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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 한글떼기..
주변엔선 방문학습을 해서 한글을 시작한다고들 하셔서..
제 딸아이는 어린이집갔다가 오면 5시 정도 되어서 그냥 제가 자기전에 기탄한글떼기 해주는데요..
스티커붙이는 것 같은 단순한건 잘 하는데,,,
기탄에서 보면 그림이 세가지가 있어서 두가지가 합쳐지기 전과 합쳐진 후의 그림을 서로
줄긋기로 이어주는 것인데..
통 이해가 안 되는지...합칠생각은 안 하고..윗부분이 똑같으면 그거랑만 줄을 긋네요..
제가 설명을 잘 못해서 그런지.
기탄이 아직 어려운지..
제가 조바심을 내며 가르치고 있는것인지..
차라리 책을 한 권 더 읽어주는 것이 좋을까요?
1. 올리브♬
'06.5.26 9:56 AM (218.50.xxx.228)저라면 그냥 열심히 책을 읽어줄꺼 같아요,,
아직 안되는건 나중에 하시면 될꺼구요.
그냥 살 부비며 열심히 책 같이 읽겠습니다, 지금은 그러려고 해도 애가 너무 바빠요 ㅋㅋㅋ
초등 6학년 딸을 둔 엄마로서 그런 생각이 듭니다,2. 윗님의견에 찬성
'06.5.26 10:15 AM (211.170.xxx.7)우리 큰아이 학교 들어가기 직전에 한글떼고 더하기 빼기했습니다
지금6학년인데 이번시험에 올백점을 받았습니다
남자아이인데 애살은 없어도 할때가 되니 하더군요
5살짜리 작은 애는 지금 한글떼고 학습지 시킬마음 없습니다
숫자책을 사다줘도 낙서만 하고 놉니다
그래도 책만 열심히 읽어주는 것이 최고입니다3. ..
'06.5.26 10:40 AM (222.97.xxx.222)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어린이집 다닌다니 조금 지나면 다른아이들 하는거 보면서 금방 배워요.
제아이도 학습지 시키지 않고 그냥 책만 읽어줬는데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다른애들한테 조금도 뒤쳐지지않고 잘하고 있어요.
언젠가는 된다더라...는 말 믿으시고(^^) 천천히 하세요.4. ^^
'06.5.26 10:42 AM (211.45.xxx.198)저희 아이도 지금 기탄 B-4 권 하는데요
첨엔 조바심나서 조금이라도 못 따라오면 속으로 부글부글 했었어요.
지금은 그냥저냥 그래도 꾸준히 하니 할만한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지금 46개월 되가거든요, 작년 9월 부터 하고 있으니 엄청 느린가요?
어쨋든 안하는것보단 꾸준히 못해도 구박안주고 하다보면
길가다 간판보면서 중얼중얼 할때가 올꺼에요.
기탄이 특별히 다른 한글떼기보다 어렵다곤 생각지 않아요.
그저 한번에 못하면 다음권에선 좀 더 잘하겠지 하고 생각하심은 어떨까요??
음... 이건 논외지만 기탄은 다른 학습지에 비해서 한글 위주라기보다 그때 그때 연령에 맞는
교육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는것 같아요.
예를들면 어떤 호에서는 불조심 위주이고 어떤 호에서는 교통신호 뭐 이런식으로해서
혹시 어른들이 아이에게 교육시키지 않을 수 있는 부분을 상기시켜 주는 식으로요.5. 울
'06.5.26 11:01 AM (203.234.xxx.253)아이랑 비슷하네요,,
저도 한글공부에 대한 갈등이 있긴한데,,
아직까직은 그냥 책만 읽어줍니다...
사실,,퇴근해서,,이것저것 하다보면,,더 많은 책을 읽어주고 싶은데,,피곤하다는 핑계로,,몇권 못읽어주긴해도,,, 가능하면,, 책을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합니다.6. ^.^
'06.5.26 2:57 PM (220.85.xxx.129)저도 아이랑 기탄한글 하고 있는데 그냥 책 한권 더 읽어주는 셈치고, 놀아주는 셈치고 하거든요.
처음엔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를 보고 답답하고 열불이 났는데
조금씩 하는 방법을 깨우치더라구요.
저는 한글을 뗀다기보다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해서 계속 해주고 있는데
님도 그냥 앞부분 동화 읽어주고 스티커 붙이기한다 생각하시고 즐겁게 해주세요.
저도 4살짜리 엄마인데 한글은 아이가 관심을 가지면 금방 익힌다고 해서
아직 조바심은 내지 않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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