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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책 구입신청서를 가져왔는데..
책이 어떤지요?
학교에서 가져왔으니 믿을만 할것도같고...
아닌것도 같고...
전부 세트 20권씩입니다.
1. 둘리
'06.4.20 1:56 PM (58.150.xxx.92)저는 안사줍니다.
그것은 학교 에서 하는 것이아니고
책장사가(?) 들어옵니다
어떻게 교실에 들어와서 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별로예요2. 인마이포켓
'06.4.20 2:00 PM (59.10.xxx.35)교감에게 전화해서 구입신청서를 교실에서 나눠주게 된 경위를 확실히 밝히라고 하세요. 미심쩍으면 교육청에 조사 의뢰하시구요. 가만 놔두다가 아이들 개인정보도 책장사에게 넘어가고, 집으로 책 팔거나 사라고 그럴듯한 이름 둘러대며 전화옵니다.
3. 저..
'06.4.20 2:49 PM (125.245.xxx.138)애가 하도 사달라고 해서 딱 한번 사주긴 했지만...., 진짜 책의 질도 그렇고 선생님께서도 추천하실만한 책이 아닌거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신청한애가 딸 우리애 하나여서 진짜신청한건지 확인전화까지 주셨더라구요.
암튼 한번 구입한 이후로 다시는 안삽니다. 애도 한번 사고나서 책의 내용이라던가 질을 본후에는
쳐다도 안보네요.4. 책은
'06.4.20 2:56 PM (211.114.xxx.41)낱권씩 사 주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세트로 사 주면 다 읽지도 못하고 많은 권 수에 질립니다.5. 상상
'06.4.20 5:02 PM (59.187.xxx.93)그런 책 샀다가 후회 막심인 엄마입니다.
일단 학교에서 가져온 신청서니 안심했고 제목만으로는 참 좋을 것 같아서
고민 안하고 구입했더니 아주 아주......
그거 선생님은 전혀 신경안쓰시는 거고 그저 전달자 역할만 한 거 같더라구요.
절대 사지 마세요.
차라리 서점가서 직접 책 보고 사세요.6. 책장사
'06.4.20 5:32 PM (221.154.xxx.89)그 사람들 책장사입니다.요즘은 많은 학교에서 교장교감쌤께서 그런 일 못하게 막는데
그 사람들 참 끈질깁니다.수업 시간에 들어와서 간절히 부탁하기도 하고 아님 교사 출근하기전
아침 시간에 교실 책상위에 놓고 가기도 합니다.
책 내용이나 좋으면 몰라 책도 아주 별롭니다. 제본 상태도 별로고 내용은 무슨 요약본 같아요.
학교에 전화 한 통 넣으세요.그래야 근절됩니다.
요즘은 장애인단체라는 곳에서도 잊을만하면 한번씩 찾아옵니다.
장애인단체라는 말에 맘 약한 쌤들이 응해주기는 하는데 결과는 다 아니올시다예요.7. 로그인
'06.4.20 9:35 PM (221.148.xxx.137)안할 수가 없네요. 절대 네버 결단코 학교에서 추천하는 책 아닙니다. 만만한 학교를 앞에 내세워 장사하는 사람들입니다.
8. 사실은
'06.4.20 9:44 PM (61.85.xxx.114)뭐 필독도서, 권장도서 그것도 믿을만한게 못된다네요.
엄마가 책을 보든지, 다른 엄마들의 경험을 들어서 구해야 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