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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결혼식참석..
제 결혼식 앞주에 아는 언니가 결혼을해욤..
근데 주변에서 결혼날잡고 남의 결혼식 참석하는거 아니라구해서 요즘 고민스러워요..
미신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참석해야할련지.....아님 참석안하는게 나을지..
그런걸로 참석안하기엔 언니가 서운해할거같기도하구욤..
음력달만 틀려도 맘편히 참석하겠는데 바로 앞주라서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
'06.3.29 11:15 AM (210.94.xxx.51)글쎄요.. 전 워낙에 그런거 신경안써서 그냥 갔는데요,
바로 앞주라서 안 가야 되겠다 싶으시면 좋게 말씀해보세요. 그 언니라는 분이 이해해주지 않을까요..2. 저는,
'06.3.29 11:17 AM (61.106.xxx.5)그럴때 식만 안보면 된다고해서리.. 미리가서 인사하고 결혼식진행될때 밖에서 밥먼저먹고,
끝나고 사진찍을때 들어가서 사진찍고 그랬는데요 .. ^^3. ..
'06.3.29 11:19 AM (211.210.xxx.247)그 언니도 날 잡아두고 남의 결혼식 안 가는거 알텐데 왜 서운하다고 할까요?
언니도 이해 할거에요. 부조도 안하는거 아시죠?
저도 제 친구와 결혼식이 일주일 간격이라 안갔어요.
그 친구 엄마는 제 결혼식에 오셨고요.
저는 친구 결혼식 가고 안 가고가 문제가 아니었고
저는 결혼하고 시집 살았는데 재벌집으로 시집 간 그 친구는
결혼하자마자 붙박이 아줌마 두고 60평대 압구정 현대에 신혼살림 차려서 그게 속 쓰리더만요.^^4. 저도
'06.3.29 11:20 AM (61.104.xxx.128)저도 친한 언니라 신랑될사람이랑 같이 갔는데요. 가기전에 그얘기를 하긴했던것 같습니다...
걱정되시면 그 언니한테 살짝 물어보세요. "언니 결혼식 가고 싶은데.. 사람들이 안가는거라구 해서..혹시 언니나 남편되실분이 싫어하실까봐 ..그냥 나 가지 말까봐. " 모 이런 식으로요.^^5. 미신아니어요
'06.3.29 11:22 AM (58.227.xxx.53)다들 미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서로가 안좋답니다...그 언니에게도 안좋은거래요..그래서 오히려 오지 못하게 하는데...
6. ^^
'06.3.29 11:34 AM (59.187.xxx.55)미신에 앞서서 서로 너무 바쁘지 않나요? 한달전부터 너무 정신이 없어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도 몰랐는뎅.^^*
7. 근데 왜요?
'06.3.29 11:39 AM (206.116.xxx.31)저도 그랬거든요...
이유는 끝까지 몰랐구요. 왜그런데요? 서로 비교할까봐서 인가요?8. .
'06.3.29 11:40 AM (211.215.xxx.29)그언니는 못오실텐데요..
아닌가요? 1주일 상관이면 예식하고 신혼여행갔다와서..
친정시댁 왕복하느라 님의 예식엔 참석도 못할텐데.. 서운하니 뭐하니.. 전 이해가 안되네요..
못간다고 인사만 하거나 선물만 보내세요..9. .....
'06.3.29 11:40 AM (210.94.xxx.51)비교될까봐서일수도 있지만 저는 복 빼앗긴다고, 그런 말 들었는데요...
10. .
'06.3.29 11:41 AM (211.215.xxx.29)그게 복이 다 간다나 어쩌나 그래서 예식 당사자에게 별로 안좋다 들었거든요..
11. 맞아요.
'06.3.29 11:46 AM (218.144.xxx.49)가시면 님이 그 언니복 다 뺏어가는것이 됩니다.
가야하는 사람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만들어진 미신같아요.12. 저두..
'06.3.29 1:02 PM (222.106.xxx.80)정말 친한 친구랑 보름간으로 결혼을 하는 바람에 참석 못했는데 물론 그 당시엔 말은 안해도 많이 서운했겠죠..친구가~ 그래도 큰일 앞두고는 하지 말아라 조심해라 하는 건 그냥 따르는게 좋더라구요...
일단은 님 마음이 가는대로 따라야겠지만^^
암튼 결혼 축하드려요~~~~13. 식장에 안 들어가면
'06.3.29 1:06 PM (220.85.xxx.89)가셔서 식장에 안 들어가시면 되요... 신부대기실에 인사만 하고 오셔요.
14. 미리
'06.3.29 1:25 PM (219.251.xxx.92)축의금 미리 주면서 살짝 물어봐요.
나는 너무 가고 싶은데 언니가 괜찮겠느냐..이런 식으로 물어보셔야 해요.
본인이 가기 싫다는 식으로 말하면 그쪽에서 당연히 오지 말라고 하면서도
싫어하겠죠??
축의금 미리 전해주면서 하면 괜찮을 거에요.
그리고 '언니도 내 결혼식 올 여유 있냐'고 물어보면 좋고요.15. 참....
'06.3.29 11:27 PM (204.193.xxx.8)모를땐 괜찮았는데
듣고 보니 찝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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