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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을 못넘겨서...ㅠ.ㅠ....
알약이 생각보다 크네요..
두알씩 먹는건데 안넘어가고 빙빙돌아요.
결국 물만 4~5컵 마시고
저처럼 알약 못넘기는분 계시나요?
반잘라서 먹을려고 이로 자르다 매쓰꺼운맛에
완전 질렸어요.@.@~
좋은거라고 발품팔아 구해서 산건데....
먹는방법 없을까요?
1. .
'06.6.12 3:05 PM (203.241.xxx.14)저두 일반 알약한 한번에 다 못먹구요...
오메가3처럼 미끌거리는 알약?는 먹다가... 못먹어서 버렸어요....
영양제먹는게 ,,저는 고역이네요..2. 저두
'06.6.12 3:54 PM (220.78.xxx.199)사태1, 등심불고기1, 우둔(다짐용)1 주문합니다.
3. 옴마나..ㅋㅋ
'06.6.12 4:02 PM (210.222.xxx.41)그런분들이 계시군요.
전 망신스러워서 혼자 있을때 아니면 알약 먹을 엄두를 못냅니다.
알약은 입에서 녹고 목은 제켜대다가 뒤로 넘어가고 차오르는 물배는 감당이 안되고..가루약은 비위가 상하고.아프지 말아야지...건강식품도 먹을 엄두가 안나서 밥이 보약이라고 외치고 산답니다.4. ㅎㅎㅎ
'06.6.12 4:03 PM (219.251.xxx.92)옛날에 제가 그랬어요. ^^;;
차라리 가루약이 나았었죠.
그런데 어느 순간 먹게 되더라구요.허허허...
그러니 노력을 자꾸 해보세요. 저도 놀랐답니다.
이상하게요, 알약 입에 물고 밥을 한수저 입에 물고 물과 같이 넘기면 넘어가더군요.
목에 생선 가시 걸리면 어른들이 밥 한수저 입으로 꿀떡 삼키라고 하잖아요
넘어가라구요.
그렇게 하듯이 한번 해보세요. ^^5. 저도
'06.6.12 4:10 PM (125.241.xxx.2)알약 못 넘겨서 그거 먹는 거 포기했습니다. 저는 모든 알약을 다 빻아서 먹는지라...
6. 알약먹는법
'06.6.12 4:47 PM (222.238.xxx.71)의사샘이 갈켜주셨는데요.
알약을 삼킨다 생각하면 백발백중 못 삼킨대요.
물을 삼킨다 생각하고 꿀떡~ 하면 넘어간다네요.
(저는 알약을 잘 먹어서 이 방법대로 해볼 필요 없었지만서도.)7. 저도
'06.6.12 5:22 PM (211.45.xxx.198)예전에 알약 못넘겨서 반씩 잘라 넘기곤 했는데
어느날 사탕 먹다 꿀꺽 넘긴게 인연이 되었어요.
밥에 있는 콩 반 잘라서 꿀꺽 넘기는걸로 테스트 해보시고요
작은 사탕 잘라서 (절대적으로 잘라야해요!!! 위험하니까) 꿀꺽 해보세요. 물 너무 많이 삼키지 마시고 조금만 입에 물고서요.8. 씨지니
'06.6.12 5:46 PM (220.73.xxx.87)어쩜 저같은 분 있어서 반갑네요.
저도 약좀 먹을라치면 물 들이키는것은 예사이구 눈물 콧물 다 쏟는답니다.
어떤때는 우웩까지 ..^^
지금도 오메가 먹고 있는데...먹을때마다 힘들고
코스코에서 산 칼슘인가..것두 비타민이랑씹어서 물로 삼킨답니다.
증상이 심각하죠...그런분들이 많다니 하도 반가워서...몇자 적습니다.9. 크크크....
'06.6.12 5:55 PM (61.255.xxx.3)형부에게 이 글을 링크 컬어주었습니다.
형부의 반응
그랬구나 처제가 또 자랑했구나....처제랑 연락 너무 자주 하지 않았으면 했는데...또 자랑했구나 ㅎㅎㅎ10. 지두^^
'06.6.12 6:42 PM (218.39.xxx.197)전 나가수 안 본 지가 꽤 되지만
링크 걸어주신 거 봤어요.
저도 조규찬 정말 좋던데요.11. 만들까요?
'06.6.12 8:01 PM (218.48.xxx.146)아스피린 크기도 못 넘기는 사람들의 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