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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집에 다녀왔는데 제사를...

네이비 조회수 : 727
작성일 : 2006-06-08 18:12:14
안녕하세요,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도움을 청할 데 라고는 여기밖에 없군요...

내일이 친정아버지 제사예요.  그래서 딸들이 모두 친정집에 내려갈 계획이예요.

그런데 어제 친정엄마가 초상난 친척집에 다녀오셨거든요...

자녀가 없으신 분의 초상이고 저희 아버지 상 당했을 때 내외분이 모두 와 주셨기 때문에

엄마는 꼭 가야한다고 다녀오셨어요.

그런데 주변사람들이 초상집에 다녀 온 사람은 제사를 지내는 게 아니라고 다들 말린다네요.

해서 엄마가 이번 제사는 절에서나 간단하게 모시겠다고 내려오지 말라고 하는데,

딸 된 입장에서 아버지 제사를 건너뛰자니 한켠으로 맘이 좀 아프네요...

정말 그렇게들 하시는지 궁금해요...
IP : 61.36.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8 6:18 PM (211.219.xxx.61)

    이런 일은 지방 마다 다 다르니까 정답은 없을것 같네요.
    그러니까 이번엔 어머니 뜻에 따라 절에서 모시고,
    어머니랑 함께 절에 가시면 되지않을까요?

  • 2. 제사에
    '06.6.8 6:19 PM (125.181.xxx.221)

    제사상 차리면서..제사 마칠때까지..원글님네 어머님께선..지내는 문밖에 잠깐 서있다 오심 되는거예요.
    오해하실까봐 다시 덧붙이는데..
    젯상에 진설할때부터요....다 끝낼때까지..

  • 3. ---
    '06.6.8 6:25 PM (218.232.xxx.25)

    저희 집에서도 제사가 있는데 문상을 다녀왔을 경우,, 방에 들어가서 안 나옵니다,,
    ㅈㅔ사 진설도 못하게 하구 보지도 못하게 합니다!!

  • 4. 네이비
    '06.6.8 6:34 PM (61.36.xxx.121)

    '제사에'님,
    제사 음식을 엄마가 하셔야 하는데 괜찮을까요? 엄마가 제사음식 만드시는 건 상관없을까요?
    지금 이눔의 남편도 오늘 초상집 가야한다고 연락왔군요... 저 몰래 둘이 짰는지...
    그럼 다 같이 내려가서 절에서 제사 모시고 그걸 보는건 괜찮겠죠?

    윗분들 모두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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