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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해갈만한 반찬들...
아버님이야 병원밥 드시면 되시지만 어머님 반찬이 걱정이네요.
제가 직장인이라 걱정마시라고 하시지만 낼 병원갈때 해갈까 합니다.
(2주에 한번씩 병원가는데 병원 금방에 롯*마트가 있어 조금씩 사 드렸는데
아무래도 집에서 한게 맛있겠죠)
거리는 자가용으로 약2시간정도인 곳에 계십니다.
나물은 한번정도 밖에 못드실것 같아요(쉽게 쉬잖아요).
첨엔 깻잎과 장조림을 해갔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반찬들이 좋을까요? 추천해주세요..
그럼 즐거운 주말들 되세요^^
1. ^^
'06.5.26 9:56 AM (222.237.xxx.237)마늘쫑고추장 무침,오징어무침,과리고추볶음 같은거요
2. 저희경험
'06.5.26 9:58 AM (128.134.xxx.82)으로는 집에서 별미로 먹는 음식보다는 그냥 한국적인 음식이 괜찮은것 같아요.
찰밥도 맛있구요. 고추장아찌무침, 돼지불고기에 상추 깻잎쌈--> 요거 맛있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꽈리고추 오징어볶음 같은거.... 너무 주관적이었나요? ㅎㅎㅎ3. 요즘..
'06.5.26 10:33 AM (220.72.xxx.158)병원에는 냉장고 있지 않나요? 전자레인지도 있고..... 한번 알아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밥은 냉동했다가 먹고 반찬은 냉장고에 넣어두던데..
심한 경우는 냉동실에 조기 넣어두고 레인지에 익혀 먹는 집도 봤어요.
김, 도라지 무침, 뱅어포 구이, 젓갈, 김치, 물김치. 브로콜리 데친 거(초장이랑 함께) 정도 생각나네요.
국도 덥혀 먹을 수 있다면 괜찮아요. 레인지에 돌려도 되는 대접 같이 가져다 드리면 좋겠네요.
아픈 사람도 고생이지만 주변 사람도 힘들잖아요.
얼른 나으셔야 할 텐데...4. 원글
'06.5.26 11:21 AM (211.253.xxx.37)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5. ....
'06.5.26 1:13 PM (218.49.xxx.34)저 오랜동안 간병해 보니 ...병원에선 비위상해 뭐 챙겨 먹기 힘들어요
그냥 칼칼한거 ...된장 에 풋고추 상추 그런걸 가장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해가는 사람은 죽어라 해 가지만 ...음식쓰레기통으로 통채 직행하는걸 많이 봐서
참고 하시라고....6. 그죠
'06.5.26 4:00 PM (58.143.xxx.28)병원에 있으면 이것저것 챙겨먹게 되질 않아요 .....먹을게 있어두요 ....
음식에 구애 받지 않는 병이라면 환자식으로 나온 반찬도 남으니 같이 먹어도 되구요
평소에 잘 드시던거로 조금 만들어 가거나 , 한번씩 잘하는 식당에서 포장해다 드려도 좋죠
환자는 아파서 그렇다 치고 간병하다보면 병원에 있는게 참 답답할때도 있으니
다른 식구랑 교대하고 바깥바람도 쐴겸, 병원 밖 식당에서 냉면 같은거 사드리는것도 좋아요7. 갈비찜
'06.5.26 4:11 PM (61.77.xxx.76)답변은 아니구요~
병원 층별 공동 냉장고 음식물 넣어 두고 종종 분실 사고 있으니 주의 하시라고 알려 드리고 싶어서..
저도 자주 입원하시는 어르신들 계셔서 반찬을 잘 해 가곤하는데..
강남 성*병원, 이대 목*병원에서 갈비찜 두번 잃어 버렸는데..정말 속상했어요.
제가 온 종일을 보약다리 듯 갖은 양념에 정성을 다해 만들어 갔었는데..
근데 병원마다 수시로 일어 나는 일이래요. 외부에서 들어와 가져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냉장고 넣어 두시려거든 좋은 찬통도 표적이 되니 주의 하세요.8. 세브란스
'06.5.26 10:39 PM (59.29.xxx.133)작년에 세브란스에 잠깐 입원을 했었는데요. 병원밥 너무 잘 나오더군요. 종류도 다양하고요 고를 수 있는 것도 많고...집에서 제가 해 먹는 것 보다 낫더라구요. ㅋ
이처럼 병원에 따라서 반찬 별로 안 필요 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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