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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조정한다네요
정말 저는 부동산 정책이니 뭐니 아무것도 모르는 주부이지만, 정작 여기에서 멀리까지 통학해야 하는
어린 학생들에 대한 배려는 왜 안하는 걸까요? 추첨 돌려서 먼 학교가 되면 이사가야 하나요? 또 한 집에
형제가 각기 먼 학교에 다니게 되면요? 안그래도 요즘 애들 불쌍해 죽겠는데, 선택의 여지 없이 멀리까지
학교를 다녀야 한다니, 이민 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1. **
'06.3.29 11:38 AM (210.94.xxx.51)확정된 거에요?
학군조정은 교육청 소관이라는데, 교육청에선 학군 믹스에 반대입장이라고 들었는데요..
그게 확정된다면 정말이지.. 황당한 멍청이들이 벌인 일 같아요.
강남에서 강북 학교 배정받았다고, 짐싸서 강남집 팔고 강북으로 이사갈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강북사는 애들이 강남 배정되면 무리해서라도 다 강남으로 이사 오려고 하지..
강북에서 강남으로 애들 헥헥대며 힘들게 통학할때
집근처에서 학교다니는 강남애들은 더 쉬고 학원도 다니고 그러겠네요.
학군조정 확정되면 강남집값 더 오르겠네요. 소형평수조차도.2. 웃겨
'06.3.29 11:42 AM (192.193.xxx.41)강남 집값만 더 오르겠군요.
강북에서 강남으로 학교 배정 받으면 어떻게 등하교 하나요?
틀림없이 전세로라도 이사할거고, 그러면 집값만 더 오르는건 100% 아닌가요?
성수대교 사건을 벌써 잊었나봐요. 그 사건때문에 학군조정했었는데...3. **
'06.3.29 11:45 AM (210.94.xxx.51)아직 정해진건 아니구요, 열린우리당 이계안 의원이 발의한 상태인 거 같네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18&article_id=0000367...
국회의원들은 국민들 대변하라고 뽑아놨더니 이게 뭐하는 짓이래요. 난 이런 짓 하라고 시킨적 없는데.4. ㅋㅋ
'06.3.29 11:50 AM (218.235.xxx.40)학교를 강북으로 원위치 시키는게 제일 빠르고 쉽겠네요
5. 전대찬성
'06.3.29 11:57 AM (211.201.xxx.88)집값을 부추기는 가장 큰 요인중 하나가 강남 8학군 맞구요
무턱대고 믹스하는것은 아닌것 같고 강북에서 하고 있는 공동학군제등이 검토되고 있다니
버스타고 통학을 못할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사는곳이 쾌적하고 느무좋은데 아이 학교때문에
8학군 이사를 검토하고 있던차라 무지 좋네요6. 이해안감
'06.3.29 11:57 AM (222.99.xxx.228)어느나라나 부자동네는 다 존재하는거 아닌가요? 온 국민이 강남에서 살아야 할 이유는 없는건데, 왜들 그렇게 난리인지....미국에도 부촌가보면 으리으리하고 넓고 집값 비싼건 마찬가지잖아요....할렘가도 있고...
상대적 박탈감 해소라...그건 그 어느 정권도 할 수 없는 일인데, 인기작전이라고 밖에는 전 생각 안되더라구요. 어떻게든 부자들에 대한 적대감만 키우는 것도 별로 좋은 일은 아닌거 같아요. 좋은집, 좋은 옷, 좋은 학교 다닌다고 다 행복한게 아닌데...
학군 광역화 하면 멀리 다녀야 하는 애들만 고생이지...그런다고 강남집값이 떨어질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바보죠. (어쩌면 바보인척 하는건지도...)
저 역시 강남 살지도 않고, 부자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꼭 강남에서 살아야만 한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는데...
참 정치인들이란 알다가도 모를 존재들이에요.7. 비올
'06.3.29 12:01 PM (220.70.xxx.185)참...어쩜 저런 발상이 가능한지...
강남 집값 다시 한번 확~~ 오르겠네요..^^,8. 부끄러움
'06.3.29 12:12 PM (222.107.xxx.98)정말 이 정권,,, 너무 한심해서 화가 나네요. 강남 부동산 잡겠다고, 송파구에 그나마 남아있는
남쪽을 아파트로 개발한다구, 남성대 골프장을 없애질 않나(일부러 그렇게 조경하기도 어려운데,
군 골프장이 마음에 안 들면, 공원으로 만들지...), 그 어설픈 독기로 입만 벌리면, 강남의 아파트값은
자꾸 올라가는데.. 계속 양극화 운운하더니... 결국 안 그래고 불쌍한 학생들을 장거리 통학하게
한다고.... 정말 너무 부끄러운 사람들 이군요. 어찌 이렇게 몰라도 모르는 건지....
그냥 가만히 있다가, 월급만 받아가지.....9. 머리에 뭐가 들었냐
'06.3.29 12:51 PM (222.107.xxx.153)초기에 재개발 억제하지 않고 공급확대했으면
일시적으로 가격이 오르기는 했겠지만 세월이 지나면 공급 늘어나 가격 안정됐을거고
그럼 지금처럼 미친듯이 강남 집값 올라가지도 않았을것이거늘...
집값은 집값대로 올려놓고
현실 외면하고 학군 흐트러 놓고...
뭐하는 것이라냐... 그러고도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고 있으니, 참...10. 콩순이
'06.3.29 1:18 PM (211.255.xxx.114)닭들도 그런 닭들이 없습니다.
서로 지역이 얼마나 섞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애들 힘들게 학교 다니는건 왜 생각 안하나요?
거기다 왕따문제는 더 심각해질거 같은데요.
정말 너무 답답합니다.
누가 그랬다던데..
길이 막히면 일시적으로 더 체증이 심각해져도 도로확장공사를 하듯이
일시적으로는 집값이 오르더라도 공급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언젠간 집값이 잡힐텐데..
그리고 언제는 강남이 안 좋았습니까?
제가 30대초반인데도 저 학교 다닐때 강남 8학군은 좋았어요.
근데 왜 이제와 난리인지..진짜 너무 답답해요.
그냥 살려는 사람만 사는거고..맨날 매스컴에서 강남강남하니까
다들 그쪽에 관심쏠리고 집값 부추키고..11. 혹시
'06.3.29 2:13 PM (61.252.xxx.53)롯데월드 임원하고 교육부 관리하고 동일인물 아닌지......새대가리들...
12. ;;
'06.3.29 3:37 PM (58.230.xxx.14)재건축 초기에 규제를 적게 했으면 좋았을 걸
이제 와서 빼도 박도 못하고
새대가리 소리 듣는 분들도 참 한심하고 불쌍하네요.
노대통령 되고 나서 강남 집값은 안 오를 것이라 생각하고 좋아했던 걸 생각하면
어이구 누굴 원망하리13. 헉
'06.3.29 4:23 PM (218.232.xxx.49)정말 어떻게 그런 발상들을 하는지..
집값 안정시킨다고 온 나라안을 다 뉴타운이네 뭐내 개발한다고 해서 전국 집값을 천정부지로 치솟게 하더니만..
정말 어이 없네요..
그리고 강남에 집 있으면 무조건 죄인가요?
그만큼 공부하고 노력해서 부를 이룰 수도 있는건데,돈 많으면 무조건 다 나쁘게 보는 시각도 안좋은것 같아요..14. ...
'06.3.29 5:06 PM (211.172.xxx.14)이 정권은 강남을 미워하면서 반대로 이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강남을 적으로 놓고 우리 다같이 강남을 미워합시다... 하면서
강남 미운 사람 ...한데 뭉쳐...로 몰고 갑니다
어찌어찌하다 강남 사는 죄밖에 없는데 노통은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마치 박통이 반공으로 독재를 누렸듯이
노통은 반강남 정서로 한번 더 권력을 잡으려고 하시는데요
우리나라 국민들 그렇게 머리 나쁘지 않거든요
놀아나는 것도 박통한테 한번으로 족합니다15. ..
'06.3.29 5:13 PM (211.172.xxx.14)대학 동창이 동창회에서 그러더군요
강남년들은 요즘에...
그동안 영호남으로 분리시켜서 정권획득에 이용하더니
이전 빈부격차를 강남과 비강남으로 편갈라서 정권획득에 쓰려고 하니
참 한심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을 남미처럼 프로레타리아 혁명으로 몰고가려는지요
아나라를 지키는 길이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길입니다
우리아이들이 살아야 할 미래...
무능력한 정권탓에 직업도 없이 가난을 남겨주어서는 안되겠지요
이만큼이라도 지켜온 이나라
제발 무능한 정권이 말아먹지 못하도록 눈 크게 뜨고 지켜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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