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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어떻게 해줘야 할지요??

올케 조회수 : 437
작성일 : 2006-03-08 19:15:32
얼마있으면 시누이가 아기낳을때가 다되어가는데;;; 울집에서 산후조리 하기로 했는데 좀 걱정이되네요;;

아가씨랑 저랑은 언니동생같은 사이여서 선뜻 제가 울집에서 하라고 했거든요^^

시어머니가 좀 힘드시고해서 저도 시어머니께서 해주셨는데 울 아가씨 외딸이라 언니들이 없어서 저랑 친자매같이 지내는데;; 전 큰아이가 육학년이고 7살짜리 엄마거든요~~
근데 저번주에 아가씨가 주위에서 뭐라했나봐요 사이좋은 관계라도 좀 그럴거라고요;;
저도 그소리를 듣고는 좀 걱정은 했지만 지금처럼 하면 되지않을까 하는데요;;
아가씨가 결혼하고 울집이 편하다고 자주 놀러와도 싫지 않거든요
와서 조카들도 잘봐주고 먹을것도 다사와서 전 그냥 밥이나해서 먹으니까 불편한지 잘 몰랐는데;;
많은분들이 다들 하지말라고 하는데 걱정이되네요~~ 좋은관계가 나빠질까봐서요;;
아가씨랑 저랑은 한6살차이라서 동생같거든요...너무 선뜻얘기한건가요??
이제야 걱정이 많이 되네요~~ 근데 어쩔수가 없어요?? 시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그리고 아가씨는
저만 맏고 있는데^^;;;그리고 생활비도 얼마를 줘야하는지도 물어봐서 알아서 달라고 했거든요
제가 너무 쉽게 생각했나요??
많은 분들 의견듣고싶어요~~~~ 좋은 저녁시간되세요^^::
IP : 220.88.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덕하신
    '06.3.8 7:20 PM (61.102.xxx.104)

    언니네요..
    불편한점이 없기야 하겠냐마는 아마 시누이분도 많이 고마워할꺼에요.
    더군다나 주위에서 그런말까지 들었는데도 올케언니가 선뜻 산바라지 해준다고 했다면
    시누이도 완전편하진 않아도 많이 고마워 할것 같아요..
    안좋은점도 보일수 있겠죠...같이 지내다 보면..
    복받으실꺼에요..

  • 2. ㅎㅎㅎ
    '06.3.8 7:37 PM (58.234.xxx.60)

    모르긴몰라도 시누이가 많이 고마워할겁니다.
    더구나 시누이가 경우없는 분 같지도 않으니...
    지금의 그 좋은 맘으로 해주시면 두 분 관계 더욱 돈독해지실 듯 싶습니다.

  • 3. ^^
    '06.3.8 7:53 PM (218.148.xxx.9)

    저희엄마도..늦둥이 동생낳고
    나이차이 많이 나시는 큰어머니께서 산후조리 해주셨어요.
    큰어머니가 정말 대단하신분이거든요^^
    좋은맘으로 해주세요^^ 갓난아기가 커서도 외숙모 많이 생각할거예요
    복 많이받으세요~

  • 4. 원글
    '06.3.8 10:04 PM (220.88.xxx.250)

    세분모두 감사합니다~~~
    마음에 짐이 덜어진것같아요~~~맞아요 울아가씨도 잘 할꺼예요;;
    모두들 복받으실꺼예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되세용~~~

  • 5. 와...
    '06.3.9 10:20 AM (211.45.xxx.141)

    원글님... 정말 부러운 가족입니다.
    정말 원글님도... 또 원글님을 친언니처럼 생각하는 시누님도 다들 맘이 넘 따뜻하신 분들이신가봐요.
    한참 부러워하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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