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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남동생 결혼선물로??

.. 조회수 : 465
작성일 : 2006-03-27 11:43:12
이번에 남동생이 결혼합니다,
집은 엄마가 해주신다고 하고 뭘 해줄까 고민하다보니, 신혼여행 비용 부담하면 어떨까 싶네요,,
신혼여행 비용 원래 남자쪽에서 부담하는 건가요??
반반 하는 거라는 소리두 있고,, 그래두 누나가 시누이 될 사람이 결혼선물로 해주면 어떨까 싶은데,,
여행 가고 싶은데 고르라고 하고,, 그 비용 지불해주려고 하는데,,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소심한지라 망설여지네요,,
IP : 218.232.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때그때 달라요
    '06.3.27 11:51 AM (210.94.xxx.51)

    원래는 남자네집에서 하는거라 하던데요,
    하지만 요새는 반반 부담하는 비율도 높아지구요,
    남자가 능력있는데 가난하면 형편 괜찮은 처갓집에서 해주기도 하구요, 딱히 정해진 경우는 없는 듯 하네요.

    그런데 여행비가.. 엄청 비싼데요, 다른거 포기하고서라도 신혼여행에 올인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만약 신부될 사람이 다른거 다 포기하고서라도 꼭 가고 싶은 곳이 하와이나 유럽이라고 한다면,
    눈치 보여서 원글님꼐 제대로 말 못할 거 같아요..
    그냥 여행비에 보태쓰거나 가전 하나 좋은거 사라고 짧게 편지 쓰셔서
    현금으로 이백이면 이백, 삼백이면 삼백, 그렇게 주시면 안될까요?
    그게 더 편할 거 같아요..

  • 2. 선물...
    '06.3.27 11:54 AM (221.147.xxx.56)

    신혼여행은 동남아로 가도 500은 들어요.
    능력이 되신다면 뭐 해줘도 되겠지만 좀 과하다 싶은데요...
    그리고 요즘은 반반 부담하는 경우가 많고요.
    결혼 비용에 보태라고 현금으로 주는게 좋을듯 싶은데요

  • 3. ^^
    '06.3.27 11:55 AM (221.164.xxx.187)

    뭐라고 정하라고 해서 만약 금액이 크면 감당이~~윗님말처럼 그냥 능력껏 현금으로..강추!

  • 4. 그냥..
    '06.3.27 12:30 PM (222.106.xxx.139)

    요즘은 다 반반 아닌가요?
    괜히 여행지 고르라고 했다가 비용 엄청 나온곳을 고르면 아무래도 무리가 될 듯...
    현금이 나을 것 같네요.

  • 5. 딴얘기...
    '06.3.27 5:15 PM (219.255.xxx.204)

    울시누들은 철마다 동남아로 해외여행다니면서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결혼할 때, 폐백받으면서 '십만원'준게 다였답니당...
    부부싸움할때 제가 한마디씩 언급합니다 -.-;;
    꼭 올케도 알게...그냥 현금으로...아님 가전으로...
    볼때마다 우리 시누이께서 해주신거지...하고 생각나게요...

  • 6. ..
    '06.3.27 8:50 PM (220.91.xxx.49)

    윗님 전 누나인데요. 올케들어오면서 시누가 예단 으로 옷한벌씩 해오라 그러면 싫어하겠지요?
    올케입장에서는 해주는건 싫고 손윗시누니 받는건 당연하고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형제간에도 마음이나 물질이나 서로 오가는게 비슷해야지 않나요?

  • 7. 딴얘기..2
    '06.3.28 1:21 AM (219.255.xxx.181)

    ..님..님의 글 위에 쓴 사람입니다...오해하셨나보네요...
    당연히 결혼하면서 예단비드렸지요...시어머니께서 '형님들 옷사입으라고 돈줬다..'
    하셨어요...그얘기도 쓸걸 그랬나봐요...당연히 예단비 하는거라서 그얘기는 안썼는데...
    그리고 신혼여행 다녀오면서도 선물사다드렸는데, 고맙다는 전화도 없었어요...
    어디사는지도 몰라서 집으로 찾아가지도 못하고 시댁에 맡기고 왔었어요...
    괜히 다른얘기 쓴 원글님 글에 분란을 일으켰네요...죄송...

  • 8. ....
    '06.3.28 2:42 PM (58.227.xxx.196)

    신행 비용을 부담하시기로 하면
    윗분 말씀처럼 요새는 가구나 가전보다는 신행에 올인하는 커플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 차마 고가의 여행을 가겠다 말도 못하고 난감할 것 같네요..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신행 예약 과정부터 시누가 직접 관여해야 하니 원글님이나 남동생 부부나 둘다 번거로우실 것 같네요..
    가격이 얼마냐고 물었다가 나중에 가격이 재조정 되거나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고..
    어차피 온라인 입금해주시게 될 텐데 그럴 바에는 차라리 윗분 말씀대로 그냥 신행 경비에 보태 쓰라고 100이면 100, 200이면 200 그냥 현금으로 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경제 사정이 되시면 많이, 아니시면 적게요..
    저희 형님 (윗시누)들은 절값으로 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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