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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장거리 이동에 관해서 문의해봅니다.
아기낳고 일주일 후에 장거리 이동을 해 보신 분이 계신가요?
제가 경기도에서 출산하는데요...수술이거든요.
그래서 일주일 후에 퇴원하는데요.
그럼 그 사이에 아기 배꼽은 떨어졌을테구...저도 몸이 조금 나아졌을텐데요.
퇴원하자마자 친정인 대전에 가야 하는데...
괜찮을까요?
걱정도 좀 되구...휴게소 마다 쉬었다 가면 괜찮을거 같기두 하구...
그렇다고 조리원 들어갈 돈은 없구...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집에는 있을 수 없어요.
안그럼 퇴원하자마자 집에 와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어서
오히려 제가 청소하고 밥해야 할 입장이거든요.
1. .......
'06.5.10 12:05 PM (61.74.xxx.152)우선 일주일사이에 아이 배꼽은 안떨어지고요,집에가서 좀 있다가 떨어져요..
그리고 경기도에서 대전까지 별로 힘들것 같지는 않은데요...
저 아는 아가는 태어난지 17일만에 12시간 비행기여행했는데, 무럭무럭 잘 크고 있습니당..
꼭 친정으로 가세요^^2. ......
'06.5.10 12:06 PM (61.74.xxx.152)참,배꼽 너무 무서워하지마세용^^
저도 그거 땜에 출산하기 전에 걱정많이했는데,그냥 닦아주고 가끔 소독하고
그냥 떨어져요^^예쁜아가 낳으세요~3. 해본 적은 없지만
'06.5.10 12:06 PM (147.46.xxx.225)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막히지 않을 시간이면 금방 가잖아요.
배꼽은 떨어질 수도 있고 안떨어질 수도 있지만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기들이 생각보다 차에 타면 잘 자요.
참, 그리고 넘 덥게 꽁꽁 싸매지 마시구요.4. ..
'06.5.10 12:07 PM (211.204.xxx.41)아기는 일주일 후 경기도에서 대전쯤의 여행도 괜찮은데 산모가 너무 힘들어요.
5. 육아
'06.5.10 12:08 PM (222.237.xxx.41)감사합니다 ^^
지금 용기가 생겼어요.
담주 토욜 수술이라 지금 꼼짝도 못하고 답답했었는데...
도움 되는 글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6. ..........
'06.5.10 12:13 PM (61.74.xxx.152)참참참,또 전데요..
신생아용 카시트가 있다면 더 좋을것 같네요..
아니면 산모님과 같이 옆에 가시는분이 있으시면 훨씬 편하겠어요7. .....
'06.5.10 12:13 PM (218.48.xxx.115)두번 해봤어요...
첫애 둘째...
모두 수술했는데...친정이 멀어 천천히 가느라 5시간 넘게 갔네요...
의사샘 말씀은 엄마는 괜찬은데..아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셨었는데...
한사람이 좀 힘들지만 안고 갔더니...잘 자고...가서도 별탈 없었어요...
그때 잠만 잘때잖아요...--
길은 빨리 가시려고 지름길 같은곳으로 가지마시고...좀 더 걸리더라도 평평하고 좋은길을 선택해서 가세요...
건강하게 출산하시세요~~^^8. 육아
'06.5.10 12:15 PM (222.237.xxx.41)아~
그래야 하는군요.
아기는 제가 수유쿠션을 배에 끼고 안고 가려고 해요.
신생아 카시트가 아직 없거든요.
평평한 길도 참고할게요. 넘 감사해요~9. ..
'06.5.10 12:22 PM (211.204.xxx.41)no, no..
출산 직 후 애기 많이 안으면 팔 못써요.
아기는 아예 바구니에 담아(없으면 빨래 바구니 같이 큰 바구니에 타월깔아 뉘어도 됩니다.
엄마가 안고 간다고 안전한게 아니에요) 옆에 놓고 바구니 종종 붙잡고 가세요.
큰일 납니다.10. ^^
'06.5.10 12:26 PM (218.232.xxx.25)걱정을 붙들어 놓으세요,,
저두 두번 해봤습니다,, 남들은 어찌나 걱정하든지,,
저두 첨엔 걱정스러워 여기저기 물어보고 담당샘에게도 상의드리고,, 결론은 괜찮다고 하드라구요,,
친정이 대전이라 서울에서 대전까지 첫째 둘째 이동했습니다,
전,, 자연분만해서,,3일만에 움직였는데도 우리 아이들 건강해요,,
아참,, 정 아이 앉고 내려가시는 게 힘드시면 엄마가 올라오셔서 앉고 내려가 주시면 좋은데,,11. .....
'06.5.10 12:53 PM (218.48.xxx.115)조위에 글쓴이인데요...
본인이 안고 가시면 힘도 들고 나중에 팔도 많이 아프실텐데...
저도 첫애는 엄마가 미리 오셔셔 안고 가셨었어요...
근데 둘째는 첫애때문에 못오셔셔...님처럼 수유쿠션 두르고...올려?놓고 갔어요...
정 안되시면 어쩔수 없는거죠모...^^12. 육아
'06.5.10 12:55 PM (222.237.xxx.41)음...친정 어머니가 누워계신 할머니 수발을 드셔야 하기 때문에(식사 챙겨드리는 거라 그다지 힘든건 아니지만 먼 곳 외출은 못하세요)
저랑 남편이랑 둘이 가야 해서...
수유쿠션 두르고 내려가야겠네요.
^^13. 신생아 카시트..
'06.5.10 1:14 PM (211.48.xxx.188)꼭 카시트 하세요.. 정말 아기를 안 낳아보셔서 지금은 수유쿠션 두르고 애를 안으면 할 수 있을 것같지만, 실제로는 안 그래요.. 그 때 손목 한 번 무리하면 계속 아파요..
나중에 보약 한 재 해 드시는 돈을 지금 아기와 자신을 위해서 쓴다고 생각하고, 카시트 구입 혹은 대여하셔요.. 카시트가 아기한테도 훨씬 안전하고, 습관이 되면 엄마에게도 편하답니다....14. .......
'06.5.10 1:47 PM (61.74.xxx.152)또 전데요..ㅎㅎㅎㅎ
저도 수술했거든요,근데 자연분만 하신분들보다 손목등이 덜 예민한것 같아요..(힘을 안줘서 그런가..)
손목보다도요 혹 수술한 자리가 좀 땡길수가 있거든요,아무래도 상처니깐요..
신생아 카시트 없으시면 며칠만이라도 빌려서 가셔도 좋을것 같아요..^^15. 신생아카시트
'06.5.11 10:49 AM (210.205.xxx.140)삼수해서 국민대 들어갔으면 자중하면서 좀 살지
뭐잘났다고 TV에 얼굴 들이미는지 이해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