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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뷰티란이 맞을 것 같지만 여기에 여쭤볼게요.

부끄러워서 조회수 : 943
작성일 : 2006-05-10 12:12:09
전 30대 후반인데요.
아직 크린싱제품을 쓰지 않아요.
그냥 비누로만 두 번 세안하고 끝이거든요.
피부가 좋냐면 그도 아니고 사실 얼굴에 특히 턱에 뽀드락지가 자주 나는 편이에요.특히 생리때.
그래서 이제 크린싱제품을 써보려고 하는데, 종류가 너무 많네요.
크림, 로션,오일, 워터..
어떤 제품을 써야 할까요?
요즘 세수하고 스킨/로션 안발라도 안당기는 걸 보면 그다지 건성인 것 같진 않구요.
저 어떤제품을 써야 할지 추천 부탁드려요.
IP : 211.231.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10 12:15 PM (211.204.xxx.41)

    오일 써보세요.
    오일로 문지르고 물로 헹구고 비누질 하면 되는 제품도 편하고 좋아요.
    DHC나 슈에무라 등이요.

  • 2. 어머나^^
    '06.5.10 12:20 PM (211.171.xxx.203)

    화장은 하는것보다 지우는게 훨~~~씬 중요하다는거 모르시나봐요.

    게다가 30대 후반이신데도 크린싱을 아직 쓰지않고있다면..

    DHC오일이 좋긴한데.. 좀 가격대가 그렇죠. 너무 양도 적구..

    일단 클린싱크림이나 클린싱로션으로 화장지워주시고 티슈로 화장기 닦은다음
    폼클린싱으로 거품세안하시고.. 클린싱워터로 마지막으로 지워주는데도..
    화장솜에 화운데이션 찌꺼기가 묻어난답니다.
    제가 진한 화장은 절대 안하는데도요.

    꼭 명심하셔야해요. 화장은 하는것보다 지우는게 더 중요하다는걸..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야 피부노화도 천천히 진행되는거랍니다.

  • 3. 저도
    '06.5.10 1:05 PM (220.86.xxx.245)

    저도 클린징 무시하다가 모공 커졌어요.
    지성인데 세수하고 화장솜에 스킨 묻혀서 닦아내면 노란 기름과 먼지가 묻어나와요.
    그 후부터 클린징도 열심히, 화장솜으로 스킨 바르기 하죠.

    몇년전부터 크린징 티슈를 쓰는데 화장솜에 묻어나는 것이 없어서 좋은가보다 하고 써요.
    아무리 외제 좋은 크린징을 쓰고 티슈로 닦아도 화장솜에 묻어났거든요.

    크린징 티슈를 방문판매용으로 비싼 것을 쓰다가 하이리빙에서 나오는 싼 것으로 썼더니 얼굴이 아파요.
    다시 백화점에 가야 해요. 큰 차이도 없는데 좋은 것으로 사세요. 싼 것 처치도 곤란해요.

    그리고 비누보다 크린징 폼을 쓰는 것이 좋다죠?
    크린징 폼도 건성, 중성, 지성용이 있다는데 그렇게까지 나눠져 있는 브랜드가 뭔가요?

  • 4. .....
    '06.5.10 5:43 PM (219.249.xxx.20)

    1. 크림 + 폼크렌징 + 스킨
    2. 오일 + 폼크렌징 + 스킨
    중에 써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것으로 하시는 게 좋아요..
    크림이나 오일은 얼굴에 펴발라 문지른 뒤 화장솜으로 닦아내고 물세안하거나 또는 제품에 따라 귀차니즘족을 위해 바로 물 세안하도록 나온 것도 있지요..
    크림보다 오일이 더 잘 지워져요.. 오일을 추천합니다.
    폼클렌징은 비누 대신인데 따뜻한 물에 잘 헹구세요.
    마지막에 찬물로 한 번 더 헹구셔야 모공 조여집니다.
    스킨을 화장솜에 묻혀 얼굴에 닦아내는 방식이 크렌징의 마지막이자 기초의 시작이죠.

  • 5. 조심스런 조언..
    '06.5.11 1:29 AM (221.141.xxx.21)

    저두 30대후반까지는 비누 사용으로도 아무 탈이 없었거든요.
    다들 클오클오해서리....한번 큰맘먹고 구입했다가
    얼굴 뒤집어 져서 트러블 자욱으로 울며울며 속 삭히는 중입니다.
    각질제거니 기초의 기본이니 하는 말도 맞지만...
    여태의 30년이상의 노하우로 이미 피부가 적응한 상태인듯합니다.

    음....
    여태 비누세안으로도 잘 해결되셨다면 더 좋은(?) 클렌징 제품 굳이 필요없을 듯하구요.

    얼굴에 뭐가 난다면...
    스팀타올로 얼굴을 좀 뎁혀주고 마무리는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패팅헹굼으로..혈행을 도와주는 쪽이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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