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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곳 or 살기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이젠 슬슬 알아봐야될것같아서요. 근데 어느 방향이 나을지 전혀감이 안오네요. 통 관심없이 살아놔서 쩝
아이들이 있으니까(중고생) 학군이 좋은데가 좋을것같구요. 교통이 편하고 가능하면 투자효과도 있을법한 곳 (쓰고보니 넘 욕심이 많네요)
여러분 어디가 좋을까요? 세네군데로 정해지면 직접 발로 뛰면서 다녀보려구요. 도움 좀 주세요...^^
1. 일산
'06.3.29 12:18 PM (219.248.xxx.35)백마마을요.
학군,좋습니다.
경의선 복선화로 서울역까지 30분 소요 예정이구요.
투자는요...한 달새 1억 정도 오르고 있네요.2. 희망사항
'06.3.29 12:34 PM (211.55.xxx.241)현실성없는 얘기라 죄송합니다만 저는 너무나 살고싶은 곳이 삼성동 아이파크에요.
(지금 사는 곳는 강북의 20평대입니다. ^^;)
강이나 바다가 보이는 아파트 정말 좋아하는데,
삼성 아이파크는 딱 한강이 굽이치는 곳에 있어서; 집의 두 면에서 강이 보이더군요...
게다가 코엑스몰에서 노는 거 정말 좋아하는데...코엑스몰도 가깝고...
부동산사이트에서 가격 검색해보니 로또당첨이 되어도 집 한채 간신히 살까말까네요ㅠㅠ3. ....
'06.3.29 1:16 PM (210.94.xxx.51)맞아요 요즘 로또 금액은 집한채값도 안되더군요 ㅎㅎ
전 압구정동이나 윗분 말씀처럼 삼성동 아이파크요.
분당 일산 다 싫어요..4. 전
'06.3.29 1:26 PM (222.107.xxx.19)아무것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면
종로구 부암동에 살아보고 싶네요
서울속 시골, 운치있는 곳5. 전
'06.3.29 1:46 PM (221.141.xxx.98)에고...일주일씩이나 망고를 상온에 놓아두면 안되는데ㅜㅜ
애플망고는
노지귤처럼 저장성 과일이 아니라 냉장보관을 하셔야 된답니다
하우스귤도 바깥에 오래 놓아두시면 안되고요ㅜㅜ
모든 생과일은 노지귤도 저장귤이지만 받으시면 바로 열어
배송중에 치인과일을 우선 분리시켜놓아야
조금이라도 오랜보관이 되니 꼬옥 확인하여주셔야 됩니다6. 지는요
'06.3.29 2:38 PM (58.143.xxx.154)코엑스몰이나 롯데월드 가까이 살지만 .........가까워서 좋다 그런건 잘 못느끼구요 ....
사람 많고 복잡한데 다니는거 싫어해서 코엑스몰 가까이 있어도 소용이 없나봐요
제 경우는 학군 따질 시기도 지나서 강남에 굳이 거주하고픈 마음은 없고
남산자락 아래 한남동 같은데 살면 좋겠네요 ......한남동도 특히 삼성 이건희 회장이 사는 쪽이요
사실 우리나라 재벌들이 거의 그동네 살죠 .....제가 다녀본 동네 중에 분위기가 꽤 그럴듯 하더군요
집들은 대개 수위실까지 있는 집들이에요
하지만 원글님처럼 애들이 아직 중고등이라면 한남동이 적당하진 않겠네요
개인적으로 전 높은 빌딩 같은 주상복합아파트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좋아하건 싫어하건 현실화가 되긴 어려운 얘기를 하고 있네요 ......ㅋㅋㅋ7. ㅎㅎ
'06.3.29 3:18 PM (61.106.xxx.5)아이파크 정말 좋죠. 주상복합이 아닌 only 아파트라 조용하고, 정원은 어찌나 넓은지 -_-;;
거기 사는 아이들은 정말 좋겠더라구요. 멋진 놀이터와 야외수영장 ㅠㅠ.
그렇지만, 저는 그 건너편 경기고 뒤편에 사는데요. 이쪽 참 좋아요.
학군도 좋지만, 일단 조용해서 환경이 좋아요.8. 속알이
'06.3.29 5:39 PM (211.50.xxx.107)결혼몇년차인지요.
전요.구리.남양주쪽.인데요.워커힐.가는쪽.아차산.밑에.아차우리.아차마을있어요너무좋아요.가끔살고싶어올라.가요.집파는사람.땅파는사람.없어요.70가구모여사는데.너무살고파요.
희망사항.이지만.꼭.꼭살게될꺼예요.
한번구경가세요.9. 이촌동
'06.3.29 5:44 PM (211.217.xxx.22)좋아요. 투자고 학군이고 뭐고 그냥 계속 눌러 살다가
노후엔 가까운 교외 주택에 살고 싶다는 생각하네요.
(윗님중 부암동이나 북촌 근처도 살고 싶어요..ㅎㅎ)
그냥 딱 사람살기 좋은 아늑한 느낌이에요.
밖에서 보면 정말 평범한 아파트촌인데
강남이나 목동 등 다른아파트촌들은 왜 그리 살풍경한지.10. 전..
'06.3.29 6:16 PM (220.76.xxx.231)일원본동에서 살고 싶어요. 이래저래 머리 굴려보다가 포기했네요..
11. 비올
'06.3.29 6:28 PM (220.70.xxx.185)저도 일원본동이요. 처녀적에 쭈욱 개포동 살면서...결혼하면 일원본동 들어가야지 했죠.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구요.
교통, 교육, 거기에 자연환경까지 좋아서 공기 맑고 산이 앞이라 매일 약수터로 아침 운동도 가고...
생각과 달리 신혼생활 분당에서 하다가,
한달 전 저질렀죠. 일원 본동으로요.
너무 잘했다 싶습니다.
한번 참고해 보십시요.12. ..
'06.3.29 7:15 PM (222.110.xxx.13)일원동 저도 좋아요 거기서 20년가까이 살았는데
공기좋고 조용하고 지하철되고 약수터있고....13. 이사
'06.3.29 7:21 PM (218.48.xxx.157)답글들 감사합니다.^^ 5억 정도로살수있는곳 알고싶어요.. 현실적으로보자면 답글중에서 일산과 일원동이 가장 현실성있는곳이라 하겠네요. 지금 현재로는...
이촌동은 넘 비싸고. 종로구 부암동은 사실 제가 전혀 모르고..^^
언젠가 TV에선가 본듯한데 어느 아파트 단지인지 조경이 넘 잘되있고 분위기가 좋아서 거의 매물이 없고 움직이시는 분들이 없다는 이야기도 들은것같은데 어딘진 모르겠고..
암튼 어렵네요. 다시 한번 글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14. 비올
'06.3.29 8:06 PM (220.70.xxx.185)참...일원동은 어떤지 모르겠구요.
일원본동은 36-37평(샘터나 목련)이 12억 가까이 합니다.
31평 가람이 9억 가까이 하고, 27평 가람이 7억 정도..그나마 최근에 매물이 없습니다.
살 사람은 10명도 더 줄 섰는데 매물이 없다고 하시더군요..참고 하십시요.
수서역쪽 20평 대는 좀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잘 알아보시고, 발품 꼭 파시고 좋은 결정하시길 바래요...15. 전
'06.3.30 12:49 AM (125.176.xxx.151)서래마을 고급빌라에 살고 싶어요.
녹지공간 잘 되있는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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