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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00번)콜센터 인바운드

재취업어려워~ 조회수 : 879
작성일 : 2006-04-12 11:00:29
언니가 재취업을 하면서 알아보고 있는데 kt 100번 콜센터 텔레마케터라고 하네요.
순수 인바운드라고 하는데...맞나요?
이직률이 굉장히 높아서 인력 수요도 많다던데요...
한달간 교육도 있고...
일이 얼마만큼 힘든가요?
순수 인바운드로 상담 전화를 받기만 하면 되는건가요?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지만
이런저런 부작용도 많으니 나이 많은 주부들도 지원 가능하다는 업종은 좀 겁이 나네요.
IP : 219.252.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12 11:01 AM (210.94.xxx.51)

    다른건 모르겠고요,
    이직률이 높고 자주뽑는 데는
    힘들다는 거,
    이거 하나는,
    만고의 진리입니다.
    사람 맘은 다 비슷하거든요.

  • 2.
    '06.4.12 11:06 AM (222.101.xxx.109)

    흠...비슷할진 모르겠는데 저랑 친한언니가 옥션에서 콜센터 인바운드를 하는데요..당장 때려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데요...정신적스트레스가 장난아닌거 같더라구요

  • 3. 저도
    '06.4.12 11:08 AM (61.73.xxx.22)

    그거 면접보고, 우선 교육 몇주간 받아야했던가? 했는데, 교육 하루만 받고, 안나갔어요,
    거의 학교다닐때 시험수준으로, 외워야할거랑 이런게, 우선 책을 주는데, 백과사전보다 두꺼운걸
    줘요, 중요한거 다 외워야하는데, 휴~ 다니다 관둘수도있는데, 머리 쥐어짜며 이나이에 공부할일있나해서, 안갔는데요, 시험도 5 번 패스해야 되요, 다니고 안다니고는 다음문제더라구요,

  • 4. ^^
    '06.4.12 11:14 AM (211.207.xxx.134)

    제동생이 그거 했었는데요. 스트레스 장난 아니랍니다..
    상담전화라지만 다 불만이 있거나 하는 사람들이 전화하는거라서
    기분 좋은 전화는 별로 없는 편이구요..;
    게다가 녹취해서 뭔가 실수가 보이면 시말서는 기본이랍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5. ...
    '06.4.12 12:22 PM (221.147.xxx.56)

    100번 힘들어요.
    제가 작년초까지 KT자회사 다녔기때문에 좀 잘 알긴해요.
    같이 근무하던 계약직 사우가 100번으로 갔다가 엄청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하다가
    1년 딱 채우고 관두더라구요.
    전화,인터넷에대한 모든 상담을 받는곳이기때문에 기본 지식이 있어야 하므로
    처음에 상당한 교육을 받고 1~2주마다 테스트(시험) 한다고 하더라구요.
    녹취 당연히 하구요. 아마 등급 나눠서 급여도 지급할겁니다.
    인바운드보다는 아웃 바운드(해피콜센터 같은곳) 쪽이 더 괜찮긴 한데 그쪽도 스트레스 받는거
    마찬가지고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KT에서 일은 하지만 인력업체에서 파견 보내는거라 급여도 그쪽에서 받습니다.
    지금 사무실은 역삼동이구요.재작년엔가 통합되었답니다. 선릉역 바로 근처라서 교통은 나쁘지 않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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