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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 미끄러지는 후라이팬

덜덜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06-06-13 15:08:31
제가 다이소에서 산 2000원짜리 코팅후라이팬도
처음 산 날은 기름없이 계란이 이리저리 미끄러져 다녔었어요
키친타올로 쓱 닦으면 다시 새거 되고...

이 얘기 살돋에 쓰고싶지만 무서워서...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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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30.xxx.2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6.6.13 3:14 PM (221.161.xxx.222)

    이마트 에서 테팔 옆에 있는 5,000원 짜리 집어 왔는데 아직도
    미끄럼 타고 있어요.....같이.... 덜덜덜 ^^:::

  • 2. ㅎㅎㅎ2
    '06.6.13 3:16 PM (220.127.xxx.24)

    넘 웃김삼~~~덜덜덜~~~~ㅋㅋ

  • 3. ㅎㅎㅎ3
    '06.6.13 3:17 PM (211.117.xxx.38)

    덜덜님 귀여우삼~~

  • 4.
    '06.6.13 3:19 PM (59.7.xxx.239)

    떠시는줄 알겠어요 ㅋㅋㅋ
    저도 살돋에서 후라이팬 보고왔거덩요 ㅋㅋㅋㅋ
    저희집 마블팬도 기름없이 잘 굴러댕깁니다
    하지만!!! 구래도 기름이 있어야 더 고소하기에 전 기름 약간 두른답니다
    후라이팬은 관리잘하면 언제까지나 미끄럼도 타고 스케이트도 오래도록 타더이다^^

  • 5. ㅋㅋ
    '06.6.13 3:21 PM (211.197.xxx.80)

    저 이 마트에서 3000원에 세일해서 사온 후라이팬
    6개월 지난 지금도 미끄러져요.
    저도 덩달아 후덜덜 ㅋㅋㅋ

  • 6. ㅋㅋㅋ
    '06.6.13 3:25 PM (211.207.xxx.63)

    저희집 후라이팬도 어디서 산건지 기억도 안나지만
    기름없이 계란후라이 잘 됩니다..ㅋ

  • 7. ㅋㅋ2
    '06.6.13 3:25 PM (222.98.xxx.178)

    까르푸에선 산 계란 후라이팬
    나두 6개월째 미끄러지고 있삼..ㅎㅎ

    덜덜님 넘 웃기삼~^&^

  • 8. ^^
    '06.6.13 3:33 PM (210.102.xxx.9)

    2,000원짜리 냄비에서도 미끄러지는 달걀이
    왜 수십배 비싼 값 주고 구입한 휘슬러 엠보 후라이팬이랑 WMF 전골형 후라이팬에서
    하는 달걀후라이는 항상 쩍 붙는지 모르겠어요.--;;

    농담하신거죠? 저도 농담해봤어요^^
    지금 다른 분들은 매우 진지한 것 같은데,
    이왕 농담하실거면 모두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농담이 필요할 것 같아요.
    지금 살돋에 올리신 분도 한쪽 회사의 관계자는 아닌듯 한데. 물론 어드바이저로 채택되었다고 하니 어떤 혜택이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지금
    워낙 양쪽 쉐프윈과 아미쿡의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대부분 정직한 소비자이겠지만
    간혹 끼여있는 알바(^^;; 표현이 참 그렇긴 하지만...)와 혹은 이런저런 이유로 한 회사에 적극적 지지와 적극적 적대감을 가진 사람들도 꽤 되는듯 합니다.

    다른 사람들 비난할 필요없이 자신의 경험만이 진실이고(간혹 이 부분도 혼동되는 바 있지만),
    그리고 자기의 진심이 가는 쪽으로 지지를 보내고 소비자로서 업체에 당당히 요구를 할 수는 있지만
    같은 소비자가 같은 소비자를 희롱하고 우롱하는 건,
    업체들의 과다 경쟁에 우리 소비자가 놀아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9. ㅋㅋ3
    '06.6.13 3:35 PM (221.150.xxx.115)

    보증금 없으면 월세 50-60이면 (이것도 보증금 1000은 요구해요) 그냥 비싼건 아닐거예요.
    특히 여자라면 고시원에 사는게 잃는게 더 많을 수도 있고.
    남의 의/식/주 생활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쉽게 말하는 건 아닌것 같네요.

  • 10. 하하하
    '06.6.13 3:38 PM (210.0.xxx.108)

    ㅋㅋ3 님땜시...한참 웃었습니다.

  • 11. ㅋㅋ4
    '06.6.13 3:39 PM (211.219.xxx.64)

    더운데 글쓰시고 덜덜덜 ...

    시원해서 좋으시겠삼...

    전 글읽고 열나게 웃어 덥삼...

  • 12. ...
    '06.6.13 3:41 PM (59.10.xxx.144)

    저도 좀 이상한듯
    도마에 자주 올려지는 **쿡
    글이 너무 길고 아주 작정하고 올린듯 해서 뭘 어쩌면 저런 억하심정이 되나 의구심이...
    저도 하자 때문에 그회사랑 연락 주고 받은적 있지만 잘해줬거든요.
    너무 이상해,,,,

  • 13. ㅎㅎ
    '06.6.13 3:45 PM (211.106.xxx.83)

    사은품으로 받은 팬으로
    공중에서 휘리릭 후라이합니다
    기특해서
    후라이팬 엉뎅이 두드러주러갑니다
    토닥토닥^^

  • 14. ㅋㅋㅋ
    '06.6.13 3:57 PM (221.162.xxx.90)

    배꼽잡고 웃다가 의자에서 넘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놈의 후라이팬 인기도 좋네요~~

  • 15. 다이소 주인
    '06.6.13 4:00 PM (203.230.xxx.110)

    은 아니지만.
    너무 웃겨서
    감사 ^ ^

  • 16. 감사합니다
    '06.6.13 4:24 PM (211.210.xxx.154)

    절 젊어지고 건강하게 해 주셔서요
    자 모두 많이 웃읍시닼ㅎㅎㅎㅎㅎㅎㅎㅎ

  • 17. 코팅의 질
    '06.6.13 4:51 PM (219.248.xxx.110)

    인체에 해가 안된다면야 2000원도 좋아요.
    코팅때문에 스텐썼는데...

  • 18. 버럭
    '06.6.13 5:02 PM (125.189.xxx.6)

    하는 사람때문에 숨어서 꼬리잇고 덜덜덜...^^;;;;;;;;;;;;;;
    그회사 어드바이저니
    당연 그 홈피에
    후기 남겨야하는게 당연한듯 한데
    조언하는 사람한테 버럭~
    또 여기와서 버럭 하실까봐 덜덜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 ㅋㅋㅋ
    '06.6.13 5:03 PM (58.77.xxx.103)

    진짜 넘 우껴요.......안그래도 회사서 졸리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해서 잠깐~ 한눈팔러 들어왔더니
    ㅋㅋㅋㅋㅋ 잠 다깨구 갑니닷~~ㅋㅋㅋ
    저희집 오천냥 후라이팬은 삼년째 미끄러지심니돠~ㅋ

  • 20. ㅎㅎㅎ
    '06.6.13 5:20 PM (210.94.xxx.8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

  • 21. 부럽3
    '06.6.13 5:46 PM (211.169.xxx.172)

    너덜너덜 달걀 후라이 이제는 지겨워 죽겠삼.
    몸에 좋다기에 테파르 내다버리고 스뎅 후라이판 샀다가
    정신건강만 열나 해치고 있는 중.

  • 22. 하하~~컥
    '06.6.13 5:49 PM (59.17.xxx.90)

    사래 걸림!! ㅎㅎㅎㅎㅎㅎㅎ
    뭐든 관리도 중요하네요..비싸면 머합니까.. 물로 빡빡 씻으니...
    계란후라이 목적으로 조심스레~치지지직~~~~하다가...확~~~스크렘블로 마감한다는.......ㅋ

  • 23. 하하하
    '06.6.13 6:15 PM (220.73.xxx.161)

    여자노가대라고 누군가 예전에 댓글에 달렸었는데. 제 생각엔 여자일중에 제일 힘든일이라 말하고 싶은데요. 저 실적하기도 힘들지만 수업가서 이상한 학부모들도 많이 만나고 황당하고 기상천외한 일도 많이 격습니다. 아마 인생경험 사람경험은 여기서 웬간한건 다 할 수 있어요.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거든요.
    그리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같은 시각에 가야 합니다. 안그럼 난리가 나기때문에. 그래서 여름에 비 엄청올때 홀딱 다 젖을때도 있어요. 그래도 시간맞춰줘야 하니 비맞고 양손에 우산이랑 무건운 가방들고 종종걸음 쳐야돼고.
    돈 잘 안주는 인간들도 많고. 대부분 바깥에선 힘들게 일하나 사무실들어오면 팀장들이 잘해주나 요즘은 실적때문에 엄청 갈궈대고 이상한 지점에 들어가면 선생은 죽어라 일하고 팀장이나 지점장이 왕인 지점도 있습니다.

    직장다니며 병원에 입원하느거 잘 못보느네 여기는 자주 병원입원하거나 기부스하고 다니는 사람도 많고 교통사고도 많습니다. 그리고 부모돌아가셔서 수업빠졌는데 빠진거 언제 보강해줄거냐고 따져 묻는 학부모들도 많답니다.

    저런걸 다 이기고 단지 돈 벌려고 저 일을 하는데 요즘은 돈도 그닥 많이 못벌걸요. 회사서 수수료제도를 자꾸만 지네들 유리하게 계속 바꿔대고 해서 수수료 못올리는 시스템으로 바뀌었고 4대보험,퇴직금,식대,휴대폰,차량운행비 이런거 나와야 될 것 같은 일인데 저런거 하나도 없고 여기는 회사서 지네 필요에 의해서 하는 회식조차도 선생들 돈걷어 합니다. 참석하기 싫어도 벌금조로 내야돼고

    차라리 근처에 월백 받고 일하는 사무실이라도 있으면 그런데 다니세요. 4대보험되고 퇴직금돼고하면 이것저것 따지면 학습지선생보다 결국 더 남을겁니다.

  • 24. 이런!
    '06.6.13 6:19 PM (218.48.xxx.115)

    저도 버럭 버전이삼. 큰맘먹고 장만한 거이 왜 이렇게 쩍쩍 들러 붙는 건가요...

  • 25. ..안양댁^^..
    '06.6.13 6:45 PM (219.248.xxx.14)

    웃음을 주신 분덜 복 받으삼...

  • 26. 전그냥...
    '06.6.13 8:02 PM (220.91.xxx.163)

    어떤 후라이팬 쓰는지 생각도 안나구 내손에 죽은 후라이팬이 몇개인지 ...ㄲㄲㄲ
    웃다가 고마워서 씁니다... 저두 덜덜덜이 넘 웃겨요...ㅋㅋㅋ

  • 27. ㅋㅋ
    '06.6.14 10:21 AM (218.209.xxx.11)

    오랜만에 웃습니다....사무실에서 혼자 웃으니 맞은편 직원이 멀뚱멀뚱 처댜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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