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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자분들께..궁금..
세례받는날 교무금통장을 받게되는데
얼마정도를 이체시켜야될지요.. ... ^^
1. 편한금액
'06.5.26 5:30 PM (211.53.xxx.10)음.....원래는 십분의 일이 맞긴 한데 교무금에 너무 부담 느끼지 마세요.
100원을 해도 마음 편한 금액만큼 하세요.
액수 많이 하고 부담 느끼고 마음 우울해지면 그건 안한것만 못하지요.
잘하는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천주교신자들이 생각만큼 그다지 많은 액수를 안하는듯......저도......
매달 부담스럽지 않은 액수 그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스스로 내키는대로 내고
그다지 교무금으로 인한 부담을 주지도 않는 곳입니다.
세례 축하드립니다!!2. 네
'06.5.26 5:42 PM (220.124.xxx.228)믿음이 강하면 십일조도 아깝지 않다...
...돈 많으면 십일조가 뭐야..세상기부 다하고 싶어라~~~
성당에서도 조금 낸 다고 뭐라할 사람 없어요..하나님은 아시겠지요...
형편되는대로 진정한 마음으로 하세용3. 저도신자
'06.5.26 5:53 PM (58.227.xxx.150)한번내고 두번낼때 부담스러워 미루다가..나중엔 밀려서 한번에 내려니 넘 부담되어 냉담하시는분 봤어요,..한번내고 마는게 아니고 평생 내는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십일조를 지키는게 좋겠지만 교구 입장에서도 십일조 지켜 한번내는것보다는 십일조 반밖에 안되지만 꾸준히 밀리지 않고 내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4. 저도신자2
'06.5.26 6:15 PM (211.212.xxx.193)마음이 닿는 만큼만 하시면 됩니다.
전 얼마전까지 교무금 내지도 않았습니다.
이제 조금씩 부담이 되지 않는 금액으로 합니다.
마음이 중요하죠. ^^5. 흐흐
'06.5.26 6:16 PM (222.234.xxx.104)여기다 쓰면 죄짓는 것 같아 구체적 액수는 말씀못드리지만
(뭐, 제가 상세히 아는것도 아니고)
생각보다(개신교 대비) 굉장히 크지 않은^^ 돈을 내는걸로 알고있어요.
1/20 내는 분도 많지 않은것 같더라고요.
마음 가는대로 내시고요,
(부담없이)
신앙이 깊어지면 더 많이 내셔도(해마다 새로 책정하니까)
좋고,
참, 꼭 성당에 내지 않더라도
어려운 사람이나 단체 후원하는것도 다 십일조에 포함된다고
어느 신부님이 그러셨었는데...
쓰고 보니 미안하네요.
꼭 조금 내라거 부추기는것 같아서...
사실 성당들이 대부분 재정이 많이 어렵거든요.6. 형편껏
'06.5.26 6:25 PM (211.216.xxx.225)1/10, 1/20, 1/30 이라도 한달에 한번씩 내는게 중요하다고 배웠는데...
내 형편에 맞게..
저도 세례 받은 첫해엔 정말정말정말정말 조금 냈었어요. ㅋㅋ
그러다 내가 감사한일 생기고 또 조금 더 내고 싶어지면 그 담해에 책정할때
조금 올리고...
뭐 그렇게 자연스럽게 되더라구요.
처음이니깐 부담갖지 말고 형편껏.. 하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은 얼마나 할까 눈치 보지 마시고..
이렇게 조금 내서 챙피한데 하는 생각따위 하지 마시고 하세요.
근데.. 성당... 어려운 곳이 많은데.... ^^;;;;;;;
어쨋든 세례 축하드려요~7. 달래냉이 꽃다지
'06.5.26 6:36 PM (222.237.xxx.92)부담갖지 마시고 형편된다면 월 2-3만원정도 많이 내더군요
여그 부자동네라고한다는 강남이어라우
1-2만원도 좋구요
대개 통장입금인데 매월도 좋고 격월도 좋고 한거번에도 좋구 편한대로하십시오8. 123
'06.5.26 9:32 PM (217.42.xxx.176)전혀 부담 갖지 마시고 마음 내키시는대로 하시면 되요.
9. 교무금
'06.5.26 9:37 PM (211.222.xxx.53)신자라면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십일조 해야합니다. 그먼면에선 개신교 신자 본받아야합니다.
10. ..
'06.5.26 11:17 PM (221.157.xxx.16)제 주위에서는 5만원정도는 하던데요...
11. 부담감님
'06.5.27 10:33 AM (222.234.xxx.104)성당이 십일조 공개 안해요^^
교무금 통장은요, 그냥 기록하는것과 비슷해요(본인이 가지고 있죠)
교무금 책정은 보통
년초에 사무실 가서 내고 싶은만큼(다달이 얼마내겠다고)책정하면
그것 관리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신부님도 얼마내는지 모르고
사무실 사람들도 그때 통장이라는 곳에 얼마씩 내겠다고
약정했다 뿐이지 관심 안갖고요(적어도 제가 다녀본5군데 이상의 성당은 그랬어요)
교무금 안낸다고 뭐라 안하니
밀렸다 일년치 한꺼번에 내는 사람도 있고
아예 책정 안하는 사람도 있고
(주보에 아직까지 책정해달라는 부탁의 글이 한줄 글로 올라오는것 보면 그래요)
그래도 잘 다녀요.
적어도 반모임(이것도 저 서울있을때는 안그랬는데 경기도 오니 성당짓느라고 뭐좀 사라고 하는게 있네요) 나가지 않는다면^^ 성당에 돈때문에 못다니거나 하는것은 없는것으로 아는데요.
일례로 제가 작년에 성당 신축기금으로 1년만 다달이 얼마내겠다고
약정서(종이)를 냈거든요.
(이것도 안내는 사람 많아요)
올해 3월에 내러가면서(밀렸어요--)
제가 작년에 x만원 책정한것 맞죠?
하고 물었더니
사무실에서 자기들은 모른다고, 자매님이 기억하셔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얘? 그때 약정서 낸 종이 있잖아요하고,
그랬더니 그러시더군요.
그때 그 종이는 받은후에 그냥 없애버렸다고...12. ...
'06.5.27 11:49 AM (220.85.xxx.82)저도 교무금 잘 내지 않는 사람중의 하나이지만 부담 가지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십일조라는거...우리 성당에서는 잘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들 신자들이 가끔 하는 말인데 그거 잘못된것이라 보거든요...너무 내 편한대로 내뜻대로 자의적으로 해석하는것 같아요
나 할것 다 하고 나 쓸것 다 쓰고 그 다음에 남는거 교무금 내고 헌금내고..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십일조는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저도 못지키는 신자여서..뭐라 참 말하기 멋하지만..
적어도 교무금은 밀리지 않고.. 내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 형편에 맞게 정성껏..그 액수는 본인이 잘 아실것 아니에요..금액에 관계없이
내가 얼만큼 정성껏 준비했는지는..하느님도 아실거에요..
십일조가 힘들더라도..나할것 다 하고 나 쓸것 다 쓰고 그거 남는걸로..하고 싶을때하고..그건 아닌것 같아요..
저도 월급타고 십일조 1년에 한번정도밖에 못하는 사람이고..교무금낼때마다 해서는 안될 고민 하는 사람인데...같이 반성하자는 의미로..썼는데..
쩝...말이 이상하게 나오네요..이상하게 들리실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