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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센타의 횡포(이사하실 분 참고하세요)

이삿짐 조회수 : 946
작성일 : 2006-03-23 09:42:56
혹시...인터넷으로 이삿짐센타 이용하시고, 저처럼 피해보실 분이 계실까봐..알립니다.
짐보관 3개월 후 이사를 했습니다.
이삿짐에 먼지 폴폴/ 불친절 / 작고 큰 상처...다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맡긴 정수기가 동파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수리를 요청하였는데...
A/S 담당자(조부장)란 사람이 술마시고 전화하여 ,  정수기는 보관이 안되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 (직원이 모빌 보관은 열선까지 들어온다고 설명하며 아무 문제없다고 함) -  아줌마 그까짓께 얼마나 된다고 그러냐 얼마짜리 아파트에 살면서 -  천만원이든 일억이든 물어준다 - 정수기 가져가서 지금껏 차일 피일 미루고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번번히 약속을 어기는 이사업체(전화한다고 안하고, 정수기 맡겼다고 하고선 알아보면 내일 맡긴다, 모래 맡긴다 거짓말, 나는 모르고 영업사원이 한다는 등 매일 매일 말이 바뀝니다 ) 그런데도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무슨상 받았다 이름이 쫙 뜨더군요. 이용후기라도 써볼까 했더니...그것도 쓸 수 없게 되어있고...

사무실에 전화를 해보면 여직원은 A/S 직원 말고는 누구도 해결할 수 없다고,  자기는 모른다고...그 사람과 해결하라는 앵무새같은 소리만 반복하는 이런 업체...절대 조심하세요.

물론 잘 하는 이삿짐센타도 많이 있겠지만...이사하실때 확실히 알아보시고, 저처럼 어려운일 당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제가 이용한 이삿짐센타는  이사드림입니다.
IP : 211.253.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23 9:49 AM (210.94.xxx.51)

    에고.. 속 많이 상하셨겠어요.
    근데 이사업체 선정시 이사할 때 확실히 알아볼 수가 없다는 게 문제죠.. 당하기 전까진..
    정말 골치아픈게 이사 같아요.

  • 2. ...
    '06.3.23 10:50 AM (211.212.xxx.50)

    저두 1월에 이사를 했는대여~
    그때는 시어머니가 계셔서 제대로 다 확인을 못했는대여...
    이사하그 한달지나서 세탁기 위치를 바꿀려그 보니깐....
    새거 사서 첨으로 이사하는거거든여....
    옆이 완전 기스나고 까맣게... 어찌나 속상하던지,,..
    바로 본게 아니라 뭐라 말도 못하그...
    속상해서 죽는줄 알았어여....
    ㅠㅡㅜ

  • 3. 전요
    '06.3.23 1:07 PM (211.224.xxx.125)

    화장대 거울이 파손되어서 해준다길레 기다렸더니,,,시장물건으로 달아준다더라구요..
    그래서 전화 여러번 해도 말만,,,결국엔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여서 현금받았어요
    그덕에 울집 화장대 거울 없어요..돈만 어디로 가고 없네요

    소비자 보호원으로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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