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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답례품 안하면 욕먹나요? 아 고민..봐주세요.
밥값이 쫌 나가는데라 생략하자 했는데 , 은근히 답례품 안하면 투덜대는 사람도 있다 그러네요.
올땐 들고왔는데 갈땐 빈손이라고..
전 잔치 거의 안 다녀본 스탈이라 많이 다녀본 남편한테 물어보면 역시나 뭐든
받아오면 좋더라 .. 이러더라구요.
떡을 그냥 할까 하다가 4000+ 정도로 가격도 꽤 되고해서..
답례품을 알아보다보니 다 조잡해서 결국은 떡과 가격이 비슷한 초콜렛 생각중이거든요.
떡은 하면 일단 기본이지만.. 좀 더 센스있단 말 좀 듣고 싶어서 흐흐..(아닌가?)
시댁 어른들한테만 상에 올렸던 떡 포장해 드릴계획이구요. 잉..
근데 그러나요? 정말 안하면 욕 먹나요?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이벤트물보다 음식맛을 기억하는게 손님맘인걸 아는지라
괜히 그거 빼놨다 기껏 돈들인 보람없을까봐 -_-
초코렛좀 봐주세요. http://bebechoco.com/cart/?doc=cart/item.php&it_id=1116863315
1. 흠
'06.5.23 7:04 PM (222.117.xxx.193)그래도 떡은 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떡 여기 한번 가보세요 .전 답례떡 여기서 2500원주고 했는데요.
검색엔진에서 수라당 검색해보세요. 포장도 괜찮고 사진이랑 답례문구도 붙여주던데요.맛도 괜찮았어요.2. 소신
'06.5.23 7:11 PM (211.222.xxx.53)소신있게 하세요. 음식대접하고 거기에 답례까지... 모두의 마음에 들게하진묫합니다. 지출규모에 맞게 하시고, 내생각엔 답례까진 안해도 괜찮을듯...
3. 오랜지
'06.5.23 7:23 PM (220.126.xxx.246)이거 집에 두개나 있습니다. 82쿡 추천보고 샀다가 얼마전에 또 샀는데
엄청 저렴하게 모모닷컴에서 팔았는데 님글 읽고 지금 들어가보니 그새
몇만원 가격이 올랐네요. 솜털 비율 최소 90% 이상되는걸로 골라
어느 정도 무게가 있어야 따듯합니다. 제가 산건 93% 솜털에 중량만 1kg인데 확실히 푸근합니다.
그리고 커버도 이왕이면 삶을수 있는 흰색 호텔식 커버로 씌워서 사용하면 좋더라구요. 80수짜리
쓰는데 만족합니다. 털도 날리지 않고.... 물론 커버는 헬렌스타* 아니고 다른 전문회사 제품입니다.4. ^^
'06.5.23 8:06 PM (222.112.xxx.17)날 더울때는 떡보단 수건에 한표~~~(저도 돌집에서 떡받으면 좋은데 곧바로 집에 가져와서 먹지 않으면 상하거나 딱딱해져서 버린적이 종종 있어요~)
사진의 초콜렛은 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져 보입니다~차라리 페레로로쉐;;가 나아보일정도.
우리 **이 첫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액자는 초비추!!!!!
받아본 돌선물 중에 유용하게 쓰고있는건 화장실 벽에 붙이는 방수시계네요.5. ㅎㅎ
'06.5.23 8:40 PM (221.139.xxx.9)저두 호텔에서 해서 밥값이 좀 나가서 어른들만 답례떡하고
그외는 돌상에있는떡 싸서 쇼핑백에 담아 보냈어요.
그냥 괜찮았네요..^^;6. 저도
'06.5.23 8:46 PM (211.224.xxx.173)수건이 제일 무난하던데요. 받아보니까요.
수제 비누 같은건 거의 못쓰고 버렸고,
떡도 요새 누가 하얀떡 그러 좋아하나요?7. ..
'06.5.23 8:46 PM (221.145.xxx.116)답례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른들이니, 어른들이 좋아하실 떡이 낫지 않을까요?
사진의 초콜렛은 천원짜리나 될까, 하고 생각하실 것 같네요. 제가 받아도 센스 있다는 생각보다는 뭔가 부족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 것 같구요.8. 돌잔치 해보니
'06.5.23 8:57 PM (211.117.xxx.38)저도 돌잔치 해 봤지만 밥값보다
들고오시는 선물의 무게가 좀 더 무거운것 같기에 수건 좀 괜찮은걸로 선물했어요.
건강하게 자란 우리아이 자랑도 하고..와서 축하해 주시니 감사하고..
밑지지 않을정도 선에서 걍 팍팍 썼어요..ㅋㅋㅋ9. 원글
'06.5.23 9:15 PM (125.178.xxx.80)헹.. 그리 싸보이나요? 하긴 저도 이 초콜렛 2천원대 후반에서 3천원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긴
했어요. 의외로 답례품들이 비싸서 쿠키 같은것도 가격은 꽤 하더라구요.
떡은 상에 있는게 열몇개 나온다고 해서 시댁쪽 어른들 드릴꺼구요.
안했으면 싶다가도.. 에효..
참.. 수건은 개인적으로는 제가 별로로 하는 아이템이라서 ^^
아예 크고 좋은 고급 수건 아니면 발걸레 되기도 쉽고 워낙 판촉물 분위기를
싫어해요 ㅎㅎㅎ 지금은 비누 포장 이쁜데를 봐서.. 수제비누는 저도 쫌
찜찜해 안하고 암웨이 비누를 사다가 집어넣을까 고민중이에요.
그럼 가격도 확 다운되고.. 암웨이 비누가 차라리 " 이게 무슨 비누지" 하는
고민 없이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10. .
'06.5.23 9:18 PM (125.176.xxx.6)전 돌집에서 받아온 떡 중 맛난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어설프게 삼사천원짜리 정말 못먹고 버린게 태반입니다.
그냥 금액 맞춰야 한다면 떡 말고 다른거 하세요.
윗분들 만씀대로 주방용 이쁜 수건이나 뭐 그런거요...
작년에 저희 아버님 칠순때 시어머니가 답례로 떡 맞추셨다가(큰 아들보고 돈내라고만 하데요...) 쉬어서 정말 황당했습니다.
날 더워지면 정말 잘 쉽니다.
글구 받는 사람도 고역이구요.
오히려 나이든 분들이 떡 맛에 예민합니다.
형식적으로만 한 떡 안 하니만 못합니다.11. 지나가다
'06.5.23 9:36 PM (218.209.xxx.78)초코렛은.. --;; 별로일것 같습니다. 전 수건이랑 돌떡 돌렸습니다.
요즘엔 왠지..돌떡이라도.. 받는게.. 당연한것 같더라구요.. ^^"12. 수건이라면...
'06.5.23 9:39 PM (222.239.xxx.186)두께로만 말하자면.크고 두툼한 것보다는 보통 얇기의 수건이 개인적으로는 좋던데요.
너무 두툼하면 보기에는 좋지만 쓰기에 만만치도 않을 뿐더러 장마철에는 자칫하면 냄새도 나고...
또 보통. 수건에 아기 이름 넣어서 ** 돐 기념 이런 식으로 인쇄하는데
이름 빼고 날짜나 돐 기념 이런 식으로만 인쇄하는 것도 괞찮던데요.
수건은 쓰다 낡으면 발수건, 걸레로도 쓰는데 특히 아기 이름 쓰인 수건들 그리 쓰이는것 보기 좋진 않거든요.
얼마전 칠순 답례품으로 수건을 받아왔는데 자녀드림 .모월모일 이정도만 썼는데 좋더라구요.13. 주방수건
'06.5.23 11:26 PM (211.207.xxx.43)저보다 먼저 돌잔치한 친구가 준 주방수건이 무~척 맘에 들어서 주방수건 했는데, 반응 나쁘지 않았는데요^^ 단가도... 2000원 안쪽으로 저렴했구요. 전 요즘 답례떡들 넘 달아서 별로던데..^^;; 시계나 액자같은 것은 너무 취향이 반영되는 것이라.. 맘에 들지 않는 썩 고급스럽지 않은 물건은.. 참 곤란스럽죠..
14. 저는
'06.5.23 11:29 PM (58.227.xxx.173)수건에 뭐라고 글 쓰여진 거 받으면 쓰기 싫더라구요..
걸레로 쓰자니 미안하고 그냥 쓰자니 참 싫고 그래요..
저 같으면 비누가 좋겠네요..
쵸콜렛은 어른들은 싫어하실 것 같구요..15. 음매
'06.5.24 2:37 AM (211.204.xxx.232)식사대접이 좋은 곳이라면 생략요~전 35000원짜리에서 했는데...음식이 좋은 편이라 생략하고 친척들만 돌상 떡 싸드렸어요~양가 부모님도 암말 없으셨어요
16. ...
'06.5.24 9:38 AM (210.123.xxx.81)쵸코렛은 안하시는게 좋겠네요.
나이드신분 쵸코렛 좋아하시지 않는답니다.17. 수건별로던데
'06.5.24 11:19 AM (203.193.xxx.2)제가 아는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은 다들 아가 얼굴 프린트 넣어서 수건 주더라구요..
좀 작은 사이즈의 수건으로..근데 수건 쓰다 보면 걸레가 되기도 하고..허드레 용도로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아기 얼굴이 찍혀 있는게 영 ~..쓰는 사람이야 시간 지나가면 별 개념없이 쓰겠지만..아기 얼굴 있는 수건을 허드렛 용도로 쓴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것 같아요..얼마전 받은 작은 산세베리아 화분은
참 좋았답니다. 작은 사이즈라 앙징맞고 오래가구..18. 선물상자
'06.5.24 11:29 AM (211.253.xxx.18)정말 고민됩니다..
뭐 수건은 나중에 걸레되어서 안좋고..
떡이나 수제과자는 안좋아하는 사람 있어서 안좋고
화분같은건 그래도 돌잔치때 나눠주는건데 시들어서 죽어버리면 기분 찝찝하고
그릇이나 컵같은건 깨지면 또 기분 찝찝하구.. -_-
정말 입맛에 딱! 맞는거 찾는건 하늘에 별따기네요.. -_-;;
전 그냥 저렴한걸로 방수시계같은거 맞출까 싶어요..
이름같은거 안새기구 그냥 화장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걸로요..
그거 아니면 요즘에 그릇받침도 이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그런건 집어던져도 안깨지니까 괜찮지 않나싶고.. 암튼 저도 고민됩니다.. -_-;;;19. 그냥
'06.5.24 2:36 PM (222.107.xxx.130)무난한게 나아요
저 쿠키했었는데
시어머니가 엄청 뭐라하셨어요
과자부스러기 준다구..
떡 주고 욕먹는 사람은 못봤네요20. 원글
'06.5.25 12:35 AM (125.178.xxx.80)아고 참.. 들을수록 할만한게 없군요. 쿠키는 과자부스러기라 흠..
다른 분들은 수건 좋게 얘기하시지만.. 사실 돌잔치 사이트 보다보면 수건 말리는 사람들 진짜
많거든요. 다 다르지만.. 암튼 아주 예쁜수건 (두꺼운 수건말하는게 아니라..) 아니면 저도 수건
싫어해서 쩝... 결국 떡인가요? 괜히 돌고 돈건가... 답변들 너무 감사합니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