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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 보셨어요?
오늘 조회수 : 957
작성일 : 2006-05-30 01:19:09
소울메이트, 살면서 만나질까요...
이미 스쳐 지나가버린 건 아닐까요...
운명이라는게 있다면...언젠가 다시 스쳐가게 될까요...
좋은거 이쁜거 맛있는거 보면 젤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데...
그 음악만 들어도 자동으로 연상이 되는게...
그냥 가슴이 싸아하게 아파와요...
헤어진 옛사랑 생각이랑 겹치기 때문인지...
잠들기가 쉽지 않은 밤이네요...
IP : 211.207.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울메이트...
'06.5.30 1:58 AM (221.151.xxx.248)소울메이트...같은 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드라마를 보면 나에게도..혹시..하는 생각에 살짝쿵 설레인답니다~^^
일생을 살면서 영혼이 맞닿는 사람을 만난다는건
제일 큰 축복이자. 행복이겠죠~..그런 행운아들이 얼마나 될지 생각해봅니다요..^^2. 전
'06.5.30 2:03 AM (222.121.xxx.187)있다고 생각해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소울메이트에 대한 내용이 나오죠..
3. 콩순이
'06.5.30 8:55 AM (211.255.xxx.114)전 남편하고 10년 연애하고 결혼해서 남편밖에 모르는데두요
소울메이트 보면 정말 설레여요. 어딘가 저의 소울메이트가 있을거 같고..
그런 환타지를 주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잃어버린 감정의 재발견이랄까4. 저두요,,
'06.5.30 11:17 AM (222.107.xxx.116)소울메이트 보고 잠도 설쳤네요,, 저도 어제 남편을 흘깃 봤습니다,,
과연 저 남자가 나의 소울메이트일까? 아님,, 이미 스쳐지나가버린건 아닐까,,뭐,,이런,,
일본아줌마들이 왜그렇게 배용준에 열광하고 겨울연가에 열광하는지 이해 불가였는데,
어제 소울 메이트를 보면서 물론 신동욱에 열광하는건 아니지만, 그 드라마 내용에 푹빠져서 잠시나마 내가 이수경이 되고, 잊고 있었던 나의 사랑이라는 설레임이 되살아 나는걸 느끼면서 이해가 되더군요.
드라마 내용에 딱 맞는 음악 또한 너무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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