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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택시 못 타겠네요..쩝~
[쿠키사회] 대구동부경찰서는 26일 행선지를 잘 모른다는 이유로 다른 택시로 갈아 탄 여자 승객의 얼굴에 침을 뱉고 욕설을 한 혐의로 택시기사 박모씨(48)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3일 밤 11시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노상에서 정모씨(여·23)가 자신의 택시를 타며 말 한 행선지를잘 몰라 잠깐 멈춰서자 정씨가 곧바로 내린 뒤 다른 택시를 타는 것에 불만을 품고 행패를 부린 혐의.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행선지를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차를 세웠는데, 곧바로 다른 택시로 갈아타는 것을 보는 순간 화가나 나도 모르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한 것 같다"며 선처를 호소...
=> 얼마전 택시기사에게 봉변당한 회원님이 쓰신 글이 생각나서요..
1. 길몰라
'06.3.27 12:12 PM (210.109.xxx.43)길 모르는 택시기사들 넘 많아요. 행선지 이야기 했는데 길 모른다고 하면 짜증나죠
2. 저도.ㅠㅠ
'06.3.27 12:15 PM (218.145.xxx.130)저도 이런 경우 있어요
임신막달에 행선지 얘기하니 모른다고 해서(아마도 가까워서 짜증내는듯)
그럼 내릴까요? 이러니까 8차선 도로 중앙선에서 세워놓고 내려요 이러는 거 있죠...
무서워서 내렸어요 ㅠㅠ3. 나쁜기사많음
'06.3.27 12:48 PM (202.30.xxx.28)거기서 업이 되어야해요.
무게를 치던가 강도가 쎄던가.
그래야 지금까지 달라졌던 모습에서 더 달라지게 되요.
만약 계속 같은 강도로 하게 되면 몸은 적응을 해버려서 처음에 힘들던 그 상황이안되요
그래서 효과가 미미해지죠.
지금보다 더 날씬하게 되려면.
그럼에도 쉬면서 꾸준히 하세요.
중간에 휴식기를 가져야 또 더 잘빠지더라구요4. 저는
'06.3.27 3:17 PM (219.251.xxx.92)말도 안되는 도로에 저를 내려놓고 가려고해서
착 내려서 차 번호를 적었습니다.
얼른 내려서 마구 사과하고 난리더라구요.--;
빨리 가려고 택시 타는데 너무 모르면 승객으로서도 불안하고 화가 나죠.
급한 승객의 입장이 이해 갑니다.
저도 타자마자 가깝다고 신경질내는 택시 기사에게 바로 차 세우라고 해서
내린 적 있어요.5. 맑은햇살
'06.3.27 4:03 PM (218.235.xxx.111)정말 못된 택시기사 많아요....애들델고 택시타서 아파트 단지내로 좀 가자고 했더니 난폭운전에 신경질에 이런것도 아파트라고..하면서 어찌나 성질을 부리던지...."아저씨, 서비스 하시는 분이 이러시면 안되죠....버스정류장에서 내릴거면 왜 택시를 타나요?버스를 타지...."하며 뭐라 했더니만 그래도 계속 중얼 중얼 대더라구요..나 참 어이가 없어서....나중에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저더러 쎄답니다..요즘 이상한 놈들 많은데 그냥 참으라고 해꼬지 하면 어떡하려고 그러냐고 하네요...사실 속으로는 겁은 좀 납디다만 너무 열받더라구요...아무리 싫어도 구러면 안되는 거죠..우리 내린다음에나 욕을 하든지....울 아들과 딸 그 뒤로는 택시 타자면 싫다합니다...
6. 김명진
'06.3.27 6:38 PM (222.110.xxx.5)저는 반대루 좋은 기사님 기억이 있어여.
회사 다닐때..공항에 누굴 데리러 가야해서 택실 탔는데 반쯤가다..지갑이 없더라구요.
사정 말씀드리고..되돌려 회사 앞에 내려주셨어여. 어케든 기다려 주십사하구...지갑 찾았지요. 지갑 찾기전에..아저씨가 그러시더라구요. 오늘 지갑 못찾음..다음에 다른 기사분 드리라구요. 지금 못받음..나중에 다른 기사 차타구 후히 주고 내리시라고..넘넘 고마웠지요. 다행이 지갑..사무실에 얌전이 놓고 나와서..지불해 드려서 다행이었습니다.7. 못된 택시기사
'06.3.27 7:09 PM (220.85.xxx.40)는... 이렇게 욕해주세요. " 자손 대대로 택시 기사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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