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장인가요........ 아님 다들 이렇게 사시나요..
으하하..
넘 넘 좋던데요 ^^
동남아의 모 휴양지에 갔는데,
진짜 매일 매일이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패키지가 너무 싫어 가이드 없이 갔었는데요,
특급호텔에서 매일 매일 방 정리해주죠,
아침엔 부페에, 점심 저녁 해산물 바베큐 이탈리아음식 골라골라 외식하죠,
해변오두막에서 칵테일 피자 맥주 시켜 먹고마시고 자다 깨다 맘껏 휴식하죠,
아침마다 눈뜨면 바다가 보이죠,
그토록 좋아하는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정말 원없이 했어요..
돌아와서, 이번여행이 마지막이면 우짜나 싶었는데,
남편이 더 난리네요.. 내년엔 어디 가냐고 또 정해보래요..
여행도 중독인가봐요..
자꾸 자꾸 가고 싶어져요..
남편도 맛들린 거 같아요..
자기가 더 나서줘서 어찌나 다행인지..
저야 못이기는척.. ㅋㅋ
아~ 애기 안 낳고 그냥 이렇게 살면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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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주년 기념 여행 다녀왔어요 ^^
아내 조회수 : 594
작성일 : 2006-05-30 01:28:01
IP : 211.104.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5.30 9:12 AM (219.250.xxx.58)먹는 즐거움 빨래며 청소며 안해도 되니. ~
올해는 신랑이 외국나간 관계로 여름 휴가도 못가게 생겼어요.. ㅠㅠ2. 결혼5주년
'06.5.30 1:20 PM (222.234.xxx.20)저도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네요.
부부가 여행을 좋아하면 은근 중독이죠~
그래서 모은돈도 별로없공 애도 없네요...^^
행복하게,즐겁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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