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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한명이신분들...

가슴펴고..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06-03-20 02:21:30
잠투정 심한 딸래미를 겨우 재우고...
한숨 돌리며...냉수한잔 마시고....잠이 안와...이렇게 몇글자 써봅니다..

남편 34. 저 29 ...딸래미 16개월
저는 전업주부구여..

남편이나 저나...첫째구여...
연애4년하고 결혼 3년차에요..

요즘 둘째문제로...엄청 고민중이에요..

남편은...딸래미가 돌되기전까지만해도...둘은 낳아야한다는 사람이었죠.
전...너무 힘들어 절대 안낳는다고했구여

은행다니다..공부다시하려고 준비중에 애가 생겼고...
유산기.유별난 입덧. 당뇨로...임신초는 죽어라 누워있었고..임신중.후반은 식단대로 먹고.운동하고

남편직업이 영업이고...알고 결혼했지만..
신혼때도...지금도...매일 새벽2-3시..
일주일에 4일은 넘 화나고 열받고 살아 말아...고민하다...하루는 좀 안쓰럽고..주말은
암투병중이신 시아부지 뵈로 시댁에 가서 지내고...이렇게 지내네요..

처녀때도..엄하신 친정아버지때문에..학교에서 가는 여행빼고는 가본데가없어요...
집에서도 잠자리를 못바꾸게 하시는 분이시죠...
결혼해서는 부산도 가보고...싶었는데...남편 매일 늦고..주말엔 시댁...그리곤 임신..

내년에 30살인데...어디한번 제대로 가본데도 없으니..ㅡ.ㅡ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아토피로 얼마전까지 밤새 안고 긁지못하게 밤을 새고...'
혼자 하루 2-3번을 물에 담가놨다뺐다...목욕을 시키고..
지금은 거의 다 나았지만...모르는 일이죠...
가끔 음식한번 잘못먹고..피곤하다싶음 뒤집어지니...

딸래미가 돌이 지나고부터...절대 둘째를안낳게다던 제맘이 조금씩 바뀌더라구여...
하나더 낳을까?
그런데...돌이 지나니..남편이 절대 안낳는답니다
너무 힘들대요..ㅡ.ㅡ ( 뭘했다고???? )

한번 잠들면 절대 안깨는 남편...밤새 딸래미안고 밤새운 저한테...' 어젠 조용하더라?'
똥기저귀는 절대 못갈겠다고...목욕은 애기 씻기기 무섭다며..아직도 해본적없고...
모유수유하니...젖병한적 물리거나 한적없고...
애가 저한테 안떨어지니...애한번 안고 재운적없고..
매일 새벽에들어와 새벽에 또 나가니..애랑 제대로 놀아준적없고...
그럼...돈버는 게 힘들다는건가?...싶어...한편으론 맘이 짠하기도하더군요..(이래서 아직 같이 살겠죠..ㅋㅋ)

얼마전 회사를 옮겼는데...상사 2명과 거의 같은회사라고 볼정도로 붙어서 일하는거래처 사장과 상사가.. ..다 애들이 한명씩이에요..(이렇게 만나기도 쉽지않은듯..ㅋㅋ)
하루에 12시간이상을 매일 같이 지내다보니...물들었는지...어쨌는지...
얼마전부터...부모의 자유?를 외치더니....딸래미하나로 충분하다고.........
힘들기도하지만...지금도 못해주는데....중고등학교 공부는 어찌시킬지.고민이고...
자기도 좀 여유?잇게 살고싶다네요...

저한테는....셋이서 여행도 다니고....어차피 자식은 좀 크면 허?하다고....우리가 더 중요하다며..
신혼때 못한거 하나씩 하며...딸래미랑같이 잼나게 살자고...

작년에 둘째안낳는다며 정관수술하라고 할때는 저보고 못됐다고 하더니..
이젠...시간생기면 자기가 한답니다..ㅡ.ㅡ..

자녀가 한명이시고...
좀 키워?놓으신분들....어떠세요?
둘째...후회없으세요?

저처럼 이렇게 고민하는사람은 꼭 낳는다던데...^^...
평소 물렁하던남편이...저렇게 확고한건 첨보네요..

IP : 58.141.xxx.10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20 2:47 AM (222.237.xxx.140)

    저도 아이가 하나인데 정말 절대로 아이가 안 생길 폐경이 되지 않은 이상은
    그 고민은 끝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미 많이 커서 둘째를 갖는다는걸 아이도 거부하고 저도 이 나이에 뭔 싶다가도
    한번씩 나중에 후회하게 되지 않을까 하고 스스로 되묻곤 합니다.
    물론 아이가 하나여서 좋은 점도 많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셋이서 여행 가기도 가쁜하고 특히 해외여행쯤은 비용면에서 팍 차이가 나니
    교육비 부담도 적어서 아이에게 조금은 더 여러가지 기회를 줄 수도 있고요.
    노후 준비도 좀 여유있게 시작하고 있기도 하고요.
    반면 아이가 나중에 우리 부부가 없는 세상에 혼자 남겨지게 되는걸 생각하면 안타깝기도 합니다.
    이래도 저래도 후회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 2. 나중엔 남
    '06.3.20 3:15 AM (61.248.xxx.175)

    나중에 커서 서로 의지하라고 형제 만들어 준다는건 모험인거 같애요
    친정이나 시댁이나 형제들 수두룩 해도 남보다 못한집 많아요
    1년에 한두번 보는것마져도 스트레스일 경우도 많고...
    자녀 한명 양질의 교육시키고 대인관계 원만하게 사회성 잘 길러 주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 3. 그래도 ...
    '06.3.20 3:19 AM (58.140.xxx.150)

    전 아예 안낳을려고 다 주었는데
    두달만에 남편의 실수로... 차마 수술못해 낳았어요
    남편이 너무 싫어하더니만 아기 나오니 너무 이뻐해요
    큰애도 너무 좋아하고 가정분위기가 너무 좋아졌어요
    교육...
    그생각도 했는데 소시민이라서오히려 하나만 키운대봤자
    유학도 못보낼거 뻔하기에 낳는게 낫겠다 싶었구요
    그리고 둘 놔두고 쓰레기 버리러 갈때 젤 좋았구요
    장점이 더 많은거 같아요
    그리구요 남편 잘만나신겁니다.
    을 남편요 찍소리만 나면 깨서 잠더이상 못잡니다.
    옆방서 자다가도 아기 울면 뛰쳐나와 화내지요
    예민한 남편과 사는거요 형벌입니다, 형벌... 깬다고 도와주나요?
    이번엔 나도 덩달아 화내면서 자지 왜 깨느냐 소리지르지요 첨엔 놀라드라구요^^
    님이 부럽네요
    잠충이 남편과 살아봤으면....
    그리고 아이가 하나면 더 구속되어요
    딸둘 있는 두집, 중학생 초등 고학년 놓고 3박4일 중국 동남아 여행 갔다 오든데요
    하나면 크으....

  • 4. ㅎㅎ
    '06.3.20 8:27 AM (61.252.xxx.53)

    애가 혼자 놀때 보면 안스럽고 자기밖에 모르는 것 같아 걱정되고 하지만
    사는게 가뿐하긴 합니다..좁은 평수(?)에서도 살 수 있고 아무래도 교육 문제도
    그렇고....일장일단이 있는데 저도 체력도 안 좋고 씩씩하지도 않아서 아마
    둘 낳았으면 쓰러졌을 것 같아요...원래 많이 낳을 수록 좋긴 하겠지만
    경제적인 면에서는 여유가 확실히 있답니다...

  • 5. ..
    '06.3.20 8:40 AM (220.90.xxx.241)

    첫째 딸
    둘째 낳으니 딸이었습니다.

    외동딸로 자란 저는 딸 둘인게 좋았습니다.
    내리사랑이라고 남편은 막내만 좋아합니다.
    둘째는 첫째보다 낳기도 수월하고 키우기도 편하더군요.

    18개월되니 밤에 오줌을 안싸 그때부터 옆방에서 언니랑 함께 재웠습니다.

    큰애때문에 힘들었어도 둘째는 수월할수 있습니다.
    외동아이,형제가 있는아이,각자 장단점이 있으니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6. 그이의 여자
    '06.3.20 9:12 AM (58.140.xxx.45)

    백일만 지나면, 돌만 되면, 초등학교만 들어가면....
    힘들다고 할때 어른들이 늘 하시던 말씀인데요...
    점점 나아진다는 말씀이셨지만, 키우면 키울수록 힘드네요.
    육체적으로 힘든 일에서는 벗어났지만 아이가 클수록 경제적인 면으로나 정신적인 면으로나
    쉬워지진 않네요.
    딸아이 하나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때 많아요.
    아이를 혼자 두고 어디 갈 수 없다는 것은 최대 단점이에요.
    동생은 딸만 둘인데 ,둘만 놔두고 잘 돌아다녀요.
    우리는 하룻밤이라도 여행을 가려면 데리고 가던지, 이모네 맡기고 가던지 해야하구요...
    그렇지만 둘은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아이가 중학생인데도 시험때만 되면 한달여를 지켜보는 것만도 스트레스인 데,
    고등학교, 그리고 대입시... 벌써부터 힘들어요.
    능력이 되면 둘도 좋고 셋도 좋겠지만
    엄마로서의 능력이란 누가 가르쳐주는 게 아니라서 전 자신이 없어요
    셋 키우는 친구들도 많은 데 전 정말 그 엄마들 존경해요.

  • 7. 저 아이셋맘
    '06.3.20 9:13 AM (221.164.xxx.187)

    ...애들 사이가 너무 좋아요. 아무리 개인적인 성향의 사회라곤 하지만

    저네들끼리 의견조율해서 맞춰가며 같이 사는 게..

    요즘 맘들은 현명해서 아마 잘 선택하시겠지만,남보다 못한건 어쩌다 뉴스거리고

    그래도 핏줄인데..훗날 서로 잘 돕고 어려울때 안아줄수 있는건 그나마 가족 아닙니까?

  • 8. ....
    '06.3.20 9:16 AM (58.226.xxx.211)

    저도 아이 한명입니다..
    둘째는 절대 안가질 생각이고요. 한명에 올인 하기로 했네요
    요즘도 유학이다 연수다 뭐다 해서 외국으로 많이 보내는 판국에 .. 둘이면 어려울듯도 싶고. 아이 한명 해주고 싶은거 다 해주며 살려고요
    형제가 없어 외로운점이 조금은 마음에 걸리지만 곁에 부모있고 결혼해서 장가가고 자식낳으면 우리아이도 그리 힘들진 않을듯 싶고 형제가 있어 좋은점도 있지만 어느 한명이라도 쳐지면 그것 또한 짐이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아이 해주고 싶은거 다해주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남은 돈은 유산으로 주고 죽는게 더 나은듯 싶어.. 외동이만 키울려고요

  • 9. 꼭꼭!!!
    '06.3.20 9:21 AM (218.37.xxx.161)

    낳으세요,,
    저도 애 하나 키우면서'울엄마 하시는 말씀이
    하나 키우면서 무슨 열명키우는 것보다 더 힘들어한다고..
    그렇게 힘들게 키우면서
    절대,둘째는 안낳는다고 맹세하고 또 맹세해서
    낳지 않앗는데
    그게 아니더만요,,
    지금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병원 다녀도 안생기고
    울 딸래미 불쌍해 죽겠습니다.
    어디 갈때 꼭 슈슈 데리고 다니면서 '지동생이라그러고
    유치원서 우리 가족 소개 적는 데도
    없는 동생 만들어 적고
    학교갈때도 유빈아 언니 갔다올께~~그러면서 갑니다..
    특히나 언니 오빠 있는 애들이랑 놀때면
    더 불쌍코,,
    꼭 낳으세요,,
    저는 내일모레 40입니다..
    만약 아이가 생긴다면
    둘째에게는 넘 미안하지만
    첫째를 위해서 꼭 낳아주고 싶어요..

  • 10. ...
    '06.3.20 9:31 AM (218.209.xxx.207)

    아이 한명이신 분들은 거의 후회 안하십니다. 하나라도 제대로(?)키우시겠다고..
    하지만 둘 낳으셨다고..후회하시는분들또한 없으십니다. ^^

  • 11. 저도 셋맘.
    '06.3.20 9:32 AM (61.80.xxx.73)

    형제들끼리 피터지게 싸우는 콩가루 집안들...
    이런말씀 죄송하지만 부모의 교육관에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전 감히 자신합니다. 우리 애들은 남처럼은 안살것이라구요..
    지들끼리 까르륵~ 까르륵~ 하고 넘어가는소리가 제 삶의 활력소입니다.
    하나보단 둘, 둘보단 셋이.. 키우기는 훨씬 수월하던데요.
    아마도 육아에 익숙해지나봐요.

  • 12. 소시민에게
    '06.3.20 9:38 AM (220.75.xxx.162)

    저도 첫아이는 너무 힘들어서 다들 둘째까지 어떻게 키우나 존경스러울 정도였어요.
    하지만 둘째는 정말 수월하더군요. 둘째가 첫째 쫓아다니니 엄마손 덜가고 정말 거져 키워요.
    경제적인 문제는 어차피 하나이더라도 유학은 평범한 샐러리맨들은 힘들고요.
    물론 맞벌이라면 한명 버는건 아이 유학비용으로 쓰고, 나머지로 두부부 쪼개 살면 가능하죠.
    하지만 그렇게 되면 집 넓히는건 둘째 치더라고 노후를 위한 저축조차 스톱될테구
    저흰 1년짜리 어학연수와 유럽배낭여행 정도는 두 아이에게 해줄수 있다 생각됩니다.

    저흰 시댁도 친정도 형제들 사이가 많이 좋은편이라 둘째는 필수였습니다.
    남편과 제게 형제가 있었기에 제 아이들은 삼촌도 있고 고모도 있고 사촌형제들도 있고
    제 아이들 돌때도 모두 모여 축하해주고, 제 생일엔 형제들이 함께 축하해주죠.
    부모님들 아프실때도 형제들이 돌아가며 찾아뵈니 서로 부담 덜되고요.

  • 13. ...
    '06.3.20 10:00 AM (218.39.xxx.118)

    꼭 둘째 안낳겠다고 고집하다가 어쩌다 둘째 생겨서 낳으신분들 후회하시는거 못봤습니다.
    대부분 둘째 안낳았으면 어쩔뻔했어...이럽디다.
    꼭 둘째 낳으세요...

  • 14. 저는
    '06.3.20 10:10 AM (222.239.xxx.69)

    둘째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여러가지 둘이라 좋은 점이 많습니다. 절대로 후회 같은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다시 결혼하고 아이 낳은 다면 하나만 낳을 것 같아요

  • 15. 엄마..
    '06.3.20 10:35 AM (218.144.xxx.118)

    엄마하네 혼나면 둘이 손 꼭 붙잡고 지네방으로 들어갑니다.
    저번엔 지언니 품에서 엉엉 울고 큰애는 비난섞인 눈초리로 날 보더라구요.
    저는 여형제가 없어서 친구들을 많이 찾느년이었는데, 결혼하니 자기네 자매끼리 여행 다니고 쇼핑하고..
    제가 낄수가 없더군요.
    우리딸들은 나중에 서로 친구처럼 살았음 좋겠어요.

  • 16. ^^
    '06.3.20 11:49 AM (219.250.xxx.52)

    아이가 한 명이라도 후회 안 하고, 두 명이라도 후회 안 한다는 윗분 말씀이 정답인 것 같아요^^ 장점과 단점이 함께 있는 것 아니겠어요? 사람마다 사정이 다른 거니까요. 다른 사람들 의견은 참고만 하시구요, 두 분이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세요.

  • 17. 하나라고
    '06.3.20 3:54 PM (83.31.xxx.231)

    불행하다고 생각하진 않네요. 저도 딸 하나구요. 두돌 터울 졌을 때 가지려고 했는데 안생기고... 나이차이 많이 나니 아예 생각 접었습니다. 이젠 친구가 될 것도 아니구요.오히려 하나라 저랑 딸이랑만도 여행다니구요. 하나기 때문에 메이는 것도 있지만 또 하나기 때문에 자유로운 점도 있네요.
    저도 결혼 전에는 아들 둘 딸 둘 낳고 사는게 꿈이었습니다만.... ㅎㅎ

  • 18. 원글쓴이..
    '06.3.20 5:27 PM (58.141.xxx.126)

    우와...리플이 많아서 놀랐네요...맞아요...흑...낳을때까진 해결되지않을꺼같아요..^^;;
    울남편은 둘째고민할 시간에 자기좀 챙겨달라며..투정아닌 투정을 부리지만....전 낳을려면 얼른 낳고..공부다시하고싶어서요..^^;;; 혼자고민하다보니...남의 의견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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