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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준비를 하라는데요..

시제 조회수 : 555
작성일 : 2006-03-20 00:21:34

뭘 어찌 준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전 그냥 장만 봐서 내려가면 되나부다 생각했는데
뭔가 더 복잡한게 있나봐요.

제사를 지내본적도 없고 상을 차려본적도 없어서
더 고민되네요.
2주 남았는데 시엄니는 화부터 내시네요.
미리 준비 안한다고.
지금부터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 성격이 좀 느긋한건 인정하지만
그게 화낼일 인가요?


제삿상 차리기...
잘 아시는 분은 좀 가르쳐주세요...






IP : 211.212.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06.3.20 12:28 AM (211.215.xxx.112)

    화내는 시모는 뭐하신데요?
    시제면 며느리는 순번도 뒤겠구만..
    저도 시집와서 5년동안 시제를 두번이나 갔었어요..
    어린이들 데리고 목포까지 갔었죠..
    어머님 준비하신거보면 바로 성묘가서 차례상올리게끔 하셨던것 같아요.
    나물이랑 전이랑..다른것들은 장봐다가 그냥 싸가면 된는거구요..
    시제 준비 어떻게 하냐고 시모에게 물어보세요..
    하라는대로 하겠다하세요..
    글고,,힘내시구요..핫팅!!

  • 2. 강물처럼
    '06.3.20 12:30 AM (124.63.xxx.67)

    시제 그거 지방마다 집안마다 다르지 않나요??

    시모님 한테 뭘 준비하는지 물어봐야 할거 같은데요..

  • 3. 원글
    '06.3.20 12:48 AM (211.212.xxx.53)

    인데요..물론 지방마다 다르겠지요. 그래도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건 있지 않을까요?
    전 그냥 꼭 필요한것만 깔끔하게 준비하고 싶은데,
    제 맘대로 준비하면 시엄니가 서운해 하실것 같기도 해요.

    전라도쪽인데..혹시 홍어도 상에 올리나요? 차려본적 있으신지 궁금해요..

  • 4. 그런
    '06.3.20 1:24 AM (222.115.xxx.17)

    시엄니는 님에게 화가나서 화를 내는게 아니라 일상이 짜증이고 말습관이 화로 도배된 사람들이예요.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그냥 여쭤보세요.
    어짜피 단독으로 해가면 또 버럭하실겁니다.
    주변에 보면 말한마디해도 꼭 짜증부리고 화내는 식으로 하는 사람들 있는데요..보통 나중에 니가 그랬잖아- 하면 내가언제?-라며 기억도 못합니다.
    그냥 시모 말투가 그러려니하고 여쭤보세요.
    원글님! 아자!

  • 5. 시제
    '06.3.20 9:53 AM (211.212.xxx.197)

    시제면 집안친척이 다모여서 지내는거 말씀하시는거죠?
    제사랑은 좀 다는 음식들이 있어요 ...시제용떡도 있고 음식양도 많이 해야 그분들을 대접하고
    싸드리는데...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친정에서 작년까지 지내고 엄마 너무 힘들어 그만 하시기로
    했거든요 저도 가서 도와드리는데 30여며이 오셔서 지내고 먹고 음식을 다 구분해서 싸드리거든요
    음식만드는게 무지 많아요 . 시어머니가 설명해주셔서 같이 해도 무지 힘드는데......사람이많이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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