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입사한 한여자가있네요.
나이는 저보다 몇살 많은데 일을 못하겠습니다.
항상 제가 한일 다시만지고 확인하고 잔소리 합니다.
모든게 다 사소한일입니다.
저희가 하는일이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고 매번 똑같은일을 하는것이라
그냥 지나가는꼴을 못봅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근데 제가 이여자한테 경어를 사용해야할가요?
자기는 저한테 한참 아랫사람한테 대하듯 함부로 말할때가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저희들끼리 평범한 말도 되씹곤합니다
뭐라고 다시말해봐 항상 명령조로 저를 대하고 정말 미치고 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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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01
작성일 : 2006-05-30 10:02:20
IP : 58.232.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받어
'06.5.30 10:34 AM (221.138.xxx.103)한 번 힘껏 받아버리세요... 내가 똥이되는 한이 있더라도... 똥이 더러워서라도 피한다니깐... 어쨌든 한 번 겁나게 받아버리면 다신 그렇게 못할겁니다.... 그냥 제 경험에서 나온 얘기니깐 심사숙고 하시길....
2. ..
'06.5.30 10:36 AM (218.157.xxx.39)저 회사다닐때 생각나네요. 동갑인 동료여직원때문에 회사를 그만두려고 했던적도 있었어요.
맨날 당하다가 한번은 그동안 쌓인거 한꺼번에 되돌려줬죠.
남몰래 화장실가서 울고 오더니 그담부턴 많이 부드러워 지더군요.
퇴사하고 지금은 가끔 연락하는 편이지만 잘 지내요.3. .....
'06.5.30 11:14 AM (221.151.xxx.93)한 번 점심이나 저녁을 같이해보세요.. 입사 동기니 무조건 경어를 쓰며 대해야할 필요는 없지만
나이가 일단 많음 완전히 무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으니까요. 밥이나 술을 같이 하며
사적으로는 언니로 대해드릴 수 있지만 입사동기니 일할때는 동료로 취급해달라고 잘 말해보심이...4. ..
'06.5.30 1:07 PM (211.223.xxx.74)입사동기라면 참을 필요 있나요? 들이받는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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