음식 넣으면 성에가 생겨요. 2 | 음 | 2006/06/22 | 342 |
68631 | 아기침대를 중고로 사는데요 2 | 예비맘 | 2006/06/22 | 287 |
68630 | 공짜 쿠폰 꽤 쏠쏠한 사이트 | 재은맘 | 2006/06/22 | 348 |
68629 | 이런 일도 명의도용에 해당하는지 알고 싶어요. 2 | 뒷통수 | 2006/06/22 | 560 |
68628 | 해도해도 넘 하네요..눈물납니다..ㅠㅜ 13 | 열나~ | 2006/06/22 | 3,088 |
68627 | 파워콤과 하나로가 안들어오는 아파트는 메가패스밖에 인터넷이 없나요? 5 | .. | 2006/06/22 | 260 |
68626 | 아싸 키퍼 성공... 그런데 질문이 있어요./ 3 | 잠오나공주 | 2006/06/22 | 397 |
68625 | 혹시 하나투어로 패키지여행 가보신분 계신가요?? 9 | 여행준비중 | 2006/06/22 | 1,008 |
68624 | 육아, 참 외롭네요. 24 | 휴.. | 2006/06/22 | 1,4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