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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가는 동료 선물 뭐가 좋을까요?

짱구맘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06-05-26 10:34:06
옆에 동료직원이 곧 육아휴직을 들어가요.
그동안 여러가지로 도움 받은것도 있고 선배 직딩맘으로서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 챙겨주고 싶은데,
애기용품 말고 본인걸로 사주고 싶은데 뭐 좋은 아이템 있음 추천해주세요.
저야 애낳은지 넘 오래되서 저맘때 뭐가 필요했나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
IP : 61.41.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짱구맘
    '06.5.26 10:38 AM (61.41.xxx.12)

    방금 그친구가 '차장님, 참 윗머리가 없네요.' 하잖아요. 제가 원래 윗머리가 숱이 적어 항상 신경쓰거든요. 헐~ 선물이고 뭐고 다 없던걸로 할까봐요. 쳇!

  • 2. 에궁..
    '06.5.26 10:39 AM (210.182.xxx.34)

    왜이리 사람들이 말로 상처를 주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선물 주지마세요..^^ 넘 얄미워요..

  • 3. 짱구맘
    '06.5.26 10:48 AM (61.41.xxx.12)

    ㅋㅋㅋ 그 친구가 워낙 말투가 그래요.
    한두번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모두 무덤덤 해진 상태라고 할까.
    그래도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건 아는데도 매번 들을때마다 순간 기분이 확~
    책상위도 너무 지저분하게 해놓고 다니고, 옷매무세도 좀 그렇고.....
    그래도 선물 해 주고 싶으니까 뭐 좀 추천해 주세용~

  • 4. 책?
    '06.5.26 10:54 AM (222.237.xxx.101)

    엄마용만은 아니지만 "아기 몸놀이 120가지"란 책이 0~12개월까지 아이랑 노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
    도움이 되더군요.
    저도 선물받아보고 주위에 선물 많이 했더니 가격 대비 좋더라구요, 1년 내내 보게 되는 책이라...

    육아휴직했을 땐 대부분 정신이 애기에게 집중되어 있어서 본인 건 딱히 사 줄게 없더라구요.

  • 5. thoris
    '06.5.26 11:02 AM (211.202.xxx.26)

    ㅋㅋㅋ
    그런 친구들 있어요..
    자기 맘과는 다르게 툭 던지는 말이 제게는 상처가 되는....^^;; 내가 소심해서 그런가..--;;

    전, 저희 언니 임신했을때,
    뱃살트임방지 크림 사줬는데 정말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애 낳고 나서도, 배 부위에 발라 주니까 그렇게 좋더라고....그러더라구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 6. 짱구맘
    '06.5.26 11:34 AM (61.41.xxx.12)

    책? 저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괜찮을것 같아요.
    thoris님, 예정일이 2주 남았다니 아무래도 뱃살트임방지크림은 이미 있을것 같죠? 그 거 말고 다른 화장품도 괜찮을것 같긴해요. 바디 로션 같은거..

  • 7.
    '06.5.26 12:02 PM (222.107.xxx.130)

    허브티요..인퓨져(맞나?)랑 같이..
    캐모마일, 팬네, 루이보스티 ...
    모유 수유를 돕는다고도 하구요(팬네)
    향이 좋아 마음이 여유로워집니다
    출산후 아기 재워놓고
    조금 호사 부리고 싶을때
    아주 좋더라구요

  • 8. 저도 육아휴직
    '06.5.26 12:48 PM (211.48.xxx.188)

    어제 오후에 집밖으로 안나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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