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엄마들 모임 있는데요.

모임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06-03-29 11:17:01
얼릉 지우라는 말씀에 한소심녀 바로 지웁니다^^

님들의 댓글이 저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혹,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학교 도우미와 엄마들의 모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211.253.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29 11:25 AM (219.248.xxx.86)

    님, 학교 도우미 못하는 거 너무 미안해하지 마십시오..
    식사는 일단 참가해 혹 적은 액수의 활동비(?) 걷으면 그냥 흔쾌히 내시고
    그 정도시지요..
    따로 식사 대접해야할 정도로
    님, 잘못하고 계신거 없어요..
    만약 그런 엄마들 있으면 막 혼내주고 싶네요^^
    제 생각엔 직장 다니는 엄마가 어렵게 모임 나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할 거
    같은데..
    근데요,
    엄마들 좀 예민한 구석 있습니다..
    전업주부 엄마들 앞에서 너무 직장인 중심의 시각 드러내지 마시구요..
    너희들은 시간 많지만
    난 없구나, 바쁘구나 하는 느낌 주시면 엄마들 삐딱하게 볼 경향 있을 겁니다..
    하고 싶은데 못하게 되어 너무 안타까워하는 구나, 라고 인상만 보이게만 하심 될 것 같습니다..

  • 2. ..
    '06.3.29 11:27 AM (211.210.xxx.247)

    오늘 점심을 살 필요는 없고요 일단 얼굴 익히는 자리라 여기고 편히 다녀오세요.
    다음에 쉬시는 날 조원들과 같이 점심 한번 하세요.
    엄마가 학교에 자주 못가니 전화로라도 정보 같이 나누고 싶다고 의견 피력 하시고요.
    몸으로 못 도우니 물질로라도 돕겠다는데 뒷소리 있겠어요?
    정 엄마가 몸으로 해야 할 날은 도우미 아줌마 하루 사서 보내시면 됩니다.

  • 3. 모임
    '06.3.29 11:33 AM (211.253.xxx.37)

    윗님들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사람인지라 내쪽만 생각하게 되네요.
    아이 입학시켜놓고 도우미 문제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오히려, 아이는 학교적응을 넘 잘하는데 저만 이런고민하고 있네요^^
    혹, 엄마들 중에 82회원 계실까봐 12시전에 원글만 삭제 할께요.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4. ^^
    '06.3.29 11:38 AM (221.164.xxx.187)

    ~ 오늘 모임 참석하셔요.
    이런 기회에 참석하셔서 같은 반 엄마들 얘기도 듣고 분위기도 파악해보시고...

    서로 교류 하는 자리니 만큼 한 성격은 설마..나오기야 할까요?
    그리고 식사비는 요즘 각자 먹는 금액 대충 내서 합해서 지불하는 형태더군요.

    아마 오늘 가시면 경험있으신 분이나,대표격인 엄마가 다 알아서 여러 얘기 하실거고
    다른 분들도 의견이 나오겠지요.
    같이 식사하면서 여러 얘기듣고 조심스럽게 본인 얘기도 하시고 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실거예요.

    전 전업이라 자주 학교일에 자원해서 참여했던 맘~직장맘들이 너무 무관심하게 도우미엄마들 수고를 몰라주는것보다자기보다 한번이라도 더 수고하는 맘을 조금이라도 알아주었으면 했는데..그게 너무 큰 기대였는지...애들 학년 올라갈때까지 단 한번도 급식같은-학급 일에 참여안하시는 분이 더 많았어요.

    사람과 사람사이에 작은거를 따지기보다 서로 마음을 알아주는 사랑이 더 따뜻한거지요.
    가셔서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셔용.-저도 한소심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73 현지 미국 구매대행 싸이트 알려주세요 2 급해요 2006/03/29 457
57672 서울에 선 볼만한 장소좀 알려주세요 1 맞선언니 2006/03/29 204
57671 닭꼬치 살수 있는곳 없나요? 2 닭꼬치 2006/03/29 267
57670 수학여행의 의미 5 허걱 2006/03/29 519
57669 초보자용 재봉틀로 싱거 어떤가요? 7 미싱 2006/03/29 514
57668 도배지 살 수 있는 인터넷몰~ 4 ^^ 2006/03/29 412
57667 상조회 어떤가요? 상조회 2006/03/29 128
57666 권태기인가봐요. 4 우울 2006/03/29 743
57665 이런게 산후우울증인가요... 7 우울 2006/03/29 682
57664 요즘 옷들은 왜케 작은가요? 5 판애플 2006/03/29 1,311
57663 살고 싶은곳 or 살기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15 이사 2006/03/29 1,513
57662 전구색 전등 어때요? 4 전구 2006/03/29 275
57661 손마디부터 팔꿈치까지 욱신거리는데 이거 왜이런건지???ㅠㅠ 손마디 2006/03/29 137
57660 영화 [오만과 편견] 어떠셨어요? 16 영화 2006/03/29 1,231
57659 괜찮은 감식초 어디서 사시나요? 10 감식초 2006/03/29 596
57658 이렇게 스트레스가 쌓일까요? 2 왜... 2006/03/29 563
57657 미레나,루프 체험담 공유 12 피임 2006/03/29 1,496
57656 이번 주말에 "코타키나발루"로 여행가는데요 7 여행좋아 2006/03/29 665
57655 여긴 외국인데요 교회에서 여자들 베일쓰는거 성경에..(교회싫으신분 패스) 9 정말로 궁금.. 2006/03/29 831
57654 학군조정한다네요 15 정말이지 2006/03/29 1,239
57653 모유수유중에 아토피로 조심해야할 음식있나요? 8 9715 2006/03/29 397
57652 댁에서는 아파트 현관중문 하셨나요? 8 중문 2006/03/29 1,385
57651 엄마들 모임 있는데요. 4 모임 2006/03/29 1,006
57650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는 어떤가요? 6 알고파 2006/03/29 383
57649 펌프형 화장품 용기 4 화장품 2006/03/29 945
57648 결혼을 앞두고 결혼식참석.. 15 ^^ 2006/03/29 1,274
57647 괌Pic 가이드 필요 있을까요? 6 여행.. 2006/03/29 517
57646 인어꿈도 태몽인가요 2 궁금해서 2006/03/29 278
57645 임신 기다리는 중에 몇일째 다른남자들 꿈을..^^ 13 이상해 2006/03/29 952
57644 택시에 두고 내린 노트북 찾을 수 있을까요? 7 갑갑... 2006/03/29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