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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검사

새댁 조회수 : 434
작성일 : 2006-03-27 13:24:43
결혼한지 1년 됐습니다.
날짜 맞춰 노력한지는 5~6개월 정도 됐구요.
제 나이가 30중반에 들어서다 보니...
맘이 급해지네요.
이번달에 살짝 기대하고 있었는데..
어제 시작했어요ㅡ.ㅡ
그래서 병원에 함 가볼려고 하는데요
혹시 미래와 희망 다니셨던 분들 계신가요?
예약은 해놨는데...
첨에 검사하는게 생리시작 3일후에
피검사와 호르몬 검사한대요..
생리 끝날즈음 나팔관 검사하구요...
작정하고 함 해볼려고 하는데...용기 좀 주세요^^

글고 신설동 마리아 병원도 유명하던데
검색해보니까 인천마리아 병원만 나오네요
혹시 홈페이지나 전화번호 아시는분,,
알려주시와요~^^
경험담도 부탁드립니다~
IP : 61.73.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은주
    '06.3.27 1:51 PM (221.166.xxx.90)

    마리아병원은 그냥 검색해보면 쉽게 나오구요. 나팔관검사는 전 조금 힘들었어요. 약을 넣어서 사진을 찍는데 정말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남편분도 같이 가셔서 검사받으시는게 더 좋지않을까요?힘내시구요, 아무일 없을꺼에요. 빠샤~

  • 2. 미래와
    '06.3.27 2:21 PM (61.104.xxx.86)

    미래와희망...다니고 임신되었어요...
    선생님 두분 모두 좋은 선생님이고, 병원간호사들도 친절하고요.

    진행과정은 병원마다 비슷비슷해요.
    일단 집이나 회사(직장다니신다면) 가까운데 다니시는게 좋답니다.

    저도 몇번 실패했는데, 병원나와서 가로수길 이리저리 걷고, 압구정현대백화점 구경하며 맘 정리 많이 했어요... 가로수길 구경할 거 많고, 신사동쪽 맛난 집도 많거든요...엉엉 울면서 샌드위치 우적우적 먹은적도 있어요..

    나팔관 검사..저도 조금 힘들었어요. 근데 사람마다 틀리데요. 안아픈 사람도 있고, 무지 아픈사람도 있고요...근데, 검사하니까 속이 시원하더군요.
    윗분 말씀대로 남편분도 같이 검사받아보세요. 비뇨기과가 같이 있어서 편하게 할 수 있어요.
    민망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거기 오는 남자들 많아서 별로 부끄럽지도 않아요.

    서울 신설동 마리아병원은
    http://www.maria-ivf.co.kr/network/network1_1.htm 로 나오네요.

  • 3. 새댁
    '06.3.27 3:10 PM (61.73.xxx.174)

    답변 감사합니다^^
    남편도 같이 검사할 수 있군요.
    같이 가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4. 우울
    '06.3.27 4:11 PM (222.101.xxx.99)

    너무너무 아기 갖고싶어요...
    주위에서 들려오는 임신소식에 오늘도 제맘은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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