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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생리대가 새는 원리에 대해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전 가급적 당연하다는 말을 안쓸려고 하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면 생리대는....
면생리대 중간(방수천 댄곳)에 물을 부워 주면 그 물이
중간에만 모여있는게 아니고 날개 쪽으로 퍼지면서 날개가
뒤로 가 있는데 그 뒷면으로도 자동으로 샌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개 옆쪽이나 날개 뒷쪽의 옷엔 묻는다는 말입니다.
원리가 이해가 되시는지요?
저도 예전에 *션에서 구입해서 사용해봤는데, 저하고는 맞지 않아서
고히 모셔두고 있지요.
제가 구입한 디자인은 여기에 많이 나오는(앞판이 한천으로 된거)것과
같은게 아니고 날개를 따로 붙힌거 였는데 그건 날개쪽 박음선쪽으로
새더군요.
양이 적은 사람은 가운데 몰려있기 때문에 새지 않겠지만
양이 조금이라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면 팬티위에
생리대하시고 위생편티를 한번더 입어줘야 새는걸 방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쓴 글은 면생리대 파시는 분들에게 딴지를 거는게 아니고
너도나도 사시는거 보고 미싱을 조금 하는 사람으로써, 그리고
원리를 좋아 하는 사람으로써 걱정이 되어서입니다.
새지 않게 만들려면 제 생각엔 길다란 모양에 날개를 뒷면
중앙에 한선으로 박아서 본체와 날개가 한통속이 되지
않게 하면 될것 같은데.... 다시말씀 드리면 천사의 날개는 겨드랑이에
있는데 생리대의 날개는 등 쪽에 붙어 있다고 생각하심 될것
같네요.
글 재주가 없어서리 몬 말인지 이해 못하시면 어쩐데요..
1. 김명진
'06.6.8 7:09 PM (222.110.xxx.219)음...새는 것에 이다지 민감하실 줄 몰랐씁니다. 저야..하긴..직장 그만두고 결혼하면서 부터 쓰기 시작했으니..새면...엇 하루 목욕탕으로 달려 갔지만...저는 봄님의 일체형이나..원글님의 날개 따로형이 아니라..피자매연대에서 보급되는 주머니형(??) 이라..양이 많은날은 속감을 두툼하게 넣어줍니다. 그리고 날개 부분이 새는 것은...저는 귀찮아 안하지만...피자매에서 속감 자체를 날개형으로 조금 나오게 만들어 날개 부분까지 디밀어 준다고 하네요. 저는 못쓰는 수건을 둘둘말아..집어 넣는데...새는 경우는 그닥 많지 않습니다. 자주 갈아주지요. 어차피 위생을 강조하려면 양이 적어도 자주 갈아 줘야 해서뤼..물론 빨래감이 나오는 단점이 있습니다. 땀이 잘 차는 체질이라..방수팬티는 무리였구요. 원글님이 제안하신..등판에 붙은 날개...도 아주 좋은 생각인거 같아요. 미싱 아픈거 나으면..저도 만들어 봐야겠네요. 저는 원래 양이 많아 일회용도 잘 새서..나이트 에..중형 덧붙여 쓰느라..헐고 그래서 아주 고생하던 사람이라..면생리대가 구세주였거든요. 일단, 생리통과...냄새는 싹 잡아주니 추천할만 하고..또...썩지 않는다는 일회용 펄프에서 나무를 구제해주고...하나씩 만들어 써서..재미있는(이건 개인 취향이지만) 게 장점이니..새는건 단점으로 봐주자구요. 역쉬나 잘 조절해서 세심히 사용해야 하는 게....음..전에 올렸지만..저처럼..겉감과 속감이 불리되는경우 생리대 아래 겉감만 한장 더 대주면 새는 것도 많이 잡아 준답니다. 융천이 액체를 머금는 성질이 꽤 좋은 편이라데요. (피자매 연대서)조만간 미싱이 나아지고...디카 충전이 되면...찬찬히 살돋에 올려 봐야겟어여. 생리대 콜렉션...^^
2. 전 좋던데
'06.6.8 8:21 PM (220.94.xxx.55)전 양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요 면생리대 넘 좋아요 옆으로 새는건 잘 모르겠어요 전 융천이 왠만큼 흡수해주고 또 안에 천을 하나 더 대서 그런지 정말 좋아요..늙어서 그런지 이제는 생리끝날즈음되면
아래가 가렵던데 이거 쓰고 넘 좋아졌어요...애 똥기저귀도 맨날 빨았는데 뭐 이정도는....
ㅎㅎ 건강과 또 환경을 생각한다면 머...ㅎㅎㅎ3. 음...
'06.6.8 8:23 PM (219.248.xxx.77)저는 natra****라는 면으로 만들었다는 수입 생리대를 사용해보았는데 저에겐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생리양이 적은 편이라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우선 불쾌한 냄새도 덜 나고요
착용감이 일반 생리대보다 통풍이 잘 된다는 느낌이 들어서인지 생리대주위가 덜가렵고 아무튼 저번 달에 사용해보곤 만족감에 다시 사보려고 생각중인데...
빨아서 사용하는 면생리대도 건강이나 환경차원에서 참 좋겠지만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꿈도 못꿔볼 이야기라서 적어봤습니다.
수입생리대 회사와는 아무 연관도 없구요....4. 대갈장군
'06.6.8 9:38 PM (61.84.xxx.1)바느질 자국에 따라 당연히 샐 수 있어요.
또한 바느질 할때 방수천이 상처가 나면 그걸따라 샐 수 있고요.
날개를 한통속으로 안돼게 한다해도
생리대 박은 자국이 있을거잖아요. 그리로도 샐 수 있답니다.
그런데 양이 정말 많으신가봐요. 아님 흡수대가 얇거나...5. 날개가
'06.6.8 10:57 PM (136.159.xxx.20)따로 달린게 문제네요.
그러면 옆으로 새게 되어 있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외국)주문해서 쓰고 있는데, 소형과 중형은 통천으로 해서 문제가 없는데
잘 사용하고 있지요.
대형은 천이 부족해서 그런지 날개를 따로 붙였는데.., 그래서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로 덧붙인건 날개가 없는것과 똑같더라구요.
왜 대형은 그런걸 만들어서 보내줬는지.., 기분이 별로 안좋더라구요.
웬만하면 알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