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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영어에 미친 것 같아요...--;

써커스 조회수 : 4,387
작성일 : 2009-04-29 15:37:33
제목을 조금 강렬하게 썼지만 열심히 영어 공부 하고자 하는 개개인을 비난하거나 의지를 꺾자는 의도는 아니구요...

영어실력으로 밥 먹고 살 것도 아니고, 생활하는데 그다지 영어가 필요 없어 보이는, 성인 인구의 상당 비율을 차지하는 사람들이 늘 영어에 대한 중압감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또 엄청난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영어 공부에 투자하는 것처럼 여겨지는데...그 근본적인 원인이 도대체 무엇인지가 진심으로 궁금해서요...

취미생활, 자기개발, 같은 건 단편적인 이유가 될 수는 있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의문에 대한 근본적 답변은 아닌 것 같아요.  특정 외국어를 공부하는 게 국민 상당수의 공통적인 취미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도 비현실적으로 보이구요 (영어공부가 딱히 재밌는 활동도 아닌데).

영어공부 할 시간을 차라리 다른 여가활동--가령 책읽기, 정치참여, 공연관람, 운동, 봉사활동, 요리 등등--에 쓰는 게 개인의 복지를 보다 직접적으로 향상시키는 길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물론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 영어가 꼭 필요한 사람들은 제외).
IP : 98.230.xxx.8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대의 요구
    '09.4.29 3:41 PM (59.4.xxx.202)

    이제는 영어만 하면 안되고 제이 제삼의 외국어(일어 중국어 정도?)도 해야 경쟁력이 있다니 진정 살기 힘든 나라지요. 우리나라가 부존자원이 하나도 없는 순수 무역국이라서 그런듯 합니다. 그리고 요즘엔 그 자국어에 자부심 높다는 프랑스 사람들도 영어 배우기 시작했다잖아요. 어딜 가든 영어가 안통하는 곳이 없으니..

  • 2. ........
    '09.4.29 3:43 PM (121.138.xxx.243)

    원글님 주변에는 취직준비하는 사람이 없거나 혹은 영어가 전혀 필요하지 않는 안락하고 좋은 환경 같아보이네요.

  • 3. 맞아요
    '09.4.29 3:45 PM (121.151.xxx.149)

    수학이나 과학 다른언어못하고 나 못해 하면서 당당한데
    영어못한다는것은 꼭 해야할것을 못하는것처럼 기가죽는 세상이더군요
    저는 나못해요 하는데 그걸 무식한것으로 인정하는사람도 있더군요
    저는 영어에대해서는 무식한것 사실이기도하구요
    영어에 미친나라 맞는것같아요

  • 4. ..
    '09.4.29 3:45 PM (116.39.xxx.218)

    저도 첨엔 님처럼 영어에 미친건가 했어요.
    하지만 영어 해야하는거 당연하게 생각해요. 홍콩처럼 2중언어 사용했으면 이런 불편함이
    없지 않을까 생각도 해봐요. 하도 돈이 들어가고 난리들이니 ^ ^
    그래도 아이 장래를 생각하면 영어 꼭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5. ....
    '09.4.29 3:57 PM (125.178.xxx.179)

    영어 하는 건 좋은데요. 그냥 별말 아닌 것도 영어 쓰는 것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무식해서 뭔말인가 싶을 때도 있고... --;;

  • 6. 취업때문이죠 뭐..
    '09.4.29 4:03 PM (122.100.xxx.69)

    직종 불문하고 좀 괜찮다하는 직업의 시험에는 다들 영어가 들어가니까...가 아닐까요?

  • 7. 그래도
    '09.4.29 4:02 PM (202.30.xxx.226)

    못하는것 보다는 좀 하니.. 재밌긴 하던데요.
    미드볼때도.. 자막못구할때도 좀 보고 절반이라도 이해하려고 하고요.
    자막있을때는 자막이랑 내가 들리는거랑 맞춰보는 재미도 있고요.

    팝음악 들을때도 재밌고요.

    일어를 놓고 비교해보자면,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으니..
    일드 볼때 좀.. 미드보다는 재미가 반감된다고나 할까요.

    근데 슬슬 일어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트가면 일본상품이 깔린 비율이 나날이 늘어나는 듯 해서요.

  • 8. ...
    '09.4.29 4:06 PM (115.86.xxx.34)

    아직도 영어 못하는 사람이 많고...

    똑같은 학벌에 능력이면
    영어 잘한다는 것 하나가 엄청난 플러스 알파가 되는것 같습니다.

    이왕 나온 학벌에 새로 더좋은 대학 가는게 쉽지않고,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것 중 젤 실력노출도 쉽고 가산점도 많이 받는 것중
    접하기쉬운게 그나마 영어 아닐까요?
    물론 저에겐 쉽지 않지만요^^;

    제 직장에서도 똑같은 학벌에 똑같은 능력이면
    당장 쓸일없어도 영어나 일어 잘한다는게
    그 사람에게는 어떤 트레이드마크가 되고 발전의 기회가 왔을때
    잡기가 쉽게되더군요.

  • 9. ...
    '09.4.29 4:17 PM (121.138.xxx.222)

    원글님이 현실 인식이 부족하신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영어교육에 거품이 끼어있는 것이 맞아요.
    알파벳 쓰는 나라들이나, 중국사람들은 그들의 모국어 구조상 영어 하기가 쉬워요.
    그에 비하면 우리는 영어에 투자를 훨씬 많이 해야 하지만, 현실에서 영어를 써먹을 일은 별로 없죠. 저도 외국 나가 사느라고 영어 필요했지만, 일상회화정도는 7,80년대 대학다닌 정도로도 어느정도 노력하면 커버되는 거구요,
    요즘 아이들 국어 하는 거 보셨어요.
    사회책 이해 못하는 아이도 수두룩 합니다.

    대학에서도 영어강의 하느라, 전공지식전달이 안될 정도라는데, 다시한번 생각해야할 문제입니다

  • 10. 좋게봐도
    '09.4.29 4:30 PM (121.161.xxx.236)

    좋게 보면 영악한 바보들이 사는 나라죠.

  • 11.
    '09.4.29 4:41 PM (221.153.xxx.230)

    먹구살기 위해서 그러죠.취업이 생명줄이니 어쩌겠어요

  • 12. 언어학자들이
    '09.4.29 4:41 PM (218.238.xxx.82)

    영어는 언어 살해자라고 부른답니다.

  • 13. 외국어에
    '09.4.29 5:23 PM (211.110.xxx.81)

    미치면 몰라도 영어에만 미치니 환장할 노릇이죠.
    전세계에 언어가 영어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 분야에 정말 잘하는 많은 인재를 가져야지 영어만 잘하는 사람을 뽑으려니 나라가 찌질해 지네요.

  • 14. 간만에
    '09.4.29 6:07 PM (125.190.xxx.48)

    놀이방에 애를 데리고 갔더니..
    이제 막 걸음 걷는 애들이 우르르 엄마들과 함께 들어오더라구요..
    우리말도 겨우 옹알이 수준으로 하는 애들한테..
    영어로..겨우..look at me 요런거로 나불나불..
    색깔교육은 또 어찌나 시키던지..
    애들이 볼풀 공을 갖고 노는게 아니라 볼풀공들 색깔 공부를 하고
    있는 지경...이더라구요..
    속으로 그랬어요..
    그래그래 느그 아이들 천재 만들어라~
    근데..아직 열심히 놀리는 울 애한텐 느그 소리 시끄러우니까
    좀 저리 가줄래~ 하고 속으로 중얼중얼..

  • 15. ;;
    '09.4.29 6:31 PM (122.43.xxx.9)

    영어실력이 개개인의 경쟁력은 되는거 같아요.

    근데 그게 국가경쟁력과 연결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투자 대비 말이지요.

  • 16. 미친건
    '09.4.29 9:32 PM (221.163.xxx.144)

    좋은데 그만큼 효과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 17. 써커스
    '09.4.29 9:44 PM (98.230.xxx.83)

    시간이라는 자원은 하루에 24시간으로 제한되어 있고...영어에 더 많은 시간을 쏟는 만큼 다른 생산적인 일에 쏟을 시간이 줄어들죠.

    국가경쟁력...영어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어 잘하는 것"만"가지고는 국가경쟁력이 될 수 없는 것 같습니다만...그렇게 따지면 필리핀이나 인도 같은 나라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잘살아야하지 않나요? 그리고 일본국민들이 영어에 미쳐서 그렇게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 수출을 많이 하는 거라고 보기도 어렵구요.

    영어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창조력" (공산품이든 문화상품이든 뭘 만들어야 어디에 갖다 팔아먹든지 말든지 하죠...)에 대한 내공을 기르는 일이 국가경쟁력이라는 관점에서는 더 중요해보이는데...이대로 가다간 십 년 후에 우리나라에 영어"만" 잘하는 사람들이 가득할까봐 걱정이네요.

  • 18. ;;
    '09.4.30 9:41 AM (122.43.xxx.9)

    써커스님 말씀이 제 생각입니다.
    영어라는게 무슨 기술 배우듯 짧은 시간이 습득되는 것도 아니로
    우리나라 언어 구조상 특히나 습득이 어려운데
    온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영어에 매달린다는게 오히려 시간이 아깝게 느껴져요.

  • 19. 정말
    '09.4.30 11:13 AM (125.178.xxx.192)

    일반 성인들이 영어를 잘 하기는 힘든 구조지요.
    도대체.. 언제 몇시간씩 듣고 이야기한답니까..

    먹구살기도 바쁜데.

    영어로 먹구사는 사람은 당근 제외해야겠지요.

  • 20. ...
    '09.4.30 11:34 AM (122.36.xxx.48)

    학벌이구 뭐구 상관없이 네이티브라는 것만으로
    캐나다 사람들 우리나라로 이민 온답니다. ;;;;;;;;
    아주 만족한 삶이라고..

    이게 영어에 목맨 한 단면이 아닐까요.

  • 21. 동감
    '09.4.30 11:42 AM (122.153.xxx.162)

    저도 그게 참 신기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뭐든 후다닥 빨리배우고 잘 하는데..................영어만 이리 아둥바둥, 난리부루스쳐도 안되는걸 보면.

    정말 영어랑 우리나라는 상극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정말 왜 그럴까요?

  • 22. 영어수학
    '09.4.30 12:01 PM (218.235.xxx.142)

    수학이 대학을 결정하고 영어가 직장을 결정하는 중요한.....시대에 살고 있는
    울 애들이 너무 가여워서...
    초등때부터 학원투어하는 애들이 안쓰러워서...

  • 23. 온국민영어
    '09.4.30 12:13 PM (211.237.xxx.220)

    한국말을 없애고 영어만 했으면 좋겠어요....
    이중으로 공부해야 하니 돈이 많이 들고 시간도 빼앗기고 신경도 곤두서고....
    그냥 모든 국민이 영어랑 한국어랑 일상어로 쓰면 좋겠어요....
    어려서부터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수 있게....

  • 24. 온국민영어님께
    '09.4.30 12:22 PM (125.186.xxx.144)

    맞아요, 그런데 한국말 없애기로 한김에 저는 아예 일상어에서도 한국어 안했으면 좋겟어요. 미네르바도 잡아들이는 판인데, 한국말써도잡아들이면 한국말 안쓰게 될거에요. 두개국어나 배운다면 뭐하러 한국어 영어 하나요.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이니 영어랑 일본어 혹은 중국어 쓰면 더 좋죠.

  • 25. ....
    '09.4.30 12:32 PM (122.46.xxx.62)

    ,영어 공부 열풍이 이제는 노인들에게까지 번졌어요. 물론 비난의 뜻은 아니고요.

    동네 산에 운동하러가 보면 60 대 중반쯤 되어보이는 노인도 열심히 카세트 듣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서 나오는 영어가 상당히 어려운 영어고 또 속도가 굉장히 빨라요.

    그래서 왜 이렇게 빠른 속도로 들으시냐니까 , 평상 속도로 들으면 실력이 늘지

    않아서 빠른 속도에 귀를 적응시키는 중이라고 하시네요.

  • 26. 제말이 그말
    '09.4.30 1:18 PM (125.143.xxx.34)

    그러게 말예요. 저도 늘 가져왔던 생각인데 문제 제기 잘해주셨네요.
    앞으로 취업할 사람들이야 그렇다치고...
    노인분들과 주부들까지 취미로 영어를 배우는 세상이 됐으니...
    그분들을 절~대 폄하해서가 아니라....효용성의 문제인거죠.
    취미라해도 들이는 노력에 따른 효용성.. 즉 즐거움이나 유용성 뭐 이런게 있어얄텐데..
    그 분들이 이걸 써먹을 기회가 과연?
    이게 수업 몇번으로 해결될 내용의 것도 아니구.... 뭐 딱히 재미난 일도 아니잖아요?
    기회비용을 생각할때 그 노력을 들여 할수 있는 훨~ 즐겁고 생산적인 다른 취미생활이 얼마나 많은데...
    저도 영어전공에 그걸로 밥 먹고 살았지만...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이런 낭비가 없다고 봐요.
    거의 전국민이 영어 강박증 수준...

  • 27. 요즘 대기업사람들
    '09.4.30 1:30 PM (221.163.xxx.101)

    웬만한 영어 해야해요 언어구사도 잘 하면 더더욱 인정받구요.

    영어 공부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 시대입니다.

  • 28. 당연히
    '09.4.30 1:33 PM (125.131.xxx.165)

    시간과 노력과 돈의 낭비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예전에는
    '지들은 한국말 안 배우는 데 우리는 왜 영어를 배워야해?
    지들 조상들의 당따먹기 재주로 큰 땅 차지하는 것들의 횡포 아니야?'

    지금도 그런 생각을 영 버린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현실은 제가 불편하니까요.
    외국 여행을 할라쳐도 영어가 안 되면 입국수속에서부터....영 꼬이고
    요즘은 거의 상식 수준 정도로 여기고
    영어를 잘 하면 '좀 하는 사람'이 아니고,
    못 하면 뭔가 함량이 모자라는 것같은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아요.

    좀 억울하고 분하기는 하지만
    나중에 제3국에 가서 한국말 원어민 교사를 하려고 해도
    일단 영어가 되야 써줄 것 같네요.

    불평은 나중에....우선은 나 자신을 위해서 시대의 흐름에 동참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요즘은.....

    그리고 새로운 언어나 악기를 배우는 게 치매 예방에 좋답니다.

  • 29. 영어
    '09.4.30 1:53 PM (123.212.xxx.187)

    영어를 잘하긴하는데 그영어에다 어떤심도있는내용을 발표할지!!!
    갈수록 기초학문은 열악해지고~~
    청기와사람들이 뭘좀잘못알고있는거 같아요!!!!

  • 30. 제말이 그말
    '09.4.30 2:07 PM (125.143.xxx.34)

    그리고..남들이 하면.... 이게 내게 필요한지, 맞는지... 묻지두 따지지두 않고 동참해야만
    시대에 맞춰가고 있다고 착각하고, 안심이 되는 우르르 근성, 몰개성의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도 원인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좀 거창하게 말해서... 한 마디로 주관이나 철학의 부재죠..

  • 31.
    '09.4.30 3:15 PM (121.130.xxx.110)

    이게 한때 바람이죠.

    우리가 알게 모르게 일본과 비숫한 면이 많아서인지 일본에서 유행한게 한국에서도 그대로 유행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일본이 한때 그랬습니다. 일본어도 잘 보면 짝퉁영어 정말 많이 사용합니다. 이게 그때 바람분 영향이 남아서라죠.
    그런데 지금은 기술이나 원서 번역 같은 것에 더 열심인 것 같더군요.
    언어공부 열심히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는 것이고 언어 하나만으로는 경쟁력이 제대로 키워지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기술이라는 것이 말로만 익혀지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된 실력은 말로 평가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것을 깨달아서인지 일본이 영어공부는 이제 그만이지만 번역 같은 것은 세계적으로 알아준다고 하더군요. 최신 기술책이 나오면 3개월 안에 일본어로 완전히 번역되서 자국인이 읽을 수 있도록 한다는 군요. 아마도 이것이 일본의 진짜 실력인 것 같습니다.

    자국어 천시하는 나라치고 잘사는 나라를 본적이 없는 관계로 지금의 영어 광풍현상은 지나가는 바람이라고는 하지만 많이 바보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32. ....
    '09.4.30 3:34 PM (115.136.xxx.205)

    사회책 이해 못하는 아이들 수두룩에 공감합니다. 울딸 중1인데 사회가 너무 어렵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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